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6. 4. 8. 00:54

갤럭시s3가 오래 되고 성능도 좀 떨어지는 감이 있어서 바꾸려고 하는 중입니다.

현재 skt 선택 약정할인 2년에 3g 무제한입니다. 선택약정할인을 12개월만 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24개월로 해서 위약금을 내지 않으려면 꼼짝없이 15개월을 더 버텨야하는 상황. 제 기억으로는 티월드 다이렉트에서 할인율을 12개월은 12%로 잘못 게시해서 24개월 20%를 선택했습니다. 최근에 기기를 바꾸려고 조사해보니 알게 된 사실. 이 때문에 열받아서 약정 기간이 끝나는대로 다른 통신사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최근 조사해보니 저에게 적합한 최적의 요금제는 6.5G를 데이터 제공하는 알뜰폰 상품입니다. 29000원인데 지금 요금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15개월 후 갈아탈 예정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15개월동안 어떤 폰을 쓸까 고민하다가 최종후보는 3개로 압축했습니다.

하나는 LG의 g3완성체로 불리는 G3A, LG의 실수라는 지프로2, 또다른 후보는 카메라 기능을 앞세운 갤럭시 줌2.

사실 지각수용자라서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삼성 제품을 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카메라 기능이 유니크한(광학줌 제공) 갤럭시 줌2를 선택했습니다. 인스타그램도 운영하려구요.

 

인스타그램 파워
국내도서
저자 : 재이슨 G. 마일스(Jasson G. Miles) / 최경은역
출판 : e비즈북스 2015.10.30
상세보기

 

 

그런데 세티즌에 올라온 중고 G3A가 가격이 높아서 포기하고, 닥치고 카메라나 쓰자고 갤럭시 줌2를 질렀습니다. 그리고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더욱 저주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3의 디스플레이와 비교했더니 상대가 안되는군요. 줌2가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참고로 갤럭시s3와 줌2의 디스플레이는 비슷합니다. 어쩌면 동일할 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점이 있다면 줌2가 아마 디스플레이를 교체한 것같은데 새것처럼 보였다는 것. 어쨌든 우와 하면서 갤럭시 줌2의 카메라를 찍어봤습니다.

근데 어라?  갤럭시s3보다 그다지 안 뛰어나네? 원래 이 정도였나 생각하면서 줌2의 카메라를 살펴보았습니다.  렌즈 안쪽에 먼지가 좀 끼어 있었습니다. 먼지때문에 그런가? 제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검색을 해보니 AS때 먼지 제거만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먼지제거를 하려면 경통을 교체해야한다는군요.

'나는 중고인데 어떻게 하지?'

판매자가 공기계라고 했느니 AS기간은 끝났을 확률이 높고, 경통 교체비용이 얼마인지 인터넷 검색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문의했습니다.

경통 교체 비용은 15만원.

'아니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비싸잖아? 그런데 이 제품이 먼지 잘 들어간다던데?'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데다가 줌기능이 있으니 먼지가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먼지가 사진 품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 심하면 안줄래야 안줄 수 없습니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반품했습니다. 그후 지프로2를 샀다가 반품을 하고,넥서스 5X가 출고가가 인하되어 티월드 다이렉트 상담원과 통화도 해봤습니다. 결국 최종 선택지는 G3A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미 결제한 상황입니다.

 

어쨌든 줌2를 짧게나마 사용해 본 소감은 카메라 줌기능은 좋고 카메라에 포지셔닝을 맞췄기 때문인지 사진 기능도 다양했습니다. 먼지만 막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안타깝게도 줌2가 실패했는지 삼성이 후속작이 없습니다. 갤럭시 줌2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짧방을 남깁니다.

 

 

줌 10배로 찍은 까치 사진.

