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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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도 이어지는 여행업계의 불운IT이야기 2010. 5. 4. 17:22
엊그제만 해도 봄이 봄이 아니었는데 며칠이나 지났다고 오늘은 여름날씨네요. 봄데는 어떻게 하라고 흑흑 세상이 하수상하니 날씨도 요사스럽습니다. 연관 없어 보이는 작은 것들이 연결되면서 큰 사건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지요. 날씨가 광년이 꽃달고 널뛰듯 하니 아스팔트 도로의 파손이 잦아지고, 교통사고가 늘어날... 리는 없겠죠? 없을 거야. 어쨌든 요즘 이상기후와 천재지변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봄/가을이 없어졌으니 패션 관련 산업들의 타격이 컸을 것이고, 근래 봄철 식품 관련 업종들이 울상이라는 기사를 하루에 한 번은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먹거리 물가 인상은 이상기후라기보다는 4대강...) 당장 저희 출판계만 하더라도 칠레 강진 때문에 종이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