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1.12.19 10:44
우리나라는 윈도우 운영체제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웹브라우저로 대변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속국이다. 텔레비전의 공익광고에서는 IT 강국임을 자처하지만, 사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인터넷으로 가스요금 하나 결제하지 못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이다.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된 데에는 웹브라우저의 영향이 컸다. 웹브라우저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쉽게 이야기하면 맨눈으로 세상(인터넷)을 볼 수 없는 장님인 우리에게 눈을 뜰 수 있게 해주는 안경과 같은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는 대부분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사용되었다. 다양한 제품이 경쟁해야 할 시장에서 단 하나의 제품이 독점했던 것이다. 이러니 발전과 혁신이 있을 리 만무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대한 종속이 심해서 많은 서비스가 인터넷에서 마땅히 지켜져야 할 표준을 무시한 채 개발되었고, 그 결과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환경에서는 은행, 정부 민원 등 대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


이 어두운 시기에 파이어폭스Firefox가 등장하였다. 수년간 발전이 없던 익스플로러에 비해 새롭게 등장한 이 신통한 웹브라우저는 멋진 인터페이스와 번개 같은 속도 위에 다양한 기능을 겸비했다. 한번 사용해본 사람은 다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하고 싶어지지 않을 정도였다. 게다가 사용자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덕에 전 세계 수많은 개발자가 자신의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부가 기능으로 개발하여 공개하였다. 기본 기능은 적지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아이폰과 같은 모습이었다.

이렇게 출발한 파이어폭스는 과거 90%의 점유율을 차지하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아성을 무너뜨렸고 현재 20%가 넘는 점유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 버전 공개일에는 접속자들이 몰려 기네스북에 다운로드 신기록을 수립했을 정도이니 사용자들의 사랑이 어느 정도인지 알 만하다.

최근에는 구글의 크롬이나 애플의 사파리같은 다양한 웹브라우저들이 파이어폭스와 함께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적인 경쟁에 불을 지핀 것이 바로 파이어폭스이다. 현재도 이들 웹브라우저 중에서 부가 기능을 이용해 가장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활용도 역시 높다. 여러 웹브라우저가 기능상 비슷하지만 파이어폭스만이 유독 특별하게 보이는 이유가 이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도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에 종속된 환경이지만 2000년대 중반에 비하면 웹 서비스도 상당히 개선되었고 사용자들도 브라우저를 다양하게 선택하고 있는 추세이다.

단순히 전화만 받는 전화기에서 벗어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파이어폭스는 웹브라우저의 스마트폰으로 불릴 만하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웹 서핑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파이어폭스에 다양한 부가 기능을 추가하여 자신만의 슈퍼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어느 분야든 선택의 자유는 매우 중요하다. 독점의 시대에 종말을 고한 파이어폭스야말로 자유를 상징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파이어폭스는 수많은 이들이 개발에 참여하는 만큼 일개 업체에서 만드는 단순한 프로그램으로 볼 수 없다. 스스로 진화하는 생명체처럼 시간이 흘러도 계속 진보하며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리라 생각한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도 이런 파이어폭스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

<파이어폭스 스토리 & 가이드북> 프롤로그. 안재욱.e비즈북스

posted by e비즈북스 2011.09.20 09:17
프레지 단축키

프레지 작업을 하는 데 기억해둘 만한 주요 단축키들을 알려드립니다. 앞에서 기능을 설명하면서 이미 언급을 했었으나, 다시 한 번 모아서 정리하겠습니다. 사실 마우스로도 모든 편집이 가능하지만, 작업을 하다 보면 단축키가훨씬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프레지 단축기

* 스페이스 바   편집 모드에서 스페이스 바를 한 번 누르면 플레이 모드로 들어갑니다. 객체를 회전했을 경우, 캔버스를 역으로 돌려서 수평을 맞추는 작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 매번 마우스로 Show 버블을 클릭하는 것보다 스페이스 바를 한 번 눌러서 전환하는 게 훨씬 편리합니다.

*좌우 화살표  플레이 모드에서 좌우 화살표를 눌러서 패스 사이에 이동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상하 화살표  플레이 모드에서 누를 경우 줌인 줌아웃 기능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Ctrl + S  프레지는 주기적으로 자동 저장되지만, Ctrl + S로 수동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Ctrl + Z / Ctrl+C / Ctrl + X / Ctrl+V  일반적으로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실행 취소, 복사, 잘라내기, 붙여넣기 숏컷을 프레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스케이프(Esc) 키   전체화면 모드에서 빠져나옵니다.

