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09.04.01 14:43

홍보 마케팅 도구로 투자 대비 최고 효과
쇼핑몰이 블로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많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효과는 바로 검색에 노출되는 효과이다. 검색결과에 노출되기 위해 키워드 광고비로 검색 서비스에 갖다 바치는 돈만 한 달에 수천만 원인 쇼핑몰이 많다. 블로그를 이용한다면 그렇게 많은 돈을 쓰지 않고도 검색엔진 마케팅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블로그를 이용할 경우 구글, 야후, 네이버 등의 주요 검색엔진 결과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는 배너나 키워드 광고비로 투자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준다. 공짜 노출일 뿐만 아니라 광고로 노출되는 것과 달리 블로그의 글로 노출될 경우 신뢰도가 더 향상되기 때문이다.


닛산자동차는 2004년 9월에 신차 ‘티다’ 발매와 동시에 닛산자동차 담당자가 운영하는 ‘티다 블로그(blog.nissan.co.jp/TIIDA)’를 개설했는데, 이 블로그는 제품 홍보 효과 외에도 사용자들의 시승기를 집합시키는 역할과 제품에 대한 고객반응을 확인하는 다양한 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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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티다 블로그


샤프는 휴대정보단말장치인 ‘자우르스’, 노키아는 신제품인 3560 모델 카메라폰을, 마이크로소프트사는 X박스용 게임 ‘헤일로2’를 블로거에게 보내주고 리뷰를 쓰게 함으로써 큰 홍보 효과를 얻는다. 네티즌의 블로그를 통해 ‘헤일로2’에 관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헤일로2’는 네티즌의 기대작이 되었고, 출시 첫날에만 1억 4500만 달러라는 엄청난 매출을 기록하게 된다.


실제로 테크노라티가 회원 3만 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 의하면 제품 정보를 찾아볼 때 가장 신뢰하는 곳으로 다른 사람의 블로그가 1위로 뽑혔다. 소비자리뷰가 올라온 블로그가 62.85%인데 비해 제품기업 홈페이지는 26.18%, 기업 홍보자료는 겨우 4.87%에 불과했다. 비싼 돈 들여서 홍보자료를 인쇄하는 것보다 블로그 마케팅에 관심을 두는 것이 낫다는 의미다.


또한 홍보인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블로그가 기업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란 질문에 답한 홍보인 100명 모두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블로그 시장이 커져서 블로그에 올라온 후기나 상품평이 소비자의 선택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라는 점과 기업의 메시지를 언론을 통하지 않고 직접 소비자에게 전하기 때문에 소비자와 접근성이 높아지고, 소비자 반응에 실시간으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블로그 마케팅은 구전 마케팅의 등장을 뜻한다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서 비용과 신뢰성을 고려한다면 구전 마케팅 효과가 최고다. 소비자의 입을 빌려 제품의 장단점을 말하게 하는 것이 자사 광고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은 상식이다. 20세기에는 구전을 빠른 홍보무기로 활용하고 싶지만 마땅한 구전 마케팅 도구가 없었다. 하지만 인터넷의 등장은 구전 마케팅의 새로운 영역을 열기 시작했다. 가격은 무료고 전파속도는 터무니없이 빠르며, 일대일에서 다대다까지 쌍방향이 가능한 꿈의 도구가 등장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블로그는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최적이다.


심지어 자신이 직접 CD를 만들어 팔 때도 블로그는 효과적이다. 샌프란시스코의 밴드인 버드몬스터는 자비로 노래를 취입하고 앨범을 만든 뒤에 아이튠스와 같은 음악서비스업체에 디지털 형태로 전송해 노래를 한다. 그리고 마케팅은 MP3 블로그(음악 블로그)에 자신의 노래와 악보를 담아 보낸 것으로 대신했다. 그것만으로도 그들은 많은 긍정적 반응을 얻어내 팬들을 확보한다. 66)
국내기업인 CJ의 경우도 와이프로거를 이용한 블로그 마케팅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CJ는 CJ 스타 블로거를 별도로 육성해 신제품이 출시되면 스타 블로거를 통해 CJ의 제품을 활용한 요리 비법이나 활용 팁을 소개하도록 한다.67) 이 방법은 기존의 일방적인 제품 사용법이나 책자로 소개하던 요리 방법에 비해 개별 블로거를 통하기 때문에 훨씬 친숙하고 오래 남는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와이프로거의 경우 단순하게 제품정보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주부와의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이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여성 블로거나 주부 블로거를 기업에서 껴안으려 한다.


앞서 소개한 소형 쇼핑몰인 도참도 외부 블로거의 글을 활용하고 있다. 도참 쇼핑몰은 첫화면에 제품 전시는 최소한으로 하고 요리법이나 도참을 이용한 블로거들의 글을 모아서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유명한 주부 블로거를 이용하여 호주산 쇠고기나 소형 전기오븐 등을 홍보해 큰 효과를 본 사례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유명 블로거를 이용한 홍보 효과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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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참 쇼핑몰의 첫화면은 상품보다는 요리법과 블로거 글을 중심으로 보여주고 있다. 블로거 글을 선택하면 해당 블로거가 쓴 글로 이동한다.


해외의 버거킹은 ‘텐트크리스피’ 판촉전략으로 개설한 ‘복종하는 닭’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인기를 끌면서 블로그 전파 효과로 3주 만에 1억 4300만 회 방문을 기록했다.
이런 효과가 계속 보고되자 국내 기업도 블로그를 개설하여 홍보와 마케팅에 적극 사용하고 있다. 기아는 영문으로 운영되는 기아-Buzz(www.kia-buzz.com)를 통해 해외를 대상으로 한 블로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 LG전자의 엑스캔버스 TV 블로그(www.xcanvasblog.com)를 비롯하여 수백 개의 기업 블로그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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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으로 운영되는 기아-Buzz 블로그

 

방문자 유입 및 머무르는 효과를 위한 블로그 도입
블로그를 마케팅 도구로 활용할 때는 회사 입장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블로그는 진솔하게 운영될 때 서서히 고객을 자기편으로 끌어당기는 도구이다.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GM의 블로그 마케팅을 들 수 있다. 미국의 PR 전문지인 <PR Week>가 선정한 2006년 PR 대상 인터넷 부문 최우수상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블로그인 ‘패스트레인(fastlane.gmblogs.com)’이 차지했다. 패스트레인의 마케팅이 성공을 거둔 이유는 광고에서는 보여줄 수 없는 직원의 생각과 개발자의 기분, 경영자의 인간적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 블로그에는 부사장인 밥 러츠(Bob Lutz)도 블로거의 한 명으로 글을 올린다.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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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기업 블로그로 손꼽히는 GM의 ‘패스트레인’ 블로그

 

