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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IT동향(6/26 - 7/2)
    IT이야기/IT동향 2011. 7. 5. 09:50
    파워블로거가 공동구매 진행하며 거액 챙겨
    네이버의 파워 블로거가 안전성 논란이 있는 상품을 공동구매하고 이 과정에서 2억원의 거액 수수료를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물의.
    자신의 블로그에서 채소와 과일에서 농약 등의 성분을 제거해주는 다기능 살균 세척기의 공동구매를 진행했으나 제품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음이 밝혀짐. 일부구매자들은 부작용을 호소하면서 환불을 요구했으나 제조사가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버티면서 부품교환을 추진. 이에 파워블로그에게 환불을 요구하면서 수수료의 진상이 드러남. 36만원짜리 제품에 대해 7만원씩 수수료를 받았다고.
    이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는 네이버가 선정한 파워 블로거가 억대 수수료를 받고 상품판매를 진행했다면 이 과정에서 네이버가 적절히 관리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있음. 그러나 문제를 제기하는 구매자들은 네이버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고 있음.

    구글+출시
    구글이 구글+로 SNS에 재도전. 구글 플러스는 스트림, 서클, 수다방(Hangout), 허들, 스파크, 사진 등의 기능이 있음. 구글이 기존에 서비스와 페이스북을 겹쳐놓은 것들.
    한편 구글은 헬스와 파워미터 서비스를 종료해서 문어발식 확장에 대해 비판을 받음.

    NHN, 오픈마켓 사업 축소
    NHN은 당초 올해 3분기 서비스를 예상했으나 최근 일정이 늦춰짐. 여기에 오픈마켓 관련 인력들이 조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NHN의 오픈마켓사업 포기설이 나옴.

    오픈마켓 사업에 소극적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기존 오픈마켓사업자들과 대립하며 시장에 진출할 만큼 수익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시각이 있음. 오픈마켓 사업자로부터 상품검색 수수료로 매년 700억을 버는 상황에서 이들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것. 하지만 이런 시각은 NHN이 오픈마켓 진입을 선언하기 전부터 있었던 시각.
     결제(PG)시스템 등 NHN의 인프라도 미비해 오픈마켓 진출의 속도를 내기 힘들다는 점도 원인으로 꼽힘.
    하지만 체크아웃•마일리지 등의 상거래 기반 서비스들의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진출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음.
     
    MS 오피스 365 상용 서비스 개시
    MS의 클라우드 오피스가 서비스를 시작함. MS 오피스 365는 요금별로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음. 이메일만 사용하는 사용자당 월 2달러짜리, 오피스 프로페셔널 플러스와 링크 서버를 설치해 음성 통신 기능까지 이용하는 월 27달러 서비스까지 다양.

    브라우저시장서 크롬 약진…점유율 20% 넘어
    지난 6월 세계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의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크롬이 20.7%를 차지. 이는 2년 전 2.8%에서 7배 이상 급성장한 것.
    같은 기간 MS의 익스플로러는 59%에서 44%로 낮아졌으며 파이어폭스는 30%에서 28%로 소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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