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2. 5. 25. 14:58

애플의 4세대 TV에 대한 기사가 나왔군요.

TV같지 않은 TV가 컨셉이라고 하는데 여태까지 실패한 애플이 이번에는 성공할까요?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20525101508392

기사 내용 대로라면 동작인식,음성인식,N스크린,소셜기능까지 각종 기술은 다 넣는군요. 특히 애플이 컨텐츠 유통에 관심이 많아 보입니다.

오늘 마침 <소셜TV혁명>의 저자이신 윤상혁님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올 연말께 출시될 애플 4세대 TV에 대한 말씀을 잠깐 하셨는데 이번에는 뭔가 다르다고 하는군요. 애플이 협력사에게는 미리 사양에 대한 정보를 준다고 합니다. 저한테는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지 않으셨는데 책의 내용으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내용 가운데 소셜쪽을 잠깐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이미 애플의 경우 개인 정보 기반 인공지능 추천 서비스인 Genius서비스를 가지고 있다. iTV(애플TV의 별칭으로 이름은 아직 미정)를 통해 별도의 앱을 이용하지 않고 정확하게 이용자가 보고 있는 프로그램 정보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시청 형태를 수집해 소비자 성향에 따른 개인화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 중에서 개인화 서비스는 소셜TV의 5가지 요소 중 하나를 차지합니다.

http://ebizbooks.tistory.com/916

마케터라면 소비자 성향 수집이 얼마나 돈이 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애플도 역시 그럴 것입니다. 그게 애플이 TV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보는 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책보는 시간은 점점 줄어들어요--

어쨌든 스티브 잡스가 마지막까지 집중한 과제일 정도로 TV는 까다로운 플랫폼입니다. 애플의 4세대 TV가 이번에는 TV를 바꿔놓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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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취비(翠琵) 2012.05.27 21:04 신고  Addr  Edit/Del  Reply

    결국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컨텐츠일테죠. 애플은 아이폰,아이패드 등을 런칭하면서 상당한 컨텐츠를 확보하고 있으니 그 컨텐츠를 이용한 플랫폼 사업에 관심을 가지는 건 당연할 것 같습니다.

    • e비즈북스 2012.05.29 10:44 신고  Addr  Edit/Del

      이건 구글이 도가 텄죠. 남들이 모두 의문을 제기한 유튜브에서 수익을 뽑아낼 정도죠. 요즘 유튜브를 보면 광고때문에 짜증이 날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