블로그는 소비자의 신뢰 획득 도구로 효과적이다
일방적인 TV, 신문 광고와 달리 블로그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매체다. 블로그는 매일 새로운 글을 쓰고 매일 새로운 소통이 일어난다. 소비자는 기업이 일방적으로 내보내는 광고보다는 다른 소비자의 말에 더 신뢰를 보내는데 소비자의 신뢰를 획득하는 도구로서 블로그는 홈페이지, 전자우편, SMS 등의 기존 어떤 도구보다 효과적이다. 웹 저작 도구 제작사로 유명한 매크로미디어(Macromedia, www.macromedia.com)는 개인적으로 블로깅을 하고 있던 5명의 회사 직원들에게 ‘커뮤니티 매니저’라는 직함을 주고 매크로미디어 제품에 대한 블로깅을 시작하도록 함으로써 고객에게 감성적으로 다가서는 전략을 썼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열린 마음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블로그는 훌륭한 마케팅 도구다
블로그는 자영업자, 소호 쇼핑몰, 중소 쇼핑몰에 더욱 필요한 마케팅 도구다. 자기 회사 이야기를 하고 회사의 업무 이야기와 소비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소비자를 든든한 지원자로 만들 수 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짬지닷컴이라는 성인용품 쇼핑몰 운영자가 운영하는 짬지블로그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적이 있다. 짬지블로그에는 성인용품 쇼핑몰 운영자가 겪는 애환이 절절하게 녹아 있어 네티즌의 공감과 감동을 끌어냈다. 짬지닷컴은 성인용품 쇼핑몰로는 한 손가락에 드는 큰 성장을 이루었다. 결국 경찰서 등의 편견과 주변의 편견을 견디다 못해 그만두기는 했지만 짬지블로그가 보여준 쇼핑몰 운영자의 이야기는 짬지몰을 찾게 한 최고의 마케팅 전략이 되었다.


회사 이야기를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를 개선한다

블로그는 회사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쇼핑몰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광고로는 전할 수 없는 뒷이야기와 진솔한 이야기로 고객을 감동시키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고객을 즐겁게 한다면 수백억 원의 광고로도 어려운 감동과 회사에 대한 호감을 이끌 수 있다.


또한 쇼핑몰 블로그를 통해서 물건 구입, 판매, 배송의 어려운 점을 소비자에게 전하고 소비자가 불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왜 그런 식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 설명함으로써 소비자의 불만을 줄일 수 있다. 일 년 내내 같은 내용의 상품정보만 달랑 올려놓는 쇼핑몰로는 소비자 불만을 달랠 수 없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그 이유를 설명함으로써 소비자를 오히려 우군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위험관리 때 블로그가 유용하다.


세계 최대 식품회사 크래프트 푸드(Kraft Foods)가 오레오 쿠키에 유해 물질인 ‘전이지방(trans fats)’이 함유되었다는 내용을 초기에 진화하지 못해서 크래프트라는 회사가 전이지방에 대한 위험을 상징이 되어버린 것이나69), 클립토나이트(Kryptonite)사의 자물쇠가 볼펜으로 쉽게 열리는 동영상을 인터넷 토론방에 게시했을 때 제때 진화하지 못해서 자물쇠 리콜에만 연 이익의 40%인 1000만 달러를 사용한 사례는, 블로그를 통한 위험관리에 둔감했을 때 어느 정도의 손해를 입는지 보여주는 몇 가지 사례에 불과하다. 웹에서 나쁜 소문은 빛처럼 빠르게 퍼진다.



《인터넷 쇼핑몰, 웹 2.0의 날개를 달다》, 김중태 저, 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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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9.03.12 12:35
 판매 아이템 선택 및 소싱 노하우

이베이에서 바이어들이 많이 찾는 상품군을 찾는 데에는 현재 취급하고 있는 품목 또는 일반적인 소싱 방법 외에도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첫째, 이베이에서 취급하고 싶은 상품 카테고리 내에서 탑셀러를 찾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eBay Pulse에서 상품의 카테고리별 접근을 통해 인기 키워드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인기 키워드에 해당하는 상품들을 찾은 다음, ‘Completed listings’를 통해 앞서 찾은 상품들 중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셀러의 판매 중인 관련 상품들을 검색해서 판매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둘째, 이베이에서 판매 중인 미국, 캐나다, 호주 파워셀러들의 상당수는 중국 또는 홍콩을 통해 상품을 소싱합니다.
이런 셀러들은 소싱받을 업체를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는데 이때 사용하는 키워드는 ‘drop ship’ 입니다. 이와 같은 파워셀러들의 방법을 참조하여 업체를 찾아낸 다음, 글로벌 판매 중인 인기상품을 검색해 이베이에서 가능성을 확인하면 대체적으로 인기상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셋째, 상품이 출시된 지 오래되었지만 홍보 부족으로 사장되려는 상품일지라도 미국 홈쇼핑이나 인지도가 있는 회사가 새롭게 홍보를 해주면 미국 또는 캐나다의 고객들이 이베이에서 해당 상품을 검색하기 때문에 판매가 증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상품을 찾는 데에는 평소 소싱이 가능한 상품을 위주로 인터넷 사이트 야후나 구글의 ‘Home Shopping’을 검색하거나 미국 TV 홈쇼핑을 관심 있게 시청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판매 전략의 기초
이베이에서 인기가 있는 상품일지라도 셀러가 어떤 판매 방식과 전략을 수립했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이베이에서 판매가 잘되는상품 중에 미국 홈쇼핑에서 진행했던 ‘강아지 발톱깎이’가 있습니다. 이 상품을 ‘Completed listings’을 통해 분석해 보니 등록한 상품의 90%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기 상품도 판매하는 셀러에 따라 다른 성과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열 명의 셀러가 이 상품을 이베이에서 판매한다면 약 여섯 명 정도는 인기상품을 가지고도 수익을 남기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온라인 판매의 중요 요소인 노출을 위한 프로모션 진행에 미숙한 경우입니다.
이베이에서 많이 노출되기 위해서는 키워드 또는 카테고리 유료광고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런 유료 프로모션은 비용이 비교적 많이 들기 때문에 섣불리 진행할 수 없습니다. 일부 셀러들은 유료광고를 진행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노출이 된 상태에서 판매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광고를 사용하지 않은 나머지 셀러들은 시간만 허비하고 노출에서 밀려나 판매가 부진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는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기획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특정 셀러만이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면 다른 셀러와의 경쟁은 불가피합니다.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프로모션 전략이 필요합니다. 좀 전의 예를 들면‘강아지 발톱깎이’는 모터에 끼워진 둥근 사포가 모터의 움직임에 따라 회전운동을 하면서 발톱을 가는 원리로 작동합니다. 이 상품의 원래 패키지를 보면 기계 본체 하나에 3개의 여분 사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 패키지를 산 고객은 사포 3개를 소진하면 다시 소모품인 사포를 구매해야만 합니다. 이런 제품 특성에 착안하여 비슷한 경쟁 셀러들 사이에서 수익을 내려면 다른 셀러들이 3개의 사포로 패키지를 구성할 때 소모품인 사포를 20개 정도 더 주는 방법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끌어야 합니다. 게다가 사포의 비용은 저렴하기 때문에 스무 개를 주더라도 매입가는 크게 상승하지 않으면서, 타 셀러들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기 때문에 훨씬 많은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인기 상품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품 구성에 대한 기획력과 상품이 고객의 눈에 잘 띄게 해주는 효과적인 노출 방법을 갖추고 있어야만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친절한 이베이 창업&운영 가이드》 권영설 저, e비즈북스

-Chapter 4 이베이에서 팔리는 물건은 따로 있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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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9.03.02 14:04
무역업에 종사하지 않는 이상에야 '해외 거래'는 만만하게 덤벼들 수 있는 분야가 아닐 것입니다. 어떻게 바이어를 찾아서 판매할 수 있는지는 둘째 치더라도, 상품을 보내는 방법에서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인 결제 절차에 이르기까지 난감한 점이 하나둘이 아니니까요.

