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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무자를 위한 인터넷광고 집행 제 3단계 [제작 및 프로그래밍]
    창업&마케팅/인터넷광고이기는전략 2011. 11. 3. 09:44

    실무자를 위한 인터넷광고 집행 제 3단계 [제작 및 프로그래밍]

    3단계는 제작을 위한 사전 준비를 끝내고 실제로 제작과 개발에 들어가는 단계다. 인터넷광고뿐만 아니라 인터넷사이트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연관된 내용이 많고 워낙 다양하고 자세하기 때문에 그 내용을 하나하나 설명하는 것보다는 인터넷광고 제작을 위해 특별히 알아야 할 체크 사항을 중심으로 실무에서 알아두면 좋을 팁을 소개하려 한다.

    인터넷광고 제작이 생소한 사람이라면 실무에서 필요한 제작 항목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파악하고, 인터넷광고 제작 전반에 대해 이해하도록 하자. 정신없이 진행되더라도 빠트리지 않고 필요한 제작 항목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광고가 TV나 신문 등의 기존 오프라인 광고라면 노출만을 위한 광고 제작물을 생각하면 되겠지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인터넷광고의 여러 가지 목적과 연계해서 다양한 형태의 제작이 필요하다.

    배너광고 제작
    인터넷광고 제작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일반 배너광고다. 초기에 인터넷광고를 일컫을 만큼 대표적인 광고 형태로, 주로 플래시(http://www.adobe.com/kr/products/lash/)를 활용해서 제작된다. 인터넷광고 제작물의 기본적인 역할은 광고 메시지를 보고 클릭하면 자사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URL을 보내는 것이다. ‘일반 배너’는 이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한 형태의 제작물로 이해하면 된다.

     
    랜딩페이지 제작
    배너광고를 클릭하면 이동하는 페이지를 랜딩페이지라고 한다. 흔히 배너를 클릭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벤트 페이지를 인터넷광고의 랜딩페이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인터넷광고의 주요 목적이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었던 인터넷광고 초창기에 생긴 인식이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대로 인터넷광고의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배너를 클릭했을 때 이동하는 페이지가 이벤트 페이지뿐만 아니라 상품 소개 페이지나 쇼핑몰 메인페이지, 때로는 홈페이지의 초기화면일 수도 있고,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운영되는 브랜드 사이트 또는 마이크로 사이트나 소셜미디어가 될 수도 있다.

    사이트에 게재하는 배너광고에 비해 랜딩페이지에 대한 제작 가이드는 덜 엄격한 편이고, 제작 방법은 인터넷사이트 제작 방법이나 개발 방법과 그리 다르지 않기 때문에 참고할 만한 자료나 경로가 많다. 하지만 랜딩페이지는 인터넷광고 캠페인에서 상세 정보 검색, 회원가입, 구매 등 중요한 행동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방문자의 성향이나 동선 등을 철저히 검토한 후 제작되어야 한다.

    배너광고를 클릭하고 사이트를 방문한 유저가 랜딩페이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지 못하고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쉽게 판단하지 못하면 바로 다른 사이트로 이동해버리게 된다. 따라서 유저들이 혼란을 겪거나 불편해하지 않고 원하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적합한 메시지와 페이지로 구성되어야 한다.

    이처럼 동일한 상품이라도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고 그에 최적화된 메시지와 디자인, UI등을 고민하는 것이 랜딩페이지 최적화라는 개념이므로 반드시 숙지하고 각각의 목적에 따라 제작에 반영해야 한다.

    출처 : 임현태《인터넷 광고 이기는 전략》근간.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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