*시프트(Shift) + 클릭   편집 모드에서 복수의 객체를 한꺼번에 선택하고 싶을때에는,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객체들을 클릭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이렇게 한 후 한꺼번에 이동하거나, 확대/축소, 회전, 삭제, 복사 등의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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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1.09.19 11:02
프레지 두 배 활용하기 2

아이패드에서 프레지 사용하기
프레젠테이션은 꼭 빔 프로젝터가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필자 역시 특정 대상 한두 사람과 회의하면서 노트북을 열어두고 프레지를 보여주면서 얘기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일종의 프레젠테이션인 것입니다. 특히 대상이 고객이라면 단 한 이라 할지라도 열심히, 그리고 임팩트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패드용 프레지


그러나 노트북은 아무래도 느리고 무겁기도 해서, 어떤 경우에는 아이패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프레지는 아이패드용 앱도 나와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 고객에게 프레젠테이션을 하면 훨씬 더 멋지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용 프레지는 무료이며, 설치 후 자기 계정으로 로그인만 하면 내가 만든 기존에 프레지 파일들을 아이패드로 시연할 수 있습니다.

원격회의용으로 사용하기 (프레지 미팅)
메신저와 프레지 미팅 기능을 사용하면 원격에 있는 사람들에게 발표하거나, 함께 회의하는 작업하는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인터넷이 연결된 PC만 있다면, 멀리 있는 청중에게 메신저로 발표자의 음성을 전달하면서, 발표자와 동일한 프레지 화면을 보게 하거나, 원격에 있는 사람들끼리 메신저로 채팅하면서 프레지 화면을 공유하여 함께 편집하면서 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프레지 Meeting 버튼을 누르면 프레지 화면 공유나 회의도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발표하는 기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프레지 편집 모드에서 탑센터 메뉴의 [Meeting] 버튼을 클릭하고 ‘Start online presentation’(1)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하면 하단 그림처럼, 청중에게 전달할 인터넷 링크가 생깁니다. [Copy link] 를 클릭하여 해당 링크주소를 복사한 후, 메신저나 메일로 청중에게 해당 링크를 전달합니다. 이제 원격에 있는 청중이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발표자의 프레지 화면을 똑같이 보면서 프레젠테이션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프레지로 협업하는 방법도 온라인 프레젠테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프레지 편집 모드에서 그림처럼 탑센터 메뉴의  ‘Invite  to  edit’ 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에서 했던 것처럼, 프레지로 함께 공동 작업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한 링크가 제공됩니다. [Copy  link] 버튼을 클릭하여 링크를 복사한 후, 메신저나 메일로 그 링크를 공동 작업자들에게 전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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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1.09.16 10:19

프레지 두 배 활용하기 1

PR 도구로 사용하기
프레지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도구라고 이미 설명했습니다만, 프로젝터 앞에 서서 하는 프레젠테이션 외에도 자기소개서나 회사 및 상품 소개 같은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6장에서 자기소개서 대용으로 프레지를 사용한 예는 보여드렸습니다. Prezi 갤러리에서 ‘resume’로 검색하면 수없이 많은 이력서들이 나타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특정 회사에 자기소개서를 보낼때, 이메일로 프레지 소개서를 함께 보내는 것도 나름 자신을 차별화할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explore에서 검색에 resume라고 치면 수많은 이력서가 나온다.


또 다른 활용예로 제품이나 회사 홍보용 브로셔를 프레지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굳이 발표용이 아니더라도, 프레지로 제품 소개서를 만들어두고 회사 홈페이지 같은 곳에 올려두는 것입니다.


상기 자료는 Pachube라는 회사가 자사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프레지 자료입니다. 이 자료를 보면, 회사 대표가 발표하는 말을 듣지 않고도 이 회사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서비스를 하는 것인지 개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는 해당 프레지 자료를 다른 사람들도 손쉽게 블로그에 삽입할 수 있게 공개함으로써, 회사 서비스 홍보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했습니다. 필자 역시 이 프레지를 처음 접한 것은 외국 블로거의 포스팅에 삽입된 프레지를 통해서였습니다.