그러나 난해한 수학 문제 같은 해외 판매도 이베이라는 공식을 거치면 굉장히 쉬워집니다. 이베이를 통한 판매는 오프라인 무역과는 다른 방식의 프로세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화물의 선적을 위해 포워더를 찾아 계약하고 결제를 위해 전신환 송금이나 신용장을 개설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온라인 마켓하고 다를 게 하나도 없습니다. 국제적인 규모의 거래지만 이베이 역시 판매, 결제, 배송의 세가지 과제만 해결된다면 얼마든지 진입 가능한 시장입니다.
 

그럼 온라인을 통한 해외 판매가 어떻게 가능한지 차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1. 판매 – 글로벌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이베이

이베이는 오픈마켓의 특성상 누구나가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세계의 시장입니다. 그런 만큼 전세계가 이베이를 통해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게 한다는 모토 아래 이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셀러의 해외 판매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이베이에서는 중국,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거래량이 괄목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2008년을 기점으로 이베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 결제 - 이메일 전자 결제 시스템 페이팔

 이베이에서의 결제는 대부분 페이팔을 통해 손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팔이란 이메일 전자결제 시스템으로 2002년 이베이에서 인수 후부터 이베이를 통한 거래의 주요 결제 수단이 되었습니다. 페이팔은 회원가입 후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팔의 계정은 숫자 대신에 개인의 이메일 주소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계좌이체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페이팔에서도 역시 상대방의 이메일 주소만 알면 돈을 송금할 수 있습니다. 상품이 판매된 후 바이어가 페이팔을 통해 결제를 하면 셀러의 페이팔 계좌로 입금이 이루어집니다. 이 단계까지의 통화는 달러화입니다. 이렇게 입금된 달러는 언제든 국내의 거래은행으로 이체가 가능하며, 영업일 기준으로 3~4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체 시 통화가 달러에서 원화로 그날 환율에 따라 자동적으로 환전이 되기 때문에 국내의 거래은행에는 원화로 입금됩니다. 돈을 인출하는 시기는 국내 오픈마켓과는 달리 바이어가 상품을 수령 후 구매결정을 하면 찾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찾을 수 있으며, 바이어가 입금한 금액은 페이팔의 내 계정에 보관됩니다.


3. 배송 - 저렴한 국제우편 소형포장물

현재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판매되는 상품의 대다수는 우체국을 통해 물건을 발송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소형포장물의 형태로 배송을 합니다. 소형포장물의 경쟁력은 저렴한 배송료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류 중에 원피스를 미국의 바이어에게 보낸다고 하면 소형포장물로 3200원입니다. 국제배송의 기본 원칙은 배송국가와 무게에 따른 차등적용입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를 1~4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지역별로 무게에 따라 다른 배송비를 적용 받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캐나다, 유럽 등의 경우 3지역에 해당하고, 100g 이하의 상품일 경우 1600원, 250g이하일 경우 3200원입니다.


4. 영어 – 따라하기 방식의 거래 시스템

해외 판매의 기본 조건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흔히 유창한 영어구사능력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문적인 무역업을 하는 경우에나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무역이라고 할지라도 대개 영어 문장 100~300여 개면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베이를 통한 해외 판매는 더욱 간단합니다. 바이어를 찾아 흥정을 하고 계약을 하기 위한 영어는 필요 없으며, 영어문장 20여 개면 대부분의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이베이가 시스템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의 메뉴를 이해하고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이베이는 국제적으로 상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대다수의 구성이 따라가기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 영어권 국가의 셀러와 바이어들도 이베이를 통해 원만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베이에서의 의사소통은 메일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몇 가지 유형 안에서만 이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판매물품의 발송 상황, 발송 시기, 구매자의 국가로 배송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 또는 배송비에 대한 문의와 답변이 대다수이고, 이러한 질문조차 사전에 간단히 공지하거나 자동으로 통지하도록 설정해 놓으면 굳이 일일이 답변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부분의 거래는 이베이 시스템의 프로세스에 따라 상품을 구입하고 결제하며, 이후 배송을 받게 되면 잘 받았다고 피드백을 남기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친절한 이베이 창업&운영 가이드> 권영설 저, e비즈북스

Chapter 1 이베이로 진출하라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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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9.02.27 15:00
신용카드 인증을 가장한 피싱 메일 대처 방법
이베이와 페이팔에 회원가입을 하고 상품을 판매하다 보면 때론 개인정보를 빼내어 악용하려는 피싱 메일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피싱메일은 ‘spoof email’ 또는 ‘phishing email’이라고 하는데, 이베이와 페이팔로 가장한 메일을 부주의하게 열람하다가 회원의 개인정보가 누출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이베이나 페이팔로부터 이메일을 통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메일을 받았다면 우선 진짜 이베이나 페이팔에서 온 메일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베이는 계좌나 카드에 관한 정보 또는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메일을 보내지 않으므로 이 경우에는 피싱메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피싱메일을 구별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피싱 메일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신용카드 정보를 업데이트하라는 등 회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한다.
◎ 메일의 수신인 이름이‘Dear eBay member’의 식으로 모호하게 되어 있어 수신자를 명확하게 지칭하지 않는다.
◎ 빨리 응답할 것을 요청한다. 예를 들어 24시간 안에 처리하지 않으면 이베이 계정이 정지된다는 식의 협박을 한다.
◎ 이메일에 이베이로 로그인하는 링크 등이 걸려 있다.

위와 같은 경우 해당 메일에 답신을 하거나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우선 정말 이베이나 페이팔에서 온 메일이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베이는 회원에게 메일을 보낼 때 이베이의 Message에도 같은 내용의 메일을 회원에게 발송합니다. 따라서 이베이에 로그인한 후‘My eBay’의‘Message’에 같은 내용의 메일이 왔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이메일에 링크되어 있는 주소 역시 이베이의 실제 주소와 미묘하게 다릅니다. 이베이에 로그인할 때의 주소는 밑의 그림처럼‘https://signin.ebay.com/’으로 시작해야 하며 ‘com’다음에‘/’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로그인하는 링크의 주소가‘http://signin.ebay.com@10.19.32.4/’또는 ‘http://signin-ebay.com/ ‘같은 형식이라면 피싱메일입니다.

