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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의 공식 블로그(오피셜 블로그)는 운영을 해야 할까요?
    창업&마케팅/병원개원마케팅 2021. 12. 30. 17:20

    병원의 공식 블로그, 흔히 말하는 오피셜 블로그는 꼭 필요한 것일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다’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병원의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망설이는 병원들이 많습니다. 왜일까요? 공식 블로그는 성장을 시켜서 실제 병원 홈페이지로 유입시킬 정도의 시간이 될 때까지는 큰 노력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여, 결국 일방문자가 500명, 1천 명이 되어 지속적인 유입이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많은 병원의 블로그들은 민감한 키워드로 구성된 경우가 많으므로, 소위 말하는 저품질의 문제로 하루아침에 병원의 공식 블로그가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병원이 공식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고, 소위 임대 블로그라고 하는 남의 소유의 블로그를 빌려서 블로그 스킨만 병원의 블로그인 것처럼 디자인하여 병원의 공식 블로그인 것처럼 대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

    니다 . 

     

    사실 남의 블로그를 임대해서 운영하는 것은 네이버 정책에 어긋납니다. 그러나 많은 병원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병원의 공식 블로그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저는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득이 많기 때문입니다. 병원의 공식 블로그 운영전략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병원의 공식 블로그에는 경쟁이 너무 심하거나 상업적인 키워드로 포스팅하여 상위 노출만을 노리는 운영전략을 가져가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병원 홈페이지의 본질이 정적이고, 의료기관으로서 오피셜한 메시지만을 전달할 수밖에 없어서 메시지 전달에 한계가 있지만, 공식 블로그는 보다 소프트하고 캐주얼한 메시지를 다양하게 전달하기 좋은 채널입니다. 

     

    일반적으로 마케팅팀에서 마케팅 담당자가 홈페이지를 직접 수정할 수 있는 경우는 잘 없고, 외주사나 내부 웹 디자이너에게 의뢰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콘텐츠 수정 등록에 대한 빠른 진도도 사실상 어렵습니다. 공식 블로그는 이와 비교해서 동적이며, 가볍고 편리하게, 다양하게, 그리고 홈페이지로 신규 유입까지 유도하는 목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블로그를 통하여 유입된 트래픽은 다른 광고를 통해 유입된 트래픽과 비교하여 훨씬 많은 시간을 병원 홈페이지에 머물게 하며, 매출과 관련된 의미 있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병원의 공식 블로그를 원장이 직접 할 것인지, 원내 스태프가 할 것인지, 외주대행사가 할 것인지, 이것부터 결정해야 합니다. 

     

    사실 병원의 공식 블로그는 꾸준함이 90%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병원의 공식 블로그가 실패하는 경우는 대부분 꾸준하게 하지 못해서 성과가 없는 것입니다 . 특히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로컬병원의 경우, 지역적 특성이 있는 콘텐츠까지 포함 가능하여 공식 블로그의 역할은 아주 중요합니다. 블로그는 구환을 유지하는 채널이 아니라 신규를 확보하는 채널입니다. 반드시, 병원의 공식 블로그는 운영하기 바랍니다. 월, 수, 금, 주 3회 포스팅을 하실 수 있다면 가장 좋
    습니다. 

     

    개인병원의 경우 꼭 의료와 관련된 내용이 아닐지라도 매주 3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도 지켜서 하시라고 권장해 드리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운영되는 대형 병원, 상급 병원의 블로그는 어떻게 그렇게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요? 대형 병원, 상급 병원의 블로그는 외주대행사에서 입찰의 형태로 지정되어 관리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전문 작가와 디자이너 등이 투입되어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필자는 공식 블로그가 병원에서 빛을 발하고 성공하는 예를 여러 차례 보아왔습니다. 원장님이 정말 꼼꼼하시고, 성격상 블로그를 쉬지 않고 하셔야만 직성이 풀리시는 그런 원장님이 계신 병원으로, 5년이고 6년이고 공식 블로그를 꾸준하게 운영하여 성공하는 경우였습니다. 그만큼 운영하는 사람의 부지런함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해야 한다는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계획 없이 현재의 기존 업무가 있는 익숙하지 않은 원내 스태프에게 공식 블로그를 추가업무로 맡기면 몇 달 가지 못해서 중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는 병원 마케팅에서 일상적으로 정말 많이 목격하고 있습니다. 공식 블로그의 내용 역시 너무 딱딱하지 않게 가 보시기 바랍니다. 블로그 자체에도 인격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제3의 캐릭터가 화자가 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지방에서 유명한 병원에 저희가 공식 블로그를 제안할 때 친근감을 주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모두 알고 있는 해당 지자체의 캐릭터와 동일한 동물을 동원하여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출처 : 원장님께 드리는 병원 마케팅 조언 100 _ e비즈북스 

     

     

    원장님께 드리는 병원 마케팅 조언 100 - YES24

    같은 광고를 해도 왜 성과는 하늘과 땅 차이일까?풍부한 현장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병원 마케팅 클리닉2008년 이래로 100여 개의 강남권과 지역 1위로 브랜딩된 비급여 병원의 마케팅을 수행하고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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