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1.09.09 17:10
<절대로 안망하는 쇼핑몰>만들기에는 3.6.9법칙이란 개념이 등장합니다.
3개월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아이템을 찾고,
6개월은 쇼핑몰을 구축해서 로그분석 데이터를 쌓고,
9개월째 키워드 광고로 순익을 내라는 전략입니다.


3.6.9는 일종의 상징적인 숫자인데 독자들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숫자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가끔 여기에 대해 독자 문의가 들어오면 개월 수보다는 과정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조언을 합니다.
이 숫자가 상징적인 이유는 아이템이나 쇼핑몰 운영자의 역량에 따라 편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가는 쪽박을 차기 일쑤죠.

그런데 상징적인 숫자라고 해도 의미가 없는 숫자는 아닙니다.
만약 아이템을 찾는데 세월아내월아 하면서 1년을 보낸다면 경영자의 자질을 갖췄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런 체질은 사업을 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경영자에게 있어서 판단력이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오판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결정을 못내리는 것은 더 나쁩니다. 사업이 크게 망하는 것은 오판보다는 후퇴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아이템을 찾는 것은 빠른 편인데 문제는 실행단계입니다.
아이템을 검증하고 구체적인 작품을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죠. 이런 체질 역시 절대로 쇼핑몰을 운영하면 안됩니다. 부지런함은 쇼핑몰 운영자의 필수조건이죠.

결국 3.6.9라는 것이 상징적인 숫자지만 어느 정도 타당한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쇼핑몰을 하려면 1년 정도 버틸 각오는 해야한다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하지만 그 쇼핑몰이 승산이 있는지 없는지는 실제로는 오픈후 첫 3개월에서 정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시간은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는 시간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