 
페이팔의 경우에는 비교적 구별하기가 간단한데, 페이팔에서 온 메일에는‘Dear Gildong Hong’의 식으로 메일 수신인의 이름도 명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수신인 란에‘Dear user’또는‘Hello PayPal member’로 되어 있다면 페이팔에서 온 메일이 아닙니다.


끝으로 정말 구분이 힘들 경우에는 이베이와 페이팔에 해당 메일을 보냅니다. 이메일 메뉴 중 전달을 클릭한 후 이베이에는‘spoof@ebay.com’, 페이팔에는‘spoof@paypal.com’의 이메일 주소로 전송한 후 해당 메일을 삭제합니다. 피싱 메일을 이베이와 페이팔에 전달할 때는 제목을 변경하거나 기타 내용을 첨부하지 말고 원본 그대로 보내야 합니다. 접수를 받은 이베이와 페이팔에서는 이를 조사한 후 결과를 알려줍니다.

<친절한 이베이 창업&운영 가이드> 권영설 저, e비즈북스

Chapter 2 이베이 판매를 위한 회원가입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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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9.01.28 09:17
 언젠가 마케팅 모임 뒤풀이 자리에서 <나의 쇼핑몰 스토리>를 이야기하다 동대문3B가 취급 안하는 키워드가 대체 뭐냐?는 말이 나온 적이 있다. 그만큼 막대한 비용으로 무모하게 쓴다는 인식이 있는것 같았다.
그렇지만 <나의 쇼핑몰 스토리>에도 나오듯 3B가 무지막지하게 돈을 쏟아붓는 것은 아니다.
김성은 대표의 키워드 광고에 대한 조예는 상당히 깊어서 <키워드광고 이기는 전략>의 핵심 전략들을 꿰뚫고 있다. <키워드광고 이기는 전략>의 원고내용을 검토해보면서 김성은 대표의 원고를 봤는데 전략이 상당히 유사했고, 어떤 면에서는 개인 쇼핑몰 운영자에게 더 적합했다.
이것은 김성은 대표가 순전히 개인 쇼핑몰 운영자 입장에서 키워드 광고를 바라본 것에서 기인한다.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김성은 대표의 지론은 광고를 해야할 시기는 컨셉이 완성되고 성수기인 때라고 한다.

특히 그의 역량을 성수기일때 쏟아붓는다. 
날씨는 어떻게 될까?
휴일은?
주 고객들의 일정은?

그리고 이런 예상을 토대로 상품을 준비한 후 성수기 시작 시점에 광고비를 아낌없이 투입한다. 게다가 광고비가 최대 효과가 나타나도록 갖가지 방법을 동원한다. 광고개시 날짜부터 사이트 최적화까지 모든 역량이 집중된다.

이 시기가 아니면 단골 고객들을 획기적으로 늘일 수 없다는 것이 김대표의 생각이다.
키워드 광고의 핵심 전략은 단골 고객들의 확보라는 것을 꿰뚫은 것이다.

보통 쇼핑몰이 1년이 넘어가면 재방문자 비율이 20%이상이 되는데 이들은 구매율도 높아서 쇼핑몰의 수익을 보전해주는 알짜 배기 존재들이다. <출처: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
 
결론을 말하면 재방문자들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시기가 키워드 광고를 해야할 시기다. 그리고 타이밍은 성수기 시점이 가장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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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9.01.22 23:15
쇼핑몰이 SNS이거나 SNS가 쇼핑몰이거나

소셜 쇼핑몰이란 소셜 네트워크 즉 사람들의 관계를 활용한 쇼핑몰을 뜻한다. 소셜 쇼핑몰이 중요한 이유는 입소문 마케팅의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나파 컨설팅 그룹(NAPA Consulting Group)에서 발행한 입소문 마케팅 보고서에 의하면 18%의 TV 광고만이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수익률) 측면에서 효과가 있고, 14%의 수준만 광고에 신뢰를 가지고 있고, 69%의 사람들은 광고를 없애는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광고의 양을 100% 증가시키면 1~2%수준의 매출이 늘어날 뿐이라고 한다. 반면 10%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나머지 90%의 구매활동을 도와주고 있고, 91%의 사람들은 구매후기나 평점 등을 감안하여 쇼핑을 하고 있고, 92%의 사람들은 입소문 마케팅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조사가 아니라도 주변 사람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마케팅 도구라는 점은 분명하다. 믿을 만하고 친한 사람이 권장하면 대부분 사고, 만류하면 구입을 꺼리기 마련이다.

소셜 쇼핑몰은 입소문 마케팅을 활용하는 쇼핑몰이라고 볼 수 있다. 웹2.0의 특징인 ‘참여, 공개, 공유’를 통해 쇼핑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소셜 쇼핑몰의 목적이다. 소셜 쇼핑몰이 기존 쇼핑몰과 다른 점은 정보 제공자의 변화에 있다. 기존 쇼핑몰은 쇼핑몰 운영자가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이를 받아들인 반면 소셜 쇼핑몰에서는 소비자가 정보 제공자가 된다는 차이가 있다. 소비자의 제품정보 소개, 리뷰, 후기, 평가를 통해서 다른 소비자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므로 소셜 쇼핑몰은 소비자에게 유리한 서비스이며 의미가 있는 서비스다.

소셜 쇼핑몰은 세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하나는 기존의 SNS에 쇼핑몰이 영업을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형태로 페이스북과 같은 SNS 사이트에 쇼핑몰이 들어가 영업을 하거나 블로그 사이트의 운영자와 방문자를 이용해 마케팅을 하는 경우다. 현재까지는 이 방식으로 가장 많이 진행되었다. 한국의 CPA방식 광고나 알라딘의 TTB와 같은 서비스, 올블로그의 올블릿 등이 이런 방식에 속하는데, 보통은 쇼핑몰이나 광고주가 블로그 사이트를 협력파트너(어필리에이트)로 삼아 쇼핑 정보를 제공하거나 고객이 리뷰를 제공하고 리뷰에 포함된 광고를 클릭해서 다른 고객의 구매를 유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다른 하나는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소셜 네트워크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쇼핑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도록 하는 소셜 쇼핑몰은 SNS 그룹 안에서 서로 제품을 사도록 유도하고 다른 친구를 끌고 들어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잘만 운영된다면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 될 수 있어 미래의 쇼핑몰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사례로 ‘이베이 이웃’을 들 수 있다. 이베이에서는 이베이 이웃(eBay Neighborhoods)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정 상품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특정 상품별 위젯을 통해 고객에게 쇼핑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공유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소셜 북마크 형태의 쇼핑몰 정보 공유 및 중개 서비스

다른 방식은 소셜 북마크와 같은 기능을 이용하여 쇼핑몰 정보를 공유하거나 중개하는 서비스다. 해외의 디스넥스트(www.thisnext.com)나 카부들(www.kaboodle.com), 위시팟(www.wishpot.com), 스타일하이브(www.stylehive.com) 등이 친구들과 쇼핑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아직은 소셜 북마크를 쇼핑용으로 전환하고 여기에 간단한 리뷰 및 평점을 더한 정도의 초기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위시팟은 모바일을 이용해 ‘사고싶은 물건 목록(WishList)’을 SMS나 이메일로 전송하도록 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디스넥스트는 소셜 쇼핑몰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서비스 중 하나다. 디스넥스트는 소셜 북마크 서비스처럼 사용자들이 발견한 상품에 대한 의견을 적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디스넥스트에서 괜찮은 상품을 발견할 경우 자신의 블로그에 다양한 형태로 노출할 수 있다. 가능한 많은 사람이 상품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스타일하이브도 쇼핑용 소셜 북마크 서비스로 일반적인 소셜 북마크 서비스와 기능은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상품의 이미지도 자동으로 저장해 주고 가격을 기록하는 기능이다.
 