 

 

 

저멀리 김구 선생님 동상

 

 

같은 자리에서 20배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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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갤럭시 줌2 2016.05.03 21:56  Addr  Edit/Del  Reply

    카메라 렌즈의 먼지는 판매자 잘못이 없습니다
    기기 특성상 고질병입니다

    • e비즈북스 2016.05.04 10:24 신고  Addr  Edit/Del

      판매자는 잘못 없죠. 사기 전에 그 문제를 간과한 저의 잘못이죠. 사실 먼지가 약간 껴도 사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먼지가 많이 낄 가능성이 높아서요.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2. 지나가던 줌2유저 2016.05.26 11:30  Addr  Edit/Del  Reply

    직접 분해해서 먼지제거가 가능하더군요 생각보다 간단하구요
    혹시나 먼지때문에 검색했다가 수리불가란 말에 좌절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댓글 남깁니다
    앞유리는 양면테이프로 붙어있는거라 칼로 살살 들어올리면 열리구요 이미지센서에 먼지도 유튜브에서 분해영상보고 따라하시면 간단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4. 11. 10. 14:16

일요일 밤에 누워서 잠을 청하다가 갑자기 뭔 바람이 들었는지 번인테스트를 해봤습니다. 1년이 지났을때 번인현상이 나타났으면 교환하려고 했지만 그때는 멀쩡했었습니다. 아몰레드의 품질이 점점 좋아지나 봅니다. 그러나 1년 9개월이 지난 지금 테스트를 해보니 미세하게 번인현상이 나타났군요. AS센터에 가면 번인이 아니라고 할 것같은데 매의 눈으로 째려보면 번인현상이 보입니다. 이 추세라면 2년쯤되면 째려보지 않아도 보일 것같습니다. 그 때쯤이면 폰교체를 고려해봐야겠군요.


단통법때문에 저렴하게 사는게 가능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저야 버티는데 일가견이 있으니까^^ 다음 폰은 가급적 아몰레드를 피할 생각입니다. 극강의 카메라폰인 루미아 1020같은 폰을 노리고 있습니만 이것도 아몰레드네요.


삼성은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구매해주는 소비자들에게 감사해야합니다. 저야 3만원 주고 구입한 갤럭시S3니까 고마워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출고가대로 주고 산 갤럭시노트와 갤럭시S2를 보면 눈이 아프더군요. 3년넘게 쓰고 있는데 그거 보면 아몰레드를 구입할 생각이 사라집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적응이 되서 아무렇지도 않다고 합니다--. 사람의 적응력은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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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덜렁 2015.01.21 19:59  Addr  Edit/Del  Reply

    갤3 3만원에 파실생각 업으세요?

posted by e비즈북스 2014. 1. 24. 10:22

어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한 보조금 대란이 있었습니다.

이번 대란의 특징은 유명한 갤럭시s3, 갤럭시s4대란 때와 같은 단일기종이 아닌 갤노트3,아이폰5s,G2등 다양한 기종 입니다. 삼성,애플,LG의 최신 주력기종이 풀린거였죠.

풀린 이유는 KT 황창규 회장 생일설(1월23일. 그렇다면 내년에도?), SKT 50% 사수설, 설날 맞이 선물설 등이 있습니다. 어느 한가지가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작용했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친 사람들이 탄식을 하고 안타까워하는데 그깟 폰이 뭔지....

그런데 폭풍이 지나가고보니 저도 아쉽네요. 어머니께 스마트폰 하나를 장만해드릴껄 그랬나?

KT E&M에서 오늘도 한다는 뽐뿌의 글에 혹시나 해서 사무실 근처의 연락처를 저장해 놓았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어머니께서는 스마트폰을 위해 20만원을 더 지출하라고 한다면 반대하실 것같습니다.

그게 100만원짜리 폰이라 해도 말이죠. 진짜 100만원일까요? 통신사는 제조사로부터 얼마에 구입했을까요?


시장경제에서는 가격이 수요공급의 원칙에 의해 형성된다고 하지만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하루만에 가격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수요공급의 원칙이 제대로 지켜질리 만무하고, 또한 가격도 투명하지 않습니다. 정보가 정확하고 빠르거나 운이 좋은 사람은 보조금 혜택을 왕창 누리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비싼 휴대폰을 사야겠죠.


