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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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이: 앱북? 전자책과 차이가 뭔데?e비즈북스의다른책들/앱 스토리 2012. 7. 11. 09:15
앱북? 전자책과 차이가 뭔데? 첫 앱북 옆집아이가 다운로드 900건을 기록하며 3주간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후 그에게 퇴짜를 놨던 기업들이 줄줄이 협력 제의나 인수, 합병 제의를 해왔다. 이 대표는 모두 거절했다. 전략적 제휴는 검토할 수 있지만 다른 제안은 당초 사업방향과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시 투자를 하는 방향으로 선회해 이 대표와 투자 협상을 제안하기도 했다. 앱북이 전자책과 다른 차이점을 이 기회에 업체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옆집아이는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니라, 감성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 콘텐츠에요. 강아지를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꼬리 흔들림이라든지 짖는 소리, 자동차에 손을 대면 소리 데시벨을 맞춰 정갈하면서도 주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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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와 출판혁명자유공간 2010. 1. 28. 11:28
오늘 새벽 모 일간지 기자님께 '아이패드ipad가 출시되었습니다!' 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물론 그때 저는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슬렁 출근해서 문득 문자를 보고 아이패드에 대해서 알아보니, 그때 바로 자료를 찾아 포스팅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막 밀려오네요. 01. 완전체 아이패드제가 본 아이패드는 한 마디로 '괴물'이었습니다. 넷북, 게임기, MP3, PMP, 동영상, E북 등 현존하는 거의 전자기기들이 합쳐진 '완전체 키메라'였습니다. 증강현실, 증강현실 여러 군데에서 노래를 불렀던 아이폰조차 그러려니 했던 저 같은 사람도 아이패드의 스펙을 보면서는 구미가 당기더라고요. 구체적으로는 여느 넷북의 기능 말고도 인터넷으로는 멀티터치 기능을 제공합니다. 마치 처럼 쓱쓱 손가락을 튕겨가며 서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