SNS에 스며드는 쇼핑몰

쇼핑몰 입장에서 보면 수천만 명 또는 수억 명의 회원이 있는 기존 SNS에 들어가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다. 페이스북의 공개 API를 이용한 아이라이크(iLike)가 페이스북용 아이라이크를 제공하면서 2주 만에 3백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대표적인 사례다. 만약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이 페이스북용 위젯을 만들어 페이스북 회원의 쇼핑을 돕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수백만 명의 고객이 페이스북용 쇼핑몰 위젯을 통해 쇼핑을 즐기게 될 것이며 쇼핑몰의 매출은 순식간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페이스북에 싸이월드(www.cyworld.com)나 마이스페이스, 네이버블로그를 대입해 보면 실감 날 것이다.

오픈마켓에 자리를 틀고 비싼 입점수수료와 광고비에 고생하는 쇼핑몰 운영자가 있는가 하면 SNS용 위젯을 만들어 SNS를 자기 시장으로 만들려고 준비하는 사장도 있다. 아직 국내는 SNS에 위젯을 삽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지만 언젠가 개방될 때를 준비해서 나쁠 것은 없다. 또한 최소한 페이스북을 비롯한 해외 SNS는 이미 위젯 시장이 개방된 상태다. 그렇다면 미국, 브라질을 상대로 판매하거나 페이스북에 가입한 한국인이나 재미교포, 해외 임시 거주자를 상대로 물건을 팔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쇼핑몰에서 SNS 퍼가기나 소셜 북마크 지원은 이제 점차 당연한 기능이 되어가고 있다. 베이비위트(www.babywit.com)를 보면 정말 다양한 소셜 북마크를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넷 쇼핑몰, WEB 2.0의 날개를 달다》출간예정 , 김중태 저, 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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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9.01.19 14:42

쇼핑몰 UI의 대세는 눈으로 보고 바로 확인할 수 있는 6식형 쇼핑몰

동영상 광고, 맞춤형, Full HD스크린, 3D 쇼핑몰 등의 UI는 언젠가 대중화되겠지만 당장 2~3년 이내에 대중화될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다. 당장 대중화될 기술은 아무래도 2D를 이용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쇼핑몰 UI 쪽에서 변화가 거의 없지만 해외 쇼핑몰 쪽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단순한 실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UI를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국내 쇼핑몰에서도 결국 도입할 수밖에 없는 UI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아무래도 눈으로 보이는 사용상의 편리성이고, 대부분은 시각적으로 즉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6식형 UI를 채택하고 있다는 흐름이 보인다. 예제 쇼핑몰을 통해 요즘 해외 쇼핑몰의 UI 사례를 잠시 확인해보도록 하자.


[해외 쇼핑몰 UI의 경향]

① 학습이 필요 없을 정도로 한눈에 알 수 있는 6식형 사용법

② 가능한 한 화면에서 처리함으로써 마우스 이동을 줄여줌

③ 편리한 결제 시스템

④ 원하는 상품을 원하는 장면으로 상세하게 볼 수 있는 다각도 확대 기능

⑤ 개인화 맞춤형 서비스 제공

⑥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꼬리표 시스템 및 갈래 구분

⑦ 화려한 기능 및 관련 제품의 연결고리를 이어주는 네트워크 기능


슬라이드바로 화면 이동 없이 즉석에서 스크롤 및 선택 적용

최근 쇼핑몰에서 많이 채택하고 있는 UI라면 슬라이드바 형식이다. 사이즈를 고를 때도 슬라이드바로 조정하고, 확대·축소 등도 슬라이드바로 한다. 널리 알려진 애플의 아이튠즈 스토아를 보면 윗부분에 좌우 슬라이드바를 이용하여 주요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사용자는 슬라이드바를 좌우로 움직여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좌우 슬라이드바 형태로 만들면 브라우저 오른쪽에 있는 위아래 스크롤이 길어서 불편한 점을 해결하면서 쉽게 목록을 확인하도록 도와준다.

아베크롬비(http://www.abercrombie.com/)도 좌우 슬라이드바 형식을 취한 덕분에 상하좌우로 스크롤을 하지 않고도 현재 화면 크기 안에서 제품 대부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드바로 좌우로 움직이는 목록 상태에서 바로 옷의 색을 바꾸어 볼 수 있도록 색깔 및 무늬를 옷 밑에 덧붙여둔 상태다.

*그림s1001.: 아베크롬비에서 여성을 선택하면 여성(women) 사진을 보여줌으로써 현재 내가 무엇을 선택했는지 알 수 있다. 


*그림s1002: 아베크롬비에서 여성 옷을 고르는 장면. 아래의 좌우 슬라이드바를 움직여서 옷 모델을 고르고, 옷 밑에 있는 색과 무늬를 선택하면 바로 목록 상태에서 바뀐 색으로 옷을 볼 수 있다.


줌슬라이드를 이용하여 백만 제품도 한 화면에서 모두 표시

그 외 슬라이드바 형태로 설정을 바꾸거나 목록을 움직이도록 하는 기술은 이 책에서 예를 드는 쇼핑몰에서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될 것이다. 선택이 쉽고 화면 크기 변화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슬라이드바 형식은 국내외 쇼핑몰에서 당분가 많이 사용될 UI라 할 수 있다.

이런 슬라이드바 형식이 진화된 형태의 쇼핑몰로 브라우즈굿즈(http://browsegoods.com/)를 예로 들 수 있다. 브라우즈굿즈는 아마존에서 파는 신발 정보를 모아서 제공하고 구매하도록 하는 사이트다. 첫화면을 보면 왼쪽에 구글맵스와 같은 슬라이드바만 있다. 이 슬라이드바를 이용해서 크기를 조절하거나 신발을 클릭할 때마다 단계가 깊어지면서 점점 세부적인 상품 모습이 나타난다. 수만 종류의 신발을 단 하나의 화면에서 모두 처리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발상이 돋보인다. 이런 방식을 이용한다면 수백만 가지 제품도 하나의 화면에서 확대·축소 처리가 가능하다. 구글 지도가 보여준 줌슬라이드를 이용한 전 세계 지역 표시 UI를 쇼핑몰에 적용한 경우라 할 수 있다.


