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_유저들의 좋아요를 이끌어내는 콘텐츠_카드메시지 만들기_인스타그램 마케팅

안녕하세요. 마케터 S입니다. 오늘은 제가 매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있는 콘텐츠, 카드 메시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어제(27일)에 업로드한 게시물

《엠마쌤의 인스타그램 좋아요&팔로워의 비밀》에 나와있다시피 좋은 콘텐츠야말로 유저들의 관심을 끌 수 있기에 어떠한 콘텐츠를 만들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매우 중요한데요. 사실 카드 메시지를 콘텐츠로 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고려요소는 지금의 역량과 업무 안에서 실행 가능한지 여부였습니다. 그래서 여타 출판사가 만드는 영상 제작이나 삽화를 넣은 카드뉴스를 만들기에는 역부족이었죠. 하지만 몇몇 책을 소개하는 유저들의 계정을 조사하다가 한 가지 발견한 것은 책의 좋은 글귀를 소개하는 것이 유저들에게 적지 않은 반응을 얻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당장 파워포인트에서도 제작이 가능할 만큼 쉬운 이 포맷을 벤치마킹하기로 했고, 몇 번의 시도 끝에 어제(27일) 올린 게시물에서는 그 노력의 결과를 조금이나마 볼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게시물의 인사이트를 분석해본바, 단 하루만에 최근 6개월 동안의 게시물 중 도달 횟수, 노출 횟수, 심지어 좋아요의 수까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좋은 성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도달 횟수1 위 / 노출 횟수 2위 / 좋아요 수 5위

사실 초기 카드 메시지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하였을 때, 성적은 저조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로는 기존의 충성 유저들이 새롭게 등장한 게시글에는 반응해주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했었습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유저들의 유입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도의 결과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지요. 게다가 사실 오늘의 결과는 이전에 올렸던 게시물들의 저조한 성과를 분석해본 나름의 교훈이 이번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교훈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첫째, 유저들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를 선호한다.

둘째, 유저들은 50자를 넘어서지 않는 텍스트를 선호한다.

셋째, 디자인적 요소를 무시할 수는 없다.

넷째, 해쉬태그를 들어오는 유저들도 많기 때문에 해쉬태그를 각별히 신경 써야한다. 

다섯째, 유저들의 게시글에 먼저 '좋아요'를 눌러주면, '좋아요'는 다시 돌아온다.

 

결국 《엠마쌤의 인스타그램 좋아요&팔로워의 비밀》를 따라 하다 보면. 저자의 말처럼 가까운 시일내로 셀럽 계정으로 등극할 수 있는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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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쌤의 인스타그램 좋아요&팔로워의 비밀 -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