정부가 이런 시장질서를 바로잡겠다고 공언하고 단속에 나서지만 어제의 대란은 실패를 여실히 증명했습니다. 숨어서 스팟으로 쏜게 아니라 당당하게 풀어버렸죠. 과징금과 영업정지를 우습게 본 것인데 정부가 엄벌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단말기유통법은 정치권의 벽에 부딪혀 수면아래 가라앉았죠. 2월에 다시 시도한다는데 어떻게 될 지는 모릅니다.


그렇지 못한 자에 속하는 저는 3만원의 예산을 책정해놓고 오늘의 최신폰이 구닥다리가 되길 기다립니다.

오늘 못 먹은 커보이는 떡은 내년에도 크게 보면 된다.

이 모든게 마음먹기 따라 달려있습니다.



비록 은행 잔고가 줄어들지라도, 다행히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일들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다.

                                                                        -폰 쇤부르크씨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은행 잔고가 줄어들어도 폰을 구입한 분들은 어제의 행운을 즐기면 되고, 놓친 사람들은 은행 잔고를 지킨 것을 즐거워 하면 됩니다.




폰 쇤부르크 씨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저자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출판사
필로소픽 | 2013-06-07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해고된 폰 쇤부르크 씨, 쿨하게 가난해지기로 마음먹다독일의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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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취비(翠琵) 2014.01.24 23:57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직 가지고 있는 폰의 할부가 남아있어서 이번 대란은 손가락 빨면서 보기만 했습니다 ㅠㅠ
    왜 꼭 필요할 때는 이런 대박찬스가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posted by e비즈북스 2013. 11. 15. 17:23

통신요금에 대해 흥미있는 기사가 떴습니다.


'통신요금 비싼거 맞아?' 가계통신비의 함정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31115152306921


눈길을 끄는 것은 단말기 할부금이군요.

월 평균 15000원 정도되는데 평균 24개월 약정이라고 하면 36만원이 스마트폰 구입비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잠깐 저기에 부가세10%를 포함해야하나? 기사를 다시 보니 41000원이 월 할부금이네요.


어쨌든 저로서는 절대로 구매하지 않을 가격이군요. 조금만 늦게 사면 1/10만 주면 될텐데^^

그런데 조금만 늦게 산다고 평균 가격의 1/10으로 구매하는것이 정상적인 가격은 아닙니다. 시장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위 기사에서는 통신요금에 단말기 할부금이 합쳐서 나오는 점을 꼽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 고지서를 꼼꼼하게 뜯어보지 않죠.


그런데 저 기사에 한가지 다루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저렇게 비싸게 사람들이 사는 이유 중 하나가 이동통신사와 제조사의 마케팅 전략 때문입니다. 그다지 필요하지 않지만 소비욕구를 자극해서 고객을 낚는거죠. 여기에 이 마케팅 전략에 편승해서 이익을 보는 세력까지 합세합니다. 이들이 있는 한 통신요금에서 단말기 구입비가 분리된다고 해서 통신비가 급격히 내려갈 일은 없을 것입니다.


최근에 검토한 <블랙오션> 원고에 비유하면 이렇습니다.


G1:0.1%의 이동통신사,제조사

G2:1%의 판매자,언론,파워 블로거등 기타 마케팅 세력

G3:9%의 최신 단말기를 저렴하게 사는 소비자 - 정보력 월등

G4:70%의 호객님들- 정보가 어설프게 늦음

G5:20%의 1년후 사는 지각수용자 - 정보가 아주 늦거나 소비성향이 낮음.


G1+G2+G3는 이익이 크기 때문에 최신 폰의 선전에 열을 올립니다. 그러면 G4가 거기에 낚이죠. 그리고 G5는 남은 재고를 땡처리.