점점 더 자세하고 정밀하게 보여주는 추세

더 정밀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의 욕구에 맞추어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가 점점 고해상도로 바뀌는 상황도 최근의 추세다. 엔드리스(http://www.endless.com/)는 크기, 색깔, 모양, 비슷한 제품 등 상품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하나의 페이지에서 손쉽게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구두 사진을 돋보기를 이용해 고해상도로 확인할 수 있다. 마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두를 확인하는 것처럼 구두 바닥의 무늬며 천에 박힌 실밥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옷을 입었을 때 모습을 다양한 모델 사진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쇼핑몰

눈으로만 보는 것과 실제로 입었을 때 모양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 하는 고객을 위해 지금까지는 모델이 옷을 입은 찍은 사진을 올린다. 그런데 중성적인 상품도 모델은 한 명이 다 소화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셔츠가 마음에 드는데 여성 모델이 입고 있으면 여성용인가 싶어서 안 사게 된다. 버스티드티즈(http://www.bustedtees.com/)는 여러 면에서 사용자를 편하게 해준다. 결제 시스템도 한 화면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으며, 여성과 남성을 선택하는 순간 바로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델의 남녀 성별이 바뀌기 때문에 남성고객이든 여성고객이든 누구라도 자신에게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고도 성별과 사이즈별로 구분하여 그래프로 표시하기 때문에 파악하기 쉽다.


더 정밀하고 다양한 선택사항을 제공하지만 사용법은 정말 쉬운 쇼핑몰

현재까지 선보인 맞춤형 셔츠 쇼핑몰 중에서도 스프레드셔츠(http://www.spreadshirt.net/)는 UI 면에서는 마치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작업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셔츠에 넣을 무늬를 넣는 과정을 보자. 이미 준비된 무늬를 삽입하는 경우 다른 쇼핑몰은 무늬를 옷에 대입하는 수준에서 그쳤지만 스프레드셔츠는 적용된 무늬의 크기를 마우스로 잡아당겨서 늘리고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하는 각도로 회전도 가능하다. 이 모든 기능은 셔츠 안에서 또는 셔츠 밑에 알아보기 편하게 배치된 아이콘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좌우 상하 반전 기능, 무늬 확대 기능 외에도 다른 쇼핑몰과 달리 옆면의 팔 부분에도 무늬를 삽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모든 기능이 조그마한 화면 안에서 다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스프레드셔츠의 UI는 돋보인다.


아바타 및 다양한 모델을 이용한 가상적용 서비스
쇼핑몰에서 아바타 활용은 아직 활발하지 않다. 아직은 웹에서 3D 처리 속도가 늦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D 형태로라도 응용해볼 수 있을 텐데, 기본 정보도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아바타까지 활용하는 수준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 같다.

아바타 활용법은 이미 충분히 선을 보였다. 아바타에 미리 옷을 입혀 보는 서비스는 누구나 생각하고 있는 서비스지만 실제로 보급은 매우 더딘 편이다. 오히려 몇 년 전에는 3D로 된 가상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옷을 입어 보는 서비스가 등장했는데 경제적 효용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금은 일부 쇼핑몰에서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바타는 개인화의 첨병이라는 점에서 미래의 쇼핑몰이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다.

닉커픽커(http://www.knickerpicker.com/)는 고객의 이런 욕구를 잘 이해하고 있는 사이트다. 속옷 전문인 닉커픽커는 드레스룸(www.knickerpicker.com/dressing-room.asp)을 선택할 경우 체형과 머리칼 피부색이 다른 여러 명의 모델을 이용하여 옷을 입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과정이 사진에 옷을 덧붙이는 수준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닉커픽커에서 모델과 옷을 선택하면 해당 모델이 옷을 입고 걸어나오는 동영상으로 보여준다. 뒤로 돌아보게 할 수도 있고(Trun Around), 앞으로 가까이 다가오게(Come Closer) 만들 수도 있다. 그래서 마치 바로 앞에서 모델이 직접 워킹을 하는 느낌이 든다. 더구나 이 동영상을 자신의 블로그로 퍼가거나 친구들에게 편지로 보낼 수 있다. 동영상을 플래시로 만들었기 때문에 분산형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다. 취급 물품 수가 적은 사이트라면 닉커픽커와 같은 동영상 UI를 잘 활용해볼 가치가 있다.

WPF를 이용한 새로운 형식의 쇼핑몰 오토
가상 모델에게 옷을 입히는 형태로 최근 주목받는 사이트 중 하나는 오토(http://www.otto.de/) 쇼핑몰이다. 오토는 윈도우 비스타의 UI 프레임워크인 WPF(Windows Presentation Foundation)을 사용한 쇼핑몰이다. WPF를 사용하면 매우 역동적인 쇼핑몰 UI를 보여줄 수 있지만 비스타 운영체제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해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WPF를 적용한 쇼핑몰은 부드럽게 3D 형태로 쇼핑몰을 구성할 수 있으며 웹브라우저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물론 인형옷 입히기 놀이처럼 아바타에게 옷을 끌어다 놓는 방식으로 옷을 입혀볼 수도 있다.

부분 모델을 이용하여 구매욕을 향상시키는 쇼핑몰
아바타는 얼굴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깬다면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쇼핑을 돕는 아바타를 구현할 수 있다. 어떤 쇼핑몰은 아바타를 사람으로만 생각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부분 모델을 사용한다. 이미 광고에서는 손 모델이나 발 모델, 치아 모델을 사용하는 것처럼 쇼핑몰에서도 부분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다.

신발을 파는 에코월드(eccoworld.ecco.com.pl)에 접속해 보면 음악과 함께 모델이 계속 걷는 모습이 나온다. 위에서 신발을 선택하면 해당 신발을 신고 계속 걷는 동영상이 크게 등장한다. 어차피 신발을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얼굴이나 몸매는 필요 없고 신발을 신고 걷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점을 간파한 것이다. 사람들로 하여금 신발을 신고 걸을 때 어떻게 보이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쇼핑몰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응용한다면 장갑 낀 손만 동영상으로 보여주거나 립스틱 바른 입술로 말하는 동영상, 커피 마시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 등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이다.

동영상을 상품설명에 응용하는 쇼핑몰
현재 가장 많이 도입되고 있는 시각적인 UI라면 동영상을 빼놓을 수 없다. 일반적인 사이트는 UCC 동영상을 삽입하는 수준으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외계인이 쓰는 듯한 모양의 PC를 판매하는 에일리언웨어(http://www.alienware.com/)는 제품설명 사진과 어울리는 동영상 스킨을 이용하여 동영상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쇼핑몰 중 하나다. 특히 제품의 특정 부위를 누르면 해당 부위의 동영상 설명이 시작되도록 함으로써 일방적인 제품설명 동영상이 아닌 대화형 동영상의 형태로 만든 점이 돋보인다.