위에 언급한 두가지 사례 이외에도 상품이나 서비스를 알리는 용도로 프레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프레지로 상품 소개서를 만들었다면 1:1 대면 영업을 할 때,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통해서도 멋지게 상품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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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1.09.08 10:34

좋은 프레지를 만들려면 2

배치하기
프레지에서 스토리텔링이란, 커다란 프레지 캔버스 한 장 위에 이야기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하고, 돌아다니면서 이들을 발견해가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어디에 어떤 이야기 요소를 배치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물론 어떤 정해진 배치 규칙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실사례를 통해 어떻게 이야기 요소를 배치했는지 살펴보면 나름대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제시카(Jessica Haxhi) 라는 분이 작성한 교육용 프레지 ‘Elementary School Foreign Language Programs: Keys  to  Success’입니다. 부둣가에 아이들이 잔뜩 늘어서 있고, 그 앞에 범선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외국어학습 성공을 향해 떠나가는 배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라, 각 범선의 돗대마다 그리고 범선 몸체를 이루는 나무마다, 확대해보면 심지어는 파도 속에도 빼곡히 컨텐츠가 들어 있습니다. 인상적인 이미지 위에 세부 이야기 요소들을 배치한 것입니다.
특히 텍스트는 쓰인 공간에 따라 크기도 다르고 방향도 다릅니다. 어떤 텍스트는 30도 이상 기울어 있기도 합니다.

프레지의 핵심 도구인 지브라 컨트롤을 활용한 것입니다.특히 범선의 몸체 이미지 속에 텍스트를 위치시키려면 어떻게 할까요? 이미지 중에서 텍스트를 배치시키고 싶은 부분을 크게 확대하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해당 이미지는 희미해지면서 배경화면처럼 되어버립니다. 이때 자유롭게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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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1.09.07 10:42

좋은 프레지를 만들려면 1

목수가 연장만 좋다고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듯, 기본적인 조작법을 익혔다고 좋은 프레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장에서는 좋은 프레지를 만들기 위해 기억해야 할 것을 짚어보겠습니다. 물론 이 책은 스토리텔링 자체를 설명하기 위한 책은 아니므로, 스토리텔링의 다각적인 방법들을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필자가 프레지를 현업에 적용하면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사항들과 일반 사용자가 꼭 기억해두어야 할 점만을 설명합니다.

스토리 구상하기
프레지는 스토리텔링을 전제로 한 프레젠테이션 툴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스토리가 없이 프레지로 작업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스토리를 정해야 합니다.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발표하고자 하는 핵심 주제는 있을 것입니다. 그 주제를 중심으로 어떻게 이야기를 끌고 갈지를 그려봐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스토리를 구상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도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는데, 첫 번째 방법은 A4 백지를 꺼내놓고 발표할 주제 또는 제목을 적은 후, 그 얘기를 전개할 단어나 문장을 나열해보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제목을 종이 한가운데 적어놓고, 마인드맵 형식으로 그려보기도 하고, 빠트림 없이 설명해야 하는 주제일 때는 목록 형태로 나열해보기도 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종이 같은 오프라인 도구 없이, 바로 온라인 프레지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첫 번째로 주제를 적어놓고, 그 주제에 대해 떠오르는 단어나 문장들을 생각나는 대로 프레지에 적습니다. 일단 위치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주제 주위로 개념들을 적어놓고, 나중에 그들을 조합하여 이야기를 엮는 방법입니다.


필자는 준비할 시간이 좀 많이 있는 경우, 이런 방법도 애용합니다. 일단 생각나는 대로 적어놓고, 생활하면서 관련 자료나 미디어 클립(이미지나 동영상 등)을 얻을 때마다, 해당 프레지에 올려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며 그동안 쌓여진 데이터를 정리하다 보면, 어느덧 하나의 스토리를 꾸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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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1.09.06 10:18

프레지란 무엇인가 2

웹기반의 프레젠테이션 도구이다
프레지는 웹기반의 도구입니다. 따라서 파워포인트처럼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PC에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프레지 ID만 있으면, 자신이 PC방에 있다 할지라도 인터넷 브라우저만 열어서 손쉽게 프레지 파일을 편집할 수 있고 발표도 할 수 있습니다.

웹을 통해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는, 한마디로 집에 있는 PC로 작업을 하다가 회사 노트북에서 편집을 하고 다시 PC에서 마무리를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USB 같은 것으로 파일을 복사하거나 메일로 전송할 필요 없이 말입니다.