비율은 제가 임의로 정했습니다만 G1+G2+G3가 소수일수록 이익이 큽니다. 그래서 최대한 정보를 복잡하게 꾸며서 진입장벽을 높입니다.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알면 저도 G3에 합류할지도^^ 제가 아는 것은 빨리 발전하는  전자제품은 상품 수명 주기가 짧다는 것입니다. 1년이 지나도 안팔리면 영원히 안팔리죠. 그전에 땡처리라도 하는것이 기업에게는 이익입니다. 그것만 믿고 삽니다^^




폰 쇤부르크 씨의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저자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출판사
필로소픽 | 2013-06-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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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폰 쇤부르크 씨, 쿨하게 가난해지기로 마음먹다독일의 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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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3. 10. 7. 11:43

지난 주말에 갤럭시S4가 H모 마트에서 17만원에 풀렸습니다. 대구 지역의 모 플라자의 경우 5만원에 풀었다고 해서 타지역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죠.

저야 갤럭시S3 2년약정이어서(불과 3달전 할부원금 3만원) 소 닭보듯이 했고, 더군다나 17만원에 구입할 의향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런데 흥미를 끌었던 점은 이번에 풀린 기기들의 제조일자였습니다. 모 커뮤니티 사용자들에 따르면 2013년 5월 제품도 있었고, 4월 제품도 있다는 댓글이 보였습니다.


갤럭시S4의 출시일이 4월 27일이었으니 지금 사정이 어떨지 짐작이 가죠? 갤럭시S4 출시일 시기에 보조금이 적어서 안팔릴 것이라고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그게 확인된 셈이죠.


결국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란 격언을 따른 분들이 승자가 되었네요. 그렇다고 먼저 산 분들이 패자란 것은 아닙니다. 5개월동안 최신 스마트폰을 산 기쁨을 누린거죠. 그 기쁨이 얼마나 될지는 각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저같은 지각수용자에게는 이해가 안가는 기쁨이지만 지름신을 참지 못하면 출고가 쯤이야^^


어쨌든 주말의 갤럭시S4 대란에 탑승을 못했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을 것같습니다. 기다리다 보면 기회는 또 오겠죠. 그런데 방통위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군요. 인터넷에서 치고 빠지기도 아니고 오프라인에서 당당히 진행되었는데 가만히 보고 있을까요? 보조금 규제가 해결책이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이번 갤럭시S4대란의 주범이 누구인지 설왕설래가 있군요. 저는 이심전심이라고 봤었는데...


갤S4, 갤노트2에 80만원대 보조금 살포,…“삼성전자가 직접 뿌렸다”SK텔레콤 맹비난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01119


기사 말미를 보면 보조금 규제 대상은 이동통신사만 해당되고 유통사나 제조사는 아니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판매업자들이 긴장해야겠군요. 더불어 이동통신사도.




하루 2시간 블로그로 1000달러 벌기

저자
신이다 지음
출판사
e비즈북스 | 2013-08-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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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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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을 버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글을 잘 못 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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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취비(翠琵) 2013.10.09 22:41 신고  Addr  Edit/Del  Reply

    전 아이폰과의 노예계약이 남아있어서 관심 없었는데 저런 일이 있었군요. ㅎㅎ

posted by e비즈북스 2013. 7. 1. 07:30

넥서스S를 5년은 쓰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23개월만에 배신했습니다. 약정기간 24개월을 한달 남기고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배신 이유는 넥서스S의 조루 배터리. 넥서스7에 테더링을 하니 버텨내질 못하더군요.


마침 갤럭시S3가 할부원금 3만원으로 나왔길래 질렀습니다.

설탕액정과 아몰레드 번인때문에 구매리스트에서 제외했다가 그놈의 가격이 뭔지 구매했습니다. 설마 당분간은 이 정도 스마트폰이 이 가격에 풀리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보조금 빙하기를 돌파했네요. 왜 신상품에 목을 매는지 모르겠다니까요.

참는자에게 복이 있는데 말이죠.