관계있는 제품을 소개해 주는 추천 서비스
하나의 제품을 선택했을 때 관련 제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도 쇼핑몰에서 계속 도입하는 기능이다. 록시(http://www.roxy.com/) 쇼핑몰은 관련된 제품을 소개하고 나열하는 수준이 아니라 해당 제품을 조합했을 때 어떤 모습이 나오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사진을 보면 관련 상품인 검은색 외투에 파란색 상의, 반바지와 모자를 입은 모습의 모델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등의 SNS로 상품정보를 북마크하거나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넷 쇼핑몰, Web 2.0의 날개를 달다》(출간예정)- 김중태 저, 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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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eeism 2010.09.09 14:34  Addr  Edit/Del  Reply

    너무 좋은 글(사이트)이 어서 정신없이 봤네요. ^^
    일과 관련되서 이리저리 정보를 찾고 있었는데,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비즈북스 2010.09.09 17:24  Addr  Edit/Del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09.01.15 09:53

개인화 서비스는 자동인식 맞춤형으로 진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는 자동화 및 맞춤형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드랩(Microsoft Adcenter Labs)에서 선보인 광고를 보면 영화 속에 주인공이 입고 등장하는 옷을 객체로 잡아 관련된 쇼핑몰과 연결해 주는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동영상 속의 사물을 관련 업체와 연결하는 자동인식 광고인 것이다.


유튜브(www.youtube.com)도 동영상 안에 동영상 내용과 관련된 광고를 삽입하고 있으며, 리야(www.riya.com)는 사진 속 상품과 유사한 상품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머그(mugr.com)는 사진 속 친구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외 나와 유사한 인물을 찾아주는 마이헤리티지(www.myheritage.com), 아이어라이크(www.eyealike.com) 등이 등장해 향후 개인화 서비스의 한 축으로 맞춤형 검색, 맞춤형 광고 시장이 열릴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위자드닷컴(www.wzd.com), 아이구글과 같은 개인화 홈페이지와 롤요(www.rollyo.com)와 같은 개인화 검색에 이어 SNS와 광고 시장에도 맞춤형 개인화가 진행될 것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맞춤형 서비스의 형태는 글씨, 사진, 동영상 외에도 지도, 아이콘, 경험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될 전망이다. 구글의 경우 지도에 아이콘을 표시하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광고주 설명이 나오는 아이콘 스폰서링크(Local Business Ad)를 비롯해 지도 주변 풍경을 사진으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스트리뷰를 통해 지도를 이용한 검색 및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


기술은 이미 나왔지만 정책과 환경 등 대중화의 걸림돌 많아

IPTV(Internet Protocol Television)도 자동인식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메가TV, 하나TV와 같은 IPTV에 등장하는 한 장면에서 차를 선택하면 해당 차에 대한 설명이 표시되고,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 사이트로 연계된다. 이미 기술은 국내에서도 개발된 상태다. 하지만 IPTV를 보면서 화면에 등장하는 자동차나 핸드백을 바로 구매하기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그 이유는 이런 형태의 쇼핑몰이 아직은 자료입력 비용이 많이 들 뿐 아니라,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IPTV 화면에 등장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탤런트가 입고 있는 옷이나 기타 협찬사 제품을 쇼핑으로 연결하려면 해당 협찬사로부터 정보를 받아 객체와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도 PPL(Product Placement]) 광고는 방송에서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TV방송에서 상표를 노출하는 것조차 금지시키고 있어 모자이크 처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해서 바로 IPTV에서 자동으로 PPL제품과 관련된 쇼핑몰로 연결해 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기술은 이미 꽤 많이 진전되었지만 정책과 환경 등에서 여러 가지 걸림돌이 많은 것이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발달로 고해상도를 사용하는 UI 등장

소프트웨어의 발달과 하드웨어의 발달은 웹에서도 Full HD 화면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진전되었다. 지금은 시험 프로젝트가 종료되어서 볼 수 없지만 인터랙티브 DNA(www.interactivedna.com) 사이트에서는 웹에서 Full HD 화면으로 재생하는 서비스를 선보인 적이 있다. 고객의 모니터가 22인치를 넘어서 30인치 와이드로 대형화되는 요즘 만약 쇼핑몰 사이트의 첫화면을 HD 풀스크린 화면으로 보여준다면 벅찬 감동을 방문자에게 안겨줄 수도 있다. 사실 HD 화면이라면 아직도 저사양PC에서 돌리기에 벅찬 화면이다. 그런데 인터랙티브 DNA는 웹에서 풀스크린으로 HD를 보여줌에도 속도 면에서 큰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 브라우저 안에서 자연스럽게 풀스크린으로 동영상을 재생한다. 이 정도라면 당장 국내의 영화 사이트나 상품 홍보 사이트 및 쇼핑몰 사이트에서 적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수많은 말보다 화면 가득 채우는 몇 초간의 영상이 더 많은 말을 전하는 법이다. 아마 조만간 쇼핑몰의 대문도 고화질의 풀스크린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3D 공간으로 구성하는 쇼핑몰
3D로 만든 쇼핑몰 안에서 아바타가 돌아다니면서 쇼핑을 하도록 하는 기술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이미 10년 전부터 아바타가 도시를 걷다가 마음에 드는 가게에 들어가서 물건을 사는 형식으로 선보인 기술이기도 하다. 하지만 당시 환경에 비해 너무 앞서 갔고 속도나 안정성의 문제로 사장되었다. 현재도 여러 곳에서 3D 형태의 쇼핑몰을 계속 시도하고 있다. 3D로 만든 화면 안에서 아바타가 돌아다니면서 상품소개 동영상도 보고 상품 사진도 보고 설명도 보다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GS이숍이 ‘3D이숍’이라는 페이지를 열었지만 이는 진짜 3D 쇼핑몰이 아니라 플래시를 이용하여 3D 화면처럼 보이게 디자인을 한 것뿐이다. 아바타를 이용해 움직이거나 360도 회전 및 이동 줌 기능 등이 전혀 동작하지 않고 클릭한 부분만 3D 형태로 보여주는 것에 불과하다. 그러다 보니 화면 하나하나를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야 하고, 별도의 페이지로 만들어 일부 상품만 전시하고 있다.


3D 쇼핑몰은 온라인 게임처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내려받기(download)해서 설치한 다음에 사용할 경우 가장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쇼핑몰 하나마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하나씩 깔아야 한다는 점에서 비현실적이다. 킨셋(www.kinset.com)이 이런 방식의 쇼핑몰에 해당한다. 킨셋을 돌아다니려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내려받아야 한다.



《인터넷 쇼핑몰, WEB 2.0의 날개를 달다》(출간예정) - 김중태 저, 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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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9.01.12 13:51

새로운 경제의 출발점이 된 아마존과 이베이

1995년 7월. 프린스턴 수석 졸업과 월스트리트 입성 1년 만에 26살의 나이로 최연소 부사장에 오른 화려한 경력을 포기한 제프 베조스(Jeff Bezos)에 의해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www.amazon.com) 서비스가 시작된다. 이후 아마존은 쇼핑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면서 인터넷 쇼핑몰의 대명사가 된다.