그런데 만약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경우는 어떻게 하냐고요? 회사의 중요한 업무 프레젠테이션인데, 인터넷이 도중에 끊기면 낭패이지 않냐고요? 그런 경우를 위해 로컬  PC에서 실행파일 형태로 프레지를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즉 인터넷이 끊겨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발표자료를 쉽게 공유한다
파워포인트로 자료를 작성할 경우, 메일로 자료를 첨부해서 전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프레지 역시 앞서 설명한 것처럼, 로컬 PC에 프레젠테이션을 다운로드한 후, 메일로 발표자료를 첨부해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프레지는 그보다 훨씬 더 쉬운 공유방법도 제공합니다.

*저자 블로그에 삽입되어 있는 프레지 자료(http://dreamgoer.net/193)

바로 프레지로 자료를 만들고 나서 해당 자료의 URL(웹주소)을 보내는 방법입니다. 프레지에는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공유 버튼이 있으므로, 클릭만 하면 손쉽게 자료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다운로드하고, 첨부하고, 설명 달고 하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공유하면 수신인들도 메일을 확인한 다음 첨부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열어볼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자료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프레지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삽입해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협업도 가능하다
프레지는 프레지 미팅(Prezi Meeting) 이라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즉 하나의 프레지 자료를 놓고 여러 명이 동시에 편집하며 작업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서로 얼굴도 마주보지 않고 원격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할 때 프레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쓸 수 있다
프레지는 개인용으로 사용할 경우 무료입니다. 100MB의 디스크 공간이 제공되므로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잔뜩 올리지 않는 이상, 많은 프레젠테이션을 올릴 수 있습니다. 물론 유료 버전(예를 들어 Pro버전, 1년 $159)을 사용할 경우, 더 많은 공간(2GB)이 제공됩니다. 뿐만 아니라 특정 사용자와만 공유할 수 있는 기능, 오프라인에서 프레젠테이션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그러나 프레지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개인용 무료 버전으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사용 중에 부족한 감이 있다면, 그때 가서 유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도 됩니다. 특히 자신이 학생이거나 교사라면 유료 버전에 해당하는 기능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혜택을 받기 바랍니다.


<프레지 가이드북>, 조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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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1.09.05 11:34

프레지란 무엇인가 1

아마 이 책을 집어 든 분들이라면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청중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은 직장이나 학교 또는 자신이 속한 어떤 형태의 그룹에서든 발표자를 두드러지게 해줍니다. 네, 프레지는 조금만 연습하면 당신이 그 주인공이 되게 해줍니다.

프레지(Prezi )라는 이름에서 풍기듯이, 프레지는 프레젠테이션 도구입니다.  ‘Prezi’라는 명칭도  ‘Presentation’(프레젠테이션)이라는 단어를 헝가리식으로 짧게 표현한 것입니다.

헝가리 사람인 피터(Peter Halacsy)와 애덤(Adam Somlai-Fischer) 이 만들어 2009년 4월에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첫선을 보인 이 서비스는 나오자마자 세상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전 세계에 열광적인 팬들을 갖게 되었고, 국내에서도 여러 개의 프레지 사용자그룹이 결성될 정도로 매우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 도구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프레지는 무엇이 특별한 걸까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파워포인트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그 답부터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하도록 만들어진 도구이다
최근 프레젠테이션의 화두는 스토리텔링입니다. 청중의 입장에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듯이 발표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많은 발표물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합니다. 순차적으로 넘어가는 수십 장의 슬라이드가 지루하거나 복잡한 경우를 경험해보았을 것입니다. 하나의 슬라이드에 너무 많은 내용이 담겨 있어서 보는 이가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 할지 모르게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What is Prezi? - The official intro video

그래서 파워포인트 발표 시에는 슬라이드를 띄워놓은 상태는 과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마치 마인드맵을 그리듯 또는 재미있는 이야기 한 편을 그려가듯, 운동장만 한 도화지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마음껏 배치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도화지에서 청중이 보기 원하는 부분만 TV 카메라가 줌인(Zooming), 줌아웃 하듯이 연출하면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프레지 가이드북>,조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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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1.08.05 09:37
구글, 그루폰, 그리고 포스퀘어

