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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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월요일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10. 26. 14:10
☞다음, 구글과 결별 다음과 구글의 스폰서링크 계약이 올해 말로 종료되고 갱신은 되지 않는다는 기사입니다. (11월 부터는 오버추어 광고가 노출되는군요.) 이것이 관심사인 이유는 우리 출판사의 책 두권이 걸려있는 문제여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인터넷 쇼핑몰 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큽니다. 이제 구글애드워즈는 미미한 존재가 되버리고, 키워드 광고는 오버추어와 네이버만 다뤄야하는 상황이 오게 된 것이죠. 그리고 이것은 광고비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즉 쇼핑몰 광고주에게는 나쁜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뜩이나 광고주가 부족해서 고전하는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도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구글의 한국시장 계획에 전면적인 수술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오버추어의 독점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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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월요일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10. 19. 11:17
☞네이트 검색시장 점유율 상승세 엠파스 인수와 더불어 싸이월드까지 합친 네이트의 검색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코리안클릭의 자료가 출처인데 구체적인 숫자는 조사주체마다 다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모든 조사기관에서 네이트가 상승세인 것은 분명합니다. 기사에서는 자사의 새로운 시맨틱 검색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 써본 경험에 의하면 그렇게 임팩트있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다른 포털 검색과 차별성을 그리 느끼지 못하겠더군요. 어쨌든 네이트가 상승세라고는 하지만 키워드 광고에 관심을 갖기에는 여전히 시기상조입니다. 검색시장 점유율 부동의 넘버2인 다음도 키워드 광고의 매출부진으로 고민이 많죠. 네이트의 연령대가 젊은 것으로 볼때 계속 성장하겠지만 그 속도는 무척 더딜 것으로 예상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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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월요일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10. 12. 12:21
☞네이버 검색 순위 조작 사용자의 pc에 악성프로그램을 심어놓고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조작한 프로그래머가 기소되었습니다. 그 공로로 1억이 넘는 돈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실시간 인기 검색어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을 알려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그러나 위의 경우처럼 조작되거나 혹은 순위권의 대부분이 연예인 이름으로 떡칠될 정도로 편중되어 있습니다. 포털이 이 서비스를 없애지 않는 이유는 검색시장 점유율에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수요가 있으면 이를 이용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따라서 상위노출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마케터들의 도전도 계속 되리라고 봅니다. 검색창의 자동완성기능 조작도 있는데 효과는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창업?웬만하면 덤비지 마라 창업은 힘드니 모질게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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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 월요일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10. 5. 12:48
☞인터넷 쇼핑몰 고객만족도 1위 11번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한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입니다 오픈마켓에서는 11번가가 1위.종합 쇼핑몰 만족도 1위는 인터파크. 선전용으로 써먹기는 좋지만 점수차이가 크지 않아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닙니다.주목할 점은 오픈마켓의 만족도가 종합쇼핑몰보다 더 높게 나온다는 점이죠. 특히 후발주자 11번가의 성장세에 주목할 만합니다. 11번가는 이번 추석시즌에도 선전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추석특수 방문자수로 평가를 내리고 있는 기사입니다. 오픈마켓의 방문자수가 압도하고 있는가운데 11번가는 비약적으로 성장했습니다. 옥션의 경우 하향세인데 11번가가 옥션 방문자들을 빼앗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1번가의 이런 상승세는 적극적인 마케팅때문인데 11번가의 무료반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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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 월요일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9. 28. 11:10
☞아이폰 도입으로 인터넷 환경변화 예상 kt의 아이폰 도입이 확실시 되자 컨텐츠업계에서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이유로 가장 기대가 큽니다. 내년에나 본격적으로 들여올 것같은 아이폰에 대해 심층분석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모바일 쇼핑쪽 기사는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시장수요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유통시장과 경쟁하기 때문입니다. 비용만 추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련 업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죠. 하지만 경쟁에서 이기려면 결국 모바일쪽을 강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한번 연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모바일 인터넷이 강한 일본쪽 정보를 보니 꽤 흥미있는 결과가 보입니다. 원문(일본어)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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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 월요일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9. 21. 09:42
☞신종플루,사이버장보기 대세 인류종말 시나리오중 하나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나 생물무기 바이러스죠. 최근 지구온난화 추세에 비추어 본다면 지구촌을 공포에 떨게할 바이러스가 종종 등장할 것을 쉽게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북극의 얼음면적이 증가할때까지 21세기 유망 아이템으로 살균,소독 제품을 추천합니다. 물론 공인된것으로 말이죠. 하지만 바이러스가 대유행한다면 정작 필요한 것은 마스크. 왜냐하면 공기중으로 전염되는 것이 확산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입니다. ☞집안 세균 꼼짝마! 신종플루 영향 살균 제품 관심 급증 그러나 이 글을 쓰는 사람은 이런 제품은 사지 않습니다. 생물들은 공생하고 사는 것입니다. 생존경쟁에서 환경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들이 유리한데 바이러스도 그런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깨끗하게 사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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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 월요일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9. 14. 11:29
☞쌀판매는 온라인이 대세 핵가족화와 소비 감소로 포장단위가 소형화되었지만 여전히 쌀을 들고 다니기엔 무겁습니다. 5kg만해도 들고 이동하긴 힘들죠. 직접구매해서 들고 오는 것보다 마우스 클릭만으로 집앞까지 배달되는 시스템이 더 선호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쌀을 보기 힘들게 되는 날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쌀의 구매연령대가 아직 장년층이 많으니 좀 걸리겠죠. ☞CJ택배 농수산물 택배 이용량 30%증가 농산수산물이 택배업계의 블루오션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라인으로 거래하려는 소비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데 비해 배송시스템이 아직 미흡하기 때문입니다. 깃발을 먼저 꽂으면 상당히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CJ택배의 주식은 상장되지 않았군요. ☞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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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다섯번째 월요일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8. 31. 12:03
☞황정음 쇼핑몰 진위논란 황정음 쇼핑몰로 알려졌던 oneum.co.kr에 대해서 황정음의 소속사가 황정음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초상권 침해와 명의도용으로 강경대응 하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쇼핑몰 대표이름에 황정음이었다가 문제가 발생하자 다른 이름으로 바뀐 상태입니다. 황정음 본인이 일단 관련 여부를 부인했다고 하니 해당 쇼핑몰이 명백히 잘못한 셈입니다. 그러나 해당 쇼핑몰에는 아직도 황정음이 피팅모델로 나선 상품페이지들이 즐비한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그 많은 사진들을 다시 찍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죠. 진실은 황정음과 해당 쇼핑몰이 가장 잘 알겠지만 당사자들의 주장이 다른 사람들을 납득시키기 힘든 상황입니다. 일부에서는 고도의 노이즈 마케팅이 아닌가 추측하지만 그렇게 해석하기에는 법률적인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