같은 해인 1995년에 피에르 오미디아르(Pierre Omidyar)는 자신의 골방에서 ‘옥션웹(AuctionWeb)’을 만들었다. 이때만 해도 옥션웹은 취미로 만든 프로그램에 불과했다. 그는 자신이 30달러를 주고 샀는데 바로 고장 난 레이저포인터를 별생각 없이 옥션웹에 올렸다가 14달러에 팔리는 것을 보고 생각을 달리한다.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라는 것을 알자 옥션웹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한 젊은 프로그래머가 경매에 웹을 더한 것만으로 이베이(www.ebay.com)가 만들어졌고, 그는 40억 달러 재산가로 성공한 것이다. 1998년에 멕 휘트먼(Meg Whitman)이 30명 정도 규모의 작은 인터넷 회사인 이베이의 CEO로 온 이후 이베이는 더욱 성장했고 이베이는 이전에 없는 새로운 교환 경제를 만들어 낸다.

미국 네티즌은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아마존을 통해 원하는 책을 구입할 수 있고, 이베이를 통해 소비자가 소비자끼리 물건을 사고파는 C2C 경제를 경험하게 된다. 두 기업은 오늘날 인터넷 쇼핑몰의 모범이자 기준이 되었다. 적어도 현재까지 두 기업은 쇼핑몰의 과거인 동시에 현재다. 그러나 두 기업이 미래의 쇼핑몰이냐는 질문에는 ‘예’라고 대답할 수 없다. 미래의 쇼핑몰 주인공이 누가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다.

가까운 미래의 쇼핑몰 흐름 10가지

우리가 상상하는 기술은 시간이 지나면 결국 구현된다. 그 때문에 미래라는 기준이 몇 년 이내인가에 따라서 구현 여부가 달라질 것이다. 로봇이나 아바타가 알아서 쇼핑을 하는 완전 자동화된 쇼핑이 미래의 쇼핑이겠지만 너무 먼 미래의 쇼핑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급변하는 인터넷 산업에서 큰 의미를 지니기 어렵다. 따라서 미래의 쇼핑몰을 지금부터 3년 또는 5년까지로 좁게 잡고 어떤 변화가 있을지 예측해 보면 다음과 같은 10가지 흐름으로 정리할 수 있다.

[가까운 미래의 쇼핑몰 트렌드 10가지]

① 구매자인 동시에 판매자인 바이셀러 쇼핑몰

② 자영업 및 농민, 중소 오프라인 기업의 하이브리드 유통

③ 오프라인과 같아지는 6식형 쇼핑몰

④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

⑤ 개인 기반의 개인간거래 쇼핑몰

⑥ 전용 쇼핑몰의 등장과 성장

⑦ 노매드웹 쇼핑몰의 발아단계

⑧ 맞춤형, 분산형, 참여형 쇼핑몰

⑨ SNS 및 6곳의 사이버 공간으로 결합되는 쇼핑몰

⑩ 멀티플몰의 증가

이상의 10가지 흐름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 책을 통해 차근차근 설명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의 쇼핑몰이 이 책에서 설명하는 10가지 흐름대로 진행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10가지 흐름을 설명하는 예를 통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가능성은 크다. 만약 이 책의 예를 설명을 듣고 동감하는 부분이 있다면 남보다 앞서 적용하고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세상은 먼저 실천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법이다.


 《인터넷 쇼핑몰, WEB 2.0의 날개를 달다》(출간예정) - 김중태 저, 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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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8.10.16 13:55

 키워드 광고 대행사에 대한 의견은 2가지로 구분되고 있다. 광고 대행사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쇼핑몰 관리하기도 바쁜데, 언제 입찰가 조정이며, 신규 키워드 발굴 등의 업무를 할 것 인가? 라고 말하고 있다. 반면, 대행사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운영자들은 ‘광고를 직접 해보지 않고, 대행사에 맡긴다는 것은 내 사업의 주도권을 남에게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 또 대행사를 막상 이용하더라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대행사에 맡기지 말고 직접 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두 가지 경우에서 어느 경우가 맞고 틀린지는 결국 ‘어떤 대행사와 일을 같이 할 것인가?’라는 선택의 기준과 ‘무엇을 요구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키워드 광고 대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한가, 유리하지 않은가는 광고대행사를 활용하는 방법에 달려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대행사와 함께 일을 할 때는 단순히 ‘좋은 방향으로 운영해 주세요’와 같은 부탁을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적정 CPS는 1만 5000원입니다’와 같이 명확한 요구사항이 있어야 한다. 이에 대행사 선정을 고민하고 있거나, 현재 대행사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운영자라면 눈여겨 볼 만한 데이터를 제공해 보고자 한다.

1) 대행수수료 10%~15%의 한계
의류 쇼핑몰의 판매가가 1.7이면 손해고, 1.8이면 본전 장사라는 말이 있다. 100원에 물건을 사왔으면 180원에는 팔아야 본전이라는 의미이다. 이렇듯 모든 장사에는 적정 수익율이 존재한다. 키워드 광고 대행업을 장사라는 관점에서 평가한다면 키워드 광고 대행은 평균 마진 10%~15%가 보장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즉 100만 원짜리 광고 대행을 한다면 평균적으로 10~15만 원의 마진을 남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키워드 광고 대행을 맡기려는 우리는 그들에게 어느 정도까지의 ‘용역’을 요구할 것이며, 그들은 어느 수준까지의 일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자.
국내 대부분의 키워드 광고 대행사는 영업 실적에 따라 급여를 결정한다. 만약 한 달에1,000만 원의 광고비를 사용하는 광고주를 신규로 영업했을 경우에는 광고비의 10~15%에 해당하는 대행수수료의 약 20% ~ 40% 가량이 영업 사원의 몫으로 돌아간다.
즉, 영업사원 인센티브는 총 광고료의 약 5% 에서 결정된다. 어떤 영업 사원이 월 30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벌기 위해서는 그가 관리하는 광고주들이 한 달에 사용하는 광고비용의 총합이 약, 6000만 원이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만일 월 100만 원짜리 광고주로만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영업사원이 있다면 월 60개의 업체를 관리해야 할 것이다.
통상 주 5일제 근무를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하루에 3개 거래선의 광고 실적을 점검해야 하는데, 1일 8시간을 기준으로 나누어 본다면 한 달 중 1개 업체에 할당할 수 있는 시간은 2.6시간에 불과하다. 더욱이 기존 광고주 관리 외에도 신규 영업 활동에 시간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1개 업체에 할당할 수 있는 시간은 한 달에 불과 한 두 시간에도 미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를 하루로 환산해 본다면 대행사 직원이 하루에 내 사이트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은 불과 3~6분 정도가 한계인 것을 위와 같은 수식에서 추리해 볼 수 있다. 만일 내 사이트가 50만 원 예산의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면 더욱더 암울한 숫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의 과제는 한 달에 1 ~2시간을 분석하더라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아내는 것이다. 나에게 꼭 맞는 대행사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살펴보기로 하자.

(관련글 http://ebizbooks.tistory.com/entry/광고예산을-물어-보는-대행사-매출-목표를-물어-보는-대행사 )

<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중 발췌. 서보성著.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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