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켓몬스터가 리빙소셜에 매각된다는 설이 있군요IT이야기/IT동향 2011. 7. 5. 12:12
리빙소셜은 그루폰의 유력한 경쟁자인 소셜커머스입니다.
<그루폰 스토리>에도 잠깐 등장하는데 리빙소셜이 그렇게 전도가 유망한 기업인지 회의감을 가졌었습니다. 원래 IT쪽 기업이 각광을 받다가도 시간이 지나고나서 자세히 살펴보면 실속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런데 티켓몬스터 인수설이 나올 정도로 나름대로 탄탄하군요.
국내 오픈마켓 시장은 외국계가 장악한 상황인데(11번가가 기세를 올리고 있긴합니다만) 소셜커머스쪽도 이런 분위기로 흘러가는 것 같군요. 국내 3강체제에 그루폰 코리아가 끼어든데 이어 티켓몬스터가 외국계로 넘어가면 2:2가 되는 셈이죠.
소셜커머스가 자본력 싸움을 할때 부터 이런 상황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것 같습니다. 결국 돈이 많은 기업들만 살아남는데, 돈이 많은 쪽은 외국계나 대기업들이겠죠. 외국계가 발빠르게 움직이는데 비해 대기업들은 어떻게 움직일지 주목되는군요.
'IT이야기 > IT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자지갑의 대중화에 필요한 시간 (0) 2012.02.27 정부, 대학당국에 클라우드 사용금지령 (0) 2012.02.24 포스퀘어,한글 서비스 지원 시작 (0) 2011.09.08 국세청, 파워블로거 대대적 세무조사? 파워블로거에 먹구름.. (0) 2011.07.21 주간IT동향(6/26 - 7/2) (0)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