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08.02.14 15:43

 “카메라를 들고 설쳐라.” “상품을 세워두지 말고 움직여라.” “피팅모델보다 카메라를 든 사
람이 더 ‘쪽’팔리게 설쳐라!”

쇼핑몰 상품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맨들이 어김없이 외치는 소리다. 상품촬영은 쇼핑몰의
상품페이지처럼 각각의 아이템 특성에 따라 촬영된 이미지가 다르다.

오픈마켓에서 폭넓은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잡화의 경우 전체적인 느낌은 정적이다. 대표
이미지 3-4장이 기본적으로 제시된다. 그러나 카메라맨은 이 4장짜리의 대표 이미지를 찍
기 위해 속칭 ‘별짓’을 다한다. 일명 오픈마케터 사이에서 렌턴 하나를 찍더라도 마치 레이
저빔처럼 이미지 사진을 만들어 놓는다는 어느 카메라맨은 사진촬영의 비법을 다음과 같
이 말한다.

 “제품 자체를 세워도 보고 눕혀도 보고 포장도 벗겨보고,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봐야 합니
다. 남이 밖을 보여주면 당신은 안을 보여주고, 땅바닥에 놓고 찍었으면 당신은 천장에 달
아놓고 찍어보십시오. 날고긴다는 사진작가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각이 다름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제품을 여러 긱도로 세워보라는 이 카메라맨은 특히 남들이 하지 않는 방법으로 사진을 찍
으라고 강조한다.
 
 카메라를 들고 설쳤다면 다음에는 조명을 바꿔보라. 불을 꺼놓고 제품의 불빛만으로 찍어
보는 것도 좋다. 밝기의 조절과 조명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제품의 이미지는 천차만별이며
이중 제품에 가장 어울리는 조명으로 촬영하면 된다. 
 카메라와 조명을 움직였다면 이번에는 제품을 움직여본다. 살아 움직이지 않는 제품을 어
떻게 움직일 수 있는가? 바로 제품을 분해해보는 것이다. 잡화의 경우, 특히 완제품의 사
진보다 내부를 보여주거나 제품을 분해한 사진, 작동모습 등을 촬영하면 훨씬 다양한 포스
의 이미지가 연출된다. 

 옥션 판매자 중에 나이키 신발을 전기톱으로 반을 잘라 촬영해놓은 사람도 있다. 신발의
단면을 보여줌으로 워낙 짝퉁이 많은 명품 신발을 기발한 발상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이미
지로 보여준 사례다. 신발을 자를 생각은 아무나 하지 못한다. 촬영솜씨가 특별하지 않다
면 이처럼 튀는 생각, 기발한 아이디어로 앞서나가면 된다.

  다음에는 배경을 바꿔라. 카메라와 조명 그리고 제품을 움직였다면 다음에는 배경을 다양
화한다. 스튜디오가 아닌 배경은 무궁무진하다. 최근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공간도
촬영장소로 많이 응용된다.


<쇼핑몰 상품페이지 전략>에서 발췌.e비즈북스.
출처:다음카페 - 매출두배내쇼핑몰만들기
       http://cafe.daum.net/myshopping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