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_인스타 유입 유저 늘리기_관련성 있는 해쉬태그 검색_먼저 좋아요 눌러주기

안녕하세요. 마케터 S입니다. 벌써 《엠마쌤의 인스타그램 좋아요&팔로워의 비밀》 따라하기를 시작한 지 2주 차가 되었네요. 그 동안 책에서 다룬 내용을 적용해보고, 응용해보면서 적지 않은 결과를 이뤄내었는데요. 당장 가시적인 성과로 팔로워 수와 팔로잉 수를 2주 전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2주전	현재	증감률
팔로워	4,890	4,966	+77
팔로잉	6,436	5,892	-544

한 가지 에피소드라면, 팔로우(팔로잉)를 언팔로우(정리)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팔로워였던 유저들이 이탈하는 경우를 볼 수 있었는데요. (실시간으로 이탈하는 팔로우를 보면 마음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결국 팔로잉을 줄여야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언팔로우 과정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그런에도 일 평균 5명이라는 팔로워 증감률을 유지하는 것은, 새로운 계정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관리를 쓰고 있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는 본인 게시글의 좋은 해쉬태그를 달고, 좋아요를 눌러준 팔로워들에게 선제적으로 좋아요를 눌러주는 것보다 조금 더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7번째 후기 내용이 바로 이 액션, '관련성 있는(높은) 해시태그'를 검색하여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를테면 '북스타그램', '글귀', '교양도서', '추천도서' 등과 같이 해시태그를 검색하였을 때 나오는 게시물들에 '좋아요'를 눌러주는 액션입니다.

금일(8/2) 업로드 한 게시물 / 조지 오웰 해쉬 태그 검색결과

금일(8월 2일) 업로드한 게시물을 사례로 들자면, 본 게시물은 <조지오웰 진실에 대하여>라는 책의 한 구절을 인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지오웰'을 태그로 사용한 게시물을 검색해보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는데요. 이제부터 여기 있는 게시글들을 하나씩 확인해가면서, 조지 오웰과 관련이 있는 게시물인지 여부를 판단하여 '좋아요'를 눌러주는 것입니다. 가끔 눈길을 끄는 게시물에는 댓글도 남겨줍니다. 그렇게 한 50건 정도의 좋아요를 누르면, 이중 일부 유저들도 '좋아요' 응답을 위해 저의 게시글로 유입되고 그 중 일부가 팔로워 되는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전혀 상관없는 태그를 검색하여 '좋아요'를 눌렀을 때의 결과는 시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지만 해시태그는 곧 그 사람의 관심사를 나타내는 척도인 만큼, 자신의 게시물 혹은 자신의 계정의 성격과 유사한 해시태그를 검색하여 액션하는 것이 조금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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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쌤의 인스타그램 좋아요&팔로워의 비밀 -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