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08.02.14 15:32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상품의 이름을 어떻게 짓는가가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비대면 거래인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객이 상품을 찾아오는 경로는 대부분 ‘키워드’를 활용한 검색이기 때문이다. 즉, 내 상품의 이미지나 그림을 보고 내 쇼핑몰에 들어오는 경우보다 인터넷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의 이름(키워드)를 쳐서 들어오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이다.

 그럼 소비자가 원하는 키워드를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야 할까?
오버추어 키워드 검색기(주소)와 네이버키워드 조회기에서 내 상품과 관련된 키워드를 찾아 상품명을 지을 때 참고하면 된다. 예를 들어 20대 동대문 의류 가운데 티셔츠에 대한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가정해 보자. 네이버 키워드 검색기와 오버추어 검색기를 통해 티셔츠 련한 키워드와 유사키워드를 찾아 검토한다.오버추어 조회기에서 검색된 티셔츠라는 키워드의 한달평균 조회수는 대략 24만회에 달한다. 티셔츠에서 중간 키워드는 반팔티셔츠, 월드컵티셔츠, 단체티셔츠, 빨간티셔츠, 아동티셔츠 등처럼 10만회 안팎의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 중간키워드에서 내 상품과 연관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나눈 다음 연관된 키워드에서 다시 세부키워드를 조회해 본다. 약 4천-5천회 정도가 조회되는 키워드부터 몇백회에 불과한 키워드까지 내 상품과 연관된 것이라면 모두 다 내 상품의 이름으로 등록해 둔다.만약 판매하려는 셔츠
가 셔링제품이라면 “여름용반팔티셔츠/맞주름이 이쁜 셔링티셔츠”라고 지으면 된다. 이때 티셔츠는 대표키워드, 여름용반팔티셔츠는 세부키워드가 되고, 맞주름과 셔링티셔츠도 세부키워드가 된다.

 오픈마켓이나 가격비교사이트에서는 ‘광고 제목과 내용’이 제목 하나로 표현되기 때문에 ‘셔링티셔츠’라고만 지으면 검색에 잘 잡히지 않는다. 따라서 제목을 지을때는 항상 주요한 요소를 넣어줘야 한다. 가격이나 상표, 혹은 스타일 등을 넣고, 제목에는 꼭 카테고리에서 분류가 되는 주제를 넣어야 한다. 예를 들어 여성의류라면 ‘여성의류/여름용반팔티셔츠/맞주름이 이쁜 전지현 셔링T/허걱~3000원’처럼 제목만 보고도 어떤 상품이 알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전문 쇼핑몰이나 개인쇼핑몰의 경우 상품의 이름을 짓기가 어렵다고 혹은 귀찮다고 넘버링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미끼상품이나 희생플라이 상품만이라도 꼭 키워드 검색에 잘잡히는 상품명을 달아줘야 한다.

 상품명을 어떻게 짓느냐에 따라 매출과 방문객 수에 엄청난 차이가 난다. 고객을 부르는 상품이름, 고객이 찾는 이름은 따로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늘 내 상품과 관련된 키워드로는 어떤 키워드가 생성되고, 조회수가 꾸준히 올라가는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가능하면 세부키워드를 월별, 시즌별, 계절별로 구분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놓는 것도 좋다.
같은 티셔츠라도 유행에 따라, 계절에 따라, 시즌에 따라 취급하는 상품이 다르고, 소재에 따라 혹은 부착된 액세서리가 무엇이냐에 따라 상품명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초보 쇼핑몰 운영자 중에 상품명은 아무렇게나 짓고 상품이미지와 상세설명에만 공을 들이는 경우가 있다. 물론 객의 구매결정은 상세페이지의 이미지와 상세설명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상세페이지로 유도하는 것은 상품명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쇼핑몰 상품페이지 전략>에서 발췌.e비즈북스.
출처:다음카페 - 매출두배내쇼핑몰만들기
       http://cafe.daum.net/myshopping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