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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의 법칙: 일단 뻥부터 치고 보자?
    카테고리 없음 2010. 8. 16. 15:00

    16세 억만장자 제목을 보는 순간 이미 뻥임을 알 수 있는 기사. 아니나 다를까, 기사를 보니 매출이 18억이면 손익이 마이너스가 나도 억만장자가 되는 초딩 이하의 황당무계한 논리. TV에서 4억 소녀가 매출 기준이냐 이익 기준이냐를 놓고 논란이 된 게 벌써 5년 전 얘긴데 아직도 신문사에서는 신입사원 교육이 안 되고 있단 말인가? 네티즌을 초딩으로 아는 해당 언론사는 반성 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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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 오웬스, 18억만장자…스티브 잡스에 자극

    서울신문 | 입력 2010.08.16 10:31 | 수정 2010.08.16 12:41

    [서울신문 나우뉴스]

    16세 사업가가 억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14일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에 살고 있는 16세 사업가 크리스찬 오웬스는 지난 2008년 사업을 시작한지 2년 만에 100만 파운드(약 18억원)가 넘는 수입을 올려 억만장자가 됐다.2년 전 14살 오웬스는 자신의 용돈으로 '맥 박스 번들'(Mac Box Bundle)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이트는 70만 파운드(약 1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이어 2009년에는 인터넷 광고 회사 '브랜츠'(Branchr)를 설립, 첫 해 50만 파운드(약 9억2천만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현재 오웬스의 회사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마이 스페이스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웬스가 16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가 이뤄낸 성과는 가히 놀랄 만하다.오웬스는 "'번들'(Bundle)은 이미 성공했지만, 나는 또 다른 일을 해내고 싶었고 그게 '브랜츠'(Branchr)였다"며 "모든 사람은 사업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경험을 통해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사업에는 어떠한 룰도 없다. 힘들게 일하고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뿐이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또 "내 목표는 인터넷과 모바일 광고에서 내 이름을 떨치는 것이다. 이어 게임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다"며 "10년 후 내 모습이 어떨지 모르지만, '브랜츠'(Branchr)가 1억 파운드(약 1천857억원)의 수익을 달성할 때까지 그만두지 않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현재 오웬스와 함께 살며 그의 일을 돕고 있는 부모에 따르면 오웬스는 애플 최고 경영자 스티브 잡스를 보고 영감을 얻어 사업을 시작했다.사진 = 데일리메일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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