첨단기기의 특성상 기다리면 가격은 떨어집니다. 갤럭시S4는 실적이 부진하고 LTE-A때문에 아직 하락 여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어쨌든 사용한지 4일쯤 되는데 앱이 왜 이리 많은지 어안이 벙벙할 지경이군요. sk와 삼성 둘이서 자사 앱을 넣어버려서 쓸모없는 어플이 많은 것 같습니다. 타이젠OS의 장래가 암울하네요. 넥서스S에서도 안쓰는게 많았는데 여기는 더 많게 생겼습니다.


제대로 사용기를 못쓰는 이유는 T끼리 35요금제라 웹서핑을 거의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문자 메시지로 550M 제공되는 기본 사용량이 30M안팍 남았다고 하네요.

그럴리가?

헝그리 정신을 발휘해보겠다고 웹서핑을 최대한 자제해서 40M도 안썼는데....

짐작이 가는 것은 처음 사서 유심칩을 꽂은 다음에 한참 오랫동안 뭘 하던데 이때 다운로드 한 것을 계산에 넣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내일 전화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요금제를 올인원 무제한 요금제로 변경해야겠습니다.

테더링에 대한 불만족때문에 구입했는데 왜 궁상을 떨었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분명히 최근에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법> 때문일 겁니다.

"하나도 안 우아하다!"

남자의 마음도 갈대와 같습니다^^

인터넷 금단 증상처럼 아침마다 웹서핑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불과 2년 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하긴 책에서도 자기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을 기회라고 했는데 저는 웹서핑인가 봅니다.

스마트폰 웹서핑....정확히 말해서 태블릿 웹서핑의 장점은 전기가 데스크탑 PC보다 적게 먹는다는 것이죠.

어쨌든 주말동안 WiFi로 써봤는데 신호가 잘 잡히지 않아서 답답하더군요. 요즘에는 투자를 별로 안하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LTE사용자가 많아서 예전보다 좋아야할텐데 나아지는 모습을 찾기 힘드네요. 저의 동선에서는 SKT가 KT보다 와이파이가 확실히 적은 것같습니다. 


갤럭시s3의 넥서스s 대비 단점

사이즈가 크다.기동력이 떨어집니다.

그립감이 나쁘다. 넥서스s가 제일 아쉬울때 입니다. 그립감에 있어서 최고의 스마트폰이죠.

쓸모없는 앱이 많다. 루팅할까 고민중입니다.

열이 많이 난다. 여름인데 걱정되네요.


넥서스s에 비해서 장점

배터리가 오래간다. 본격적으로 쓰진 않았지만 확실히 넉넉합니다.

가볍다.

디스플레이 화질이 좋다(넥서스s를 5년동안 쓰려고 어둡게 썼습니다) 

카메라 화질이 좋다.



어제 조깅때 들고 뛰어봤더니 넥서스s가 걸작인게 뼈저리게 느껴졌습니다. 그립감이 넘을 수 없는 벽이네요.

대신 장점도 있습니다. 크기가 커서 스마트폰 케이스에 신용카드가 들어간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스마트폰의 교통카드의 기능을 사용한것 처럽 보이겠지만 사실은 신용카드를 찍고 탔습니다^^ 스마트폰 결제 계획은 안드로이드의 보안이 하도 불안해서 당분간 없습니다.


일단 3만원에 구매한 것에 만족하고 이것도 5년 사용을 목표로^^


갤럭시s3 구입 기념 짤방

2013년 6월 서울에서 가장 더웠던 토요일의 남산 팔각정가는 도중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


하지만 개미들은 장마철을 대비하고 있는 중..물먹는 하마가 필요한 시즌이 다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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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y 2013.07.14 15:11  Addr  Edit/Del  Reply

    저는 넥스24개월쓰고 아이폰5로 넘어갔어요 배터리 차이를 실감하네요

  2. 2013.07.18 17:5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e비즈북스 2013.07.18 18:15 신고  Addr  Edit/Del

      약정 개월수에 따라 달라지고 통신사 상품에 따라서도 달라지죠.
      뽐뿌에서 물어보면 잘 가르쳐줄겁니다.참고로 SK LTE 요금 계산시트라네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hone&no=882065

  3. 2013.07.21 20:05  Addr  Edit/Del  Reply

    설마 할부금액없이 3만원에 구매하신건가요??ㅜㅜ

    • e비즈북스 2013.07.22 09:22 신고  Addr  Edit/Del

      할부원금에 약간의 할부이자를 얹혔죠. 이자율이 6%인가 할겁니다. 그리고 24개월 유지해야되요.

