posted by e비즈북스 2014. 2. 11. 09:41

1.23 대란에 이어 2.10 대란이 있었습니다.(2.11이 대세군요) 이번 대란의 이채로운 점은 새벽에 사는 조건이었습니다.

오밤중에 시작해서 새벽 3시까지 내방을 하라고 하는데 설마 그 시간에 누가 가겠나 생각했지만....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2&page=1&sn1=&divpage=155&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0425


이 추운 겨울에 무려 300명이 넘게 줄을 서 있었다고 하는군요.


저 곳의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의 조건들을 보니 요금제 유지기간과 부가서비스 이용기간을 보면 그다지 저렴한 것같지 않았습니다. 저같은 지각수용자가 보기엔 여전히 비쌉니다. 저는 요금제만 저렴하게 나오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만간 <핸드폰 연대기>란 책이 출간될 예정인데 최초의 핸드폰이 등장한 1973년부터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모바일 폰의 역사를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1983년 첫 상용제품이 등장했을때 이렇게 사람들이 핸드폰을 열정적으로 구매할지 상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하긴 이게 한국만의 비정상적인 풍경이죠. 출판사 식구들에게 오늘 대란 이야기를 해주니 알고 있는 사람이 저 밖에 없더군요. 사지도 않을 사람이 왜 그런 정보에 귀를 기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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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취비(翠琵) 2014.02.12 15:39 신고  Addr  Edit/Del  Reply

    2.11 때 관련 대란 때 정말 각종 커뮤니티가 난리가 났었죠 ㅋㅋ
    제값주고 산 저는 아픈 배를 움켜쥐고 울고 있었습니다 ㅎㅎ

    • e비즈북스 2014.02.13 09:06  Addr  Edit/Del

      제값이란 필요할 때 사는 가격이죠. 폰쇤부르크 씨의 명언이 있잖아요. 비록 은행 잔고가 줄어들지라도, 다행히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일들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