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5.05.19 14:19

SKT가 신요금제를 발표함으로써 이동통신 3사 모두 데이터 중심의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 단통법의 효과로 인해 통신비가 내려갔다고 기사들이 쏟아집니다.


그래서 3G 무제한 요금인 저는 요금 인하효과가 있나 따져봤습니다.

올인원 54000원인데 스페셜약정할인으로 17500원이 차감됩니다. 저의 데이터 사용량은 3G-6G사이입니다.


band 데이터 47이나 51 요금제가 저의 구간이군요. 음성통화 무제한에 Btv 모바일까지. 우와~

단통법이 드디어 긍정적으로 작용 하나봅니다.....였으면 좋겠지만....

독거노인이라 21개월동안 무료음성통화 300분을 한번도 초과한 적이 없습니다ㅠ.ㅠ

그리고 TV를 보는 것은 기껏해야 프로야구나 대하사극 정도전 정도? 그것도 저의 응원팀이 롯데여서 몇 년째 거의 안보고 오히려 다른 팀 것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정도로 TV를 안봅니다.


그래도 요금제가 54000원보다 저렴하니까 요금인하 효과가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순액요금제입니다.

순액요금제란 쉽게 말해서 에누리가 없다는 뜻입니다. 즉 band 데이터 47 요금제를 선택하면 47000원에 부가세 4700원을 내야합니다. 따라서 3.5G를 사용하는데 51700원 되겠습니다. 지금은 단말기 가격 포함해서 41470원인데 말이죠. 순액요금제는 약정요금할인 위약금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저같이 약정기간 지켜가면서 통신사를 갈아타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용지물입니다. 여기에 단말기 구입비용을 포함하면 얼마 일까요? 단통법때문에 단말기 값이 비싸져서 예전처럼 출시 1년된 갤럭시s3같은 폰을 3만원에 구매하기 힘듭니다. 나온지 2년 넘은 갤럭시s4도 23만원이라니까요.


물론 신요금제가 누군가에게는 찬양받을 정도로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음성통화량이 많은 분들에게는 특히 유리하죠. 그러나 저에게는 유리한게 하나도 없군요.

결론을 내리면 3G 무제한은 통신사가 미친 척하고 만들었던 요금제고, 이때가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블랙오션

저자
박창기, 윤범기 지음
출판사
필로소픽 | 2013-12-12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재벌 봉건 체제의 대한민국 성 밖의 국민에게 희망은 있는가이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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