  4. 가람빛 2013.08.03 03:01 신고  Addr  Edit/Del  Reply

    넥서스S 배터리가 적은가보군요.. 넥원은 전원버튼 함몰, 터치오류고 넥서스S는 배터리가 문제, 갤넥은.. 모르겠고 넥4는 발열이 있다고 하고.. 그냥 갤넥 쓸까 싶어집니다. ㅎㅎ

    • e비즈북스 2013.08.05 16:30 신고  Addr  Edit/Del

      모든 기기가 약점이 있죠^^ 갤럭시s3는 뜨겁습니다. 웹서핑을 잠깐하면 금방 올라갑니다. 45도를 찍어서 교환받으러 갈까 고민하고 있는 중이에요.

  5. ㅋㅋㅋ 2013.08.19 11:13  Addr  Edit/Del  Reply

    아 넘 재밌게 읽고 가요 공감공감~

posted by e비즈북스 2013. 5. 13. 11:02

비즈니스인사이더, "삼성 스마트폰 사업 위기 올 수 있다"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765025_1496.html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편집장이 예상했다고 하는군요. htc one과 엘지전자가 따라잡았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저도 삼성전자의 전성기가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너무 넘겨 짚었네요.

씨코의 댓글을 보니 '인류생존'이라고 하는데 동감합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아톰 CPU가 달린 스마트폰에 필이 꽂혀있어서 어쩌면 위기가 빨리 올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변강쇠 배터리의 3G 튼튼한 스마트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즘 KT 3G속도가 좋아졌습니다. 속도도 LTE의 1/5밖에 차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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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3. 4. 29. 10:57
갤럭시S4의 국내 반응이 미지근하다는 기사입니다.

갤럭시S4도 '17만원'될까? "기대하지 마세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비싼 기기를 싸게 사면 살수록 좋고 제조업체는 많이 남기면 좋죠.

일단 17만원이라는 가격은 비정상입니다만 89만원 역시 정상적인 가격은 아닙니다. 대체재가 없으면 모를까 대체재가 있다면 말이죠.


아이폰5의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는 아이폰4s가 있기 때문입니다. 훨씬 저렴한 아이폰4s가 있는데 굳이 비싸게 돈을 들일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갤럭시S4 역시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갤럭시S3로도 충분하고 훨씬 저렴합니다.

더군다나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새버전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기때문에 소비자들은 지금 쏟아지는 기기들로 향후 몇 년 간 버틸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실 갤럭시S3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번인현상이 있군요. 제가 그래서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목록에서 제외시켰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한번 구입하면 오래 써야하는 사람이니까.


어쨌든 안드로이드의 경우 경쟁자들이 많기 때문에 더 가격하락이 빨라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소비자들에게는 경쟁이란 좋은 겁니다.




기획의 신 스티브 잡스

저자
김정남 지음
출판사
e비즈북스 | 2011-05-09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스티브 잡스에게 배우는 위대한 기획!생생한 일화와 치밀한 분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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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3. 3. 14. 13:30

청와대가 이동통신사의 경쟁과열을 막기 위해 단말기  보조금에 대해 강력한 제재의지를 밝혔습니다.

"불법보조금 뿌리뽑겠다" 청와대, 칼 뺐다

http://media.daum.net/issue/305/newsview?issueId=305&newsid=20130313111808456


여기에 대해 신규 단말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보조금만 규제하면 저렴하게 신규단말기를 구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시장경제의 원리대로라면 가격은 수요공급 법칙에의해 움직입니다. 여기서 변수가 되는게 시장정보의 투명성입니다. 이동통신 시장이 투명한가?라고 질문을 던지면 절대로 아니죠.