포스퀘어와 같은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기존의 옐프(Yelp)와 같은 지역지반의 생활정보 검색 서비스. 그리고 그루폰, 리빙소셜(Living Social)과 같은 그룹바잉 업체들과 일종의 공통분모를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

*구글과 그루폰, 그리고 포스퀘어(출처:http://www.popherald.com/google-plus-one-location-based-social-networking/3156)



그 이유는 단연 지역사업자의 중심의 로컬 비즈니스(Local Business)가 위와 같은 사업체의 공통된 비즈니스 모델로 떠오를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루프(Loopt)와 협력을 하기도 했던 공동구매 사이트 그루폰은 이용자 위치에 따라 오늘 쓸 수 있는 그루폰을 소개하는 '그루폰 나우(Groupon Now)'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포스퀘어와 같은 위치기반 체크인 서비스로의 영역을 넓히는 중이고, 포스퀘어 또한 로컬 Deal 시장으로 영역확대는 필연적이다.

포스퀘어 같은 위치기반서비스 업체와 그루폰 같은 그룹바잉 업체가 협력을 택할지 갈등을 택할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공룡들의 틈새에서 힘겨운 싸움을 진행 중인 이들은 결국 어떤 식으로든 협력의 제휴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여기서 그루폰과 포스퀘어 모두에게 사랑의 프로포즈를 날렸다가 퇴짜를 맞은 경험이 있는 구글(Google)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부문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구글이 2011년 7월 구글플러스(Google +) 야심차게 내놓았는데, 이후 위치기반서비스를 어떻게 조합할 지가 이슈인 상황에서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포스퀘어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 관심이다.

이보다 먼저 구글은 구글 플레이스(Google Places)에서 포스퀘어의 위치 데이터(http://fr.foursquare.com/feeds)를 구글 플레이스 핫스팟(http://places.google.com/hotpot)으로 불러드릴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포스퀘어의 전신인 닷지볼 서비스를 중단시키고, 이를 대신하여 만든 추적형 위치기반서비스 구글 래티튜드는 결과적으로 실패했다.

2011년에 들어서면서 구글은 구글 래티튜드를 체크인형 서비스로 변신을 시도하였지만, 결국 포스퀘어의 게임 요소 넘치는 체크인 서비스를 넘어서기엔 부족해 보인다. 포스퀘어 같은 경우도 체크인 DATA 와 TIP 과 같은 정보가 쌓인다 하더라도 구글의 방대한 리뷰 정보를 따라갈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속단할 수는 없지만) CEO 데니스 크롤리가 닷지볼 때처럼 포스퀘어를 구글에 팔아 넘길 가능성은 희박하다. (참고로, 데니스 크롤리를 비롯해서 포스퀘어의 엔지니어 중의 70% 이상은 구글을 박차고 나온 사람들이다.)

앞으로 구글과 포스퀘어는 당분간 NFC 기반의 체크인을 함께 발전시키고, API 를 공유하는 등 포괄적인 협력을 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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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1.08.04 10:16

포스퀘어 배지 종류

포스퀘어 배지는 크게 포스퀘어 일반 배지(Foursquare Badge)와 파트너 배지(Partner Badge)로 나뉜다. 포스퀘어 일반 배지는 모양이 원형이고, 파트너 배지는 트로피 모형(Trophy Case)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기존에 포스퀘어는 배지의 특별히 종류를 나누지 않았지만, 포스퀘어와 협업하는 파트너가 많아지고, 이에 대한 파트너십이 강화됨에 따라 2010년 11월 포스퀘어 배지를 이 둘로 나누었다.

*포스퀘어 일반 배지: Spooky Swarm


*포스퀘어 파트너 배지: Pepsi Summer Fan


[잠깐!] 포스퀘어 배지를 제안해보자! 
CNN 같은 파트너 배지와 런키퍼와 같은 서드파티(3rd Party) 배지를 본인이 포스퀘어에 직접 제안할 수도 있다. 아래 URL에 접속하여 배지의 종류/배지 이름/배지 아이디어/배지를 따는 방법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배지 아이디어가 포스퀘어의 방향과 일치한다면 빠른 답변이 올지도 모른다.

포스퀘어 배지 제안 URL: http://bit.ly/9Sw2wL



* 다양한 종류의 뱃지(출처: http://mattersofgrey.com/foursquare-badge-list/)




《출처:포스퀘어스토리》- 근간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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