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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쇼핑몰 협회' 우수패션몰 어워드 페스티벌자유공간 2008. 12. 11. 10:31
의 저자이자 패션쇼핑몰 동대문3B의 운영자이신 김성은 대표님께서 뜻있는 분들과 함께 "한국패션쇼핑몰 협회www.kifsa.com"를 만드셨습니다. 쇼핑몰을 운영하다 보면 여러 가지 여건들이 쇼핑몰에 불리할 때가 있습니다. 김성은 대표님께서는 이렇게 불리한 여건들을 개선하지 못하고 감수해야만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쇼핑몰 운영자들 간에 서로 교류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패션쇼핑몰 업체들이 서로 모여서 의논도 하고, '옷 기부'와 같이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장으로 "한국패션쇼핑몰 업체"를 만드셨습니다. "한국패션쇼핑몰 업체"에서 12월 22일에는 서울시와 함께 '우수패션몰 어워드 페스티벌'을 마련하여, 여러 패션쇼핑몰 업체들이 함께 모이고 상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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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수익창출시 유의할 점e비즈북스의다른책들/6_프로블로거 2008. 12. 11. 10:19
하나 이상의 다양한 이유로 블로깅을 한다고 문제될 것은 없고, 여러 개의 전략을 함께 쓰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블로그로 돈을 벌려는 블로거는 수익 창출이라는 방향이 블로그를 하는 다른 목적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없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대런과 내가 겪었던, 블로그 광고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실제 사례를 소개해 보겠다. 비록 이 사례들이 특별하게 보일 수 있지만 이런 경우가 다른 블로거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 경쟁자를 위한 비즈니스 블로그 광고 많은 기업가들이 아까운 돈을 흘리고 다니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블로그 광고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들의 블로그 트래픽을 아깝게 흘려버릴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돈 벌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막상 블로그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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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구매자로부터 내 쇼핑몰 직원을 보호하라매출두배내쇼핑몰시리즈/19_불량구매자 2008. 12. 8. 10:44
판매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단 한가지. 직원은 내 가족입니다. 구매자는 한 번 오고 다신 안 올 수 있지만 내 직원은 나와 같이 계속 일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이 불편하고 힘들지 않도록, 가능한 스트레스를 덜 받게 하는 것이 사장의 의무입니다. 내 직원이 감정노동자가 되면 일의 능률이 떨어질뿐더러 내 고객에게 화를 내는 최악의 상황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장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우선 직원이 '화'낼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불량고객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함께 스트레스를 나누고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상한 사람이네. 기분 풀어. 이상한 애들이 꼴 같지 않게 꼭 쇼핑몰에 전화 걸어 그러더라. 한가한가 봐. 이 시간에 전화질이나 하고 다음부터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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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구매자의 희생자 - 감정노동자매출두배내쇼핑몰시리즈/19_불량구매자 2008. 12. 5. 11:24
오늘도 전화기는 계속 울립니다. 사무직 직원의 경우에도 업무 중에서 가장 피하고 싶어 하는 업무가 전화업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이직률이 텔레마케터(전화 판매원)에게 높은 것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이들은 집에 돌아가서도 전화기가 울리는 환청이 들릴 정도라고 합니다. 이는 비단 일부의 이야기가 아니라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고객'을 직접 만나는 모든 위치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나마 사장은 좀 낫지만 직원들에게 전화기는 악몽과 같은 존재입니다. A 금융업체의 채권 추심팀에 근무하던 그녀, 그녀의 전화기는 항상 램프모드입니다. 핸드폰을 들고 다니면서 왜 램프로 바꿔 두냐고 물어보았더니 그녀의 대답이 이러합니다. ' 전화벨 소리가 울릴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요. 제 이름을 부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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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구매자를 약자라고 생각하는가?매출두배내쇼핑몰시리즈/19_불량구매자 2008. 12. 1. 12:12
반송도 안하고 환불요구하기. 수령확인하고 수수료까지 환불요구하기. 반품하면서 왕복 운송비요구하기. 마지막으로 물품파손하고 환불요구하기. 상상만 하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요구조건을 건 그녀. 이래도 고객이 왕이니까 들어주어야 할까요? 소비자 보호원은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소비자의 귀책사유에 의한 운송비는 소비자가 부담해야하고 이미 판매에 의해 지불된 수수료 등은 제외하고 환불해주어도 불법이 아니며 파손된 물건값은 제외하고 환불할 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법적으로 그러하니까요. 그런데 왜 멋도 모르면서 불량구매자들이 설칠까요? 바로 소비자우선주의 '고객은 왕이다'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이처럼 어디서는 보지도 말고 본체도 하지 말자는 이 악플의 빈도수가 쇼핑몰에 집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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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구매자 - 불량 고객을 해고하라자유공간 2008. 11. 28. 15:40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정보화 사회가 성숙되면서 시장의 권력은 소비자에게 넘어왔습니다. 어느 정도 수준이냐 하면 광우병 파동때 농심의 태도를 보면 알수 있죠. 정부에서 옆구리를 찔러도 농심측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기업이 소비자를 두려워하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입니다.그러나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법이죠. 어둠은 자신의 힘을 남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소위 진상 또는 블랙컨슈머로 불리는 사람들이죠. 보통의 경우는 워낙 소수이기 때문에 똥밟았다고 넘어갈 수도 있을 정도죠. 문제는 이들의 성공담이 확산되는 것입니다. 이들의 성공담이 확산되면 다른 소비자들도 그 수준의 서비스를 요구하게 되고, 이것은 기업에 큰 부담이 되기때문에 결국 소비자들에게 가격 인상이라는 부메랑으로 날아옵니다. 인터넷은 거래 특성상 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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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구매자란 누구인가? (2)매출두배내쇼핑몰시리즈/19_불량구매자 2008. 11. 26. 16:48
(1편에서 계속) 1) 어차피 글 쓸 사람들은 환불 받아도 쓰는데 말이다. 불량구매자들은 다 들어줘도 동네방네 떠드는 것이 기본. 기분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기분을 맞춰 주어도 쇼핑몰과 상관없는 다른 일로 기분이 나빠지면 스트레스 해소로 쇼핑몰에 전화나 메일을 보내기 시작합니다. 기분에 따라 쇼핑을 하고 자신의 취향이나 체형 등은 상관하지 않고 쇼핑을 한 다음 온갖 이유를 달아 환불을 요구합니다. 환불이 목적이기 때문에 수단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어떤 방법이든 동원합니다. 심지어는 물건을 파손시켜 보내기도 하는데. 자신의 "환불"이라는 지상최대의 과제를 성공시키기 위해 협박은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2) 이거 사기 아닌가요? 사기, 판매자라면 누구나 이 단어를 듣게 되는데 사기란 "금전 또는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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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상업화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자유공간 2008. 11. 26. 12:30
에도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 평판의 추락 평판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제대로 쌓기도 힘들다. 평판을 잃는 것은 그 동안 쌓은 모든 신뢰를 잃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번 사례는 명성을 쌓고, 독자를 불러 모았지만 한 순간에 그 동안 쌓아올린 것들을 잃어버린 블로거들의 얘기다. 광고로 돈을 번 다음, 많은 블로거들은 제휴 수수료나 돈을 받고 리뷰를 쓰는 것을 새로운 수익 모델로 삼는다. 문제는 그들이 커미션 수익에 눈이 멀어 잘 알지도 못하는 제품에 대해 리뷰를 쓸 때 발생한다. 그러한 제품 중 일부가 수준 이하의 상품일 경우 독자들을 사취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하자가 있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