가격체계가 상당히 복잡하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독과점 업체들이 소비자를 헷갈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야 비교해서 구입하기 힘들죠.


시민단체들이 꾸준히 요구하는게 이동통신사의 원가 공개입니다. 실제로 법원에서도 원가를 공개하라고 판결했지만 무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http://www.etnews.com/news/telecom/telecom/2652792_1435.html


이동통신시장의 질서를 바로 잡겠다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입장이 이상하죠?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자매브랜드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이 출간될 예정입니다만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소수의 이권집단과 그들의 주변에서 이익을 얻는 언론,학계및 관료집단, 그리고 업계현황을 이용해서 이익을 취하는 추종집단이 있습니다. 폰테크를 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든다고 하겠죠. 이들은 원가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초과이윤을 거둘수 없기 때문이죠. 요금제가 복잡할수록 시장정보를 빠르게 잘 캐치하는 사람들의 이득이 큽니다. 지각생인 저는 바가지를 쓰지 않기 위해 각종 기기의 제조원가에 대한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죠^^


어쨌든 청와대가 통신시장의 질서를 바로 잡고 싶으면 가격을 투명하게 만드는 작업을 하는게 우선입니다. 그후에 얼마나 마진을 붙이는가는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게 맞습니다. 애플의 폭리에도 불구하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곁다리로 이번 KT영업정지기간에 갤럭시 넥서스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구매하려고 했더니 네트워크 오류라는 메시지로 접근불가. 그래서 공짜로 폰을 교체하는 것은 미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여서 별로 아쉽지도 않습니다. 한번 사면 오래 쓰는 스타일이어서 수명이 짧은 아몰레드는 궁합이 안맞았죠. 다음 기회나 노려야 겠습니다.



벤처야설: 창업편

저자
벤처야설팀 지음
출판사
e비즈북스 | 2013-01-1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벤처의 현장, 아이템보다 돈이다!『벤처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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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리나래 2013.03.14 14:32 신고  Addr  Edit/Del  Reply

    현재의 통신시장을 정부의 개입이 필요해 보입니다.. 통신비 인하로 연결됏으면 좋겟네요^^

posted by e비즈북스 2013. 2. 21. 10:52

애플이 2012년 4분기에 스마트폰 1위자리를 차지했다는 기사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30221065806411


아이폰5,아이폰4s에 이어 3위자리를 차지했군요.

아이폰5는 신제품이라고 치고 아이폰4s에도 밀린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012년 4분기에도 아이폰4s면 충분하다는 것이 지구인들의 판단입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아니겠지만^^


이런 현상은 소비자들이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미국에서 스마트폰 만족도 1위가 모토로라 제품이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美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스마트폰 기기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121704031&code=930201


상당수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의 제품으로도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별로 지장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봤자 모토로라의 판매량이 작지만 앞으로 모토로라의 점유율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갤럭시S3가 밀린 이유는 스마트폰 시장이 이제 성숙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성숙기 시장에서는 유력한 경쟁자들이 많아서 비싼 가격으로는 점유율을 차지하기 힘듭니다. 갤럭시S4가 등장한다고 해도 대단한 혁신을 보여주지 않는한 이런 추세를 바꿀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단 한국은 예외. 한국 사람들이 최신의 고사양 제품을 좋아하는 경향이 심하죠.


혁신이 끝난 곳에서 벌어지는 다음 수순은 레드오션입니다. 쇠퇴기에 접어든 노트북 시장의 최근 동향을 보면 흥미롭습니다. 다나와에서는 한성의 인민에어가 출시 이래로 계속 노트북 인기 1위입니다. 여전히 노트북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지만 이제는 60만원대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구입할 노트북도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IT 삼국지

저자
김정남 지음
출판사
e비즈북스 | 2010-12-0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애플, 구글, MS는 비즈니스 세계지도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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