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북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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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인 설립 강연회 - 출간기념 저자 특강e비즈북스이야기/알립니다 2017. 1. 18. 18:33
의 출간을 기념하는 저자 강연회가 1월 24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춘제를 맞아 귀국하시는 저자 노성균님께서 머무는 기간동안 열리게 되었습니다. 예스24 책소개 바로가기 이 강연회는 중국에서 10년간 국내 기업들의 법인 설립과 세무를 담당해온 노성균님이 한국 기업들이 흔히 놓쳐서 손해를 보는 법인 설립의 핵심 포인트를 설명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주요 강연 내용] -법인의 종류 & 설립절차-법인설립 FAQ-한국 법인들이 자주하는 실수 8가지.-외국인(법인)은 진출이 안되는 사업-첫 단추를 잘꿰야 하는 회계/세무 노성균 상해 CI Consulting 사업부장CJ CGV 중국 본사 재무팀장으로 근무하며 날마다 전쟁을 치르듯 중국 40여 개 도시 법인의 재무 인력, 회계, 세무, 자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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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워컨텐츠 가이드 - 네이버의 차세대 키워드 광고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7. 1. 16. 15:24
네이버가 파워컨텐츠라는 상품을 선보인 것은 꽤 오래전입니다. 이때 블로그도 광고로 만드는 네이버의 행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많았습니다. '키워드 광고로 돈을 쓸어담으면 됐지, 또 광고상품을 만드나? 돈독이 오를대로 올랐구나' 저는 블로거들이 파워컨텐츠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영리하게도 일부 키워드에만 제한을 두고 파워컨텐츠를 운영해 왔습니다. 바이럴 마케팅 업계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강남맛집'같은 키워드에는 광고 상품을 붙이지 않고 말이죠. 이 시점에서 파워컨텐츠를 책으로 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오종현 대표님이 제안을 주신 것도 있지만 이것이 네이버가 갈 수 밖에 없는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파워컨텐츠 상품에는 네이버의 두 가지 고민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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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인 설립 가이드 - 돈벌면서 시작하는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12. 22. 12:34
회사를 차리는데 돈을 번다는 표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분이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회사를 차리면 돈을 써야 하기 때문이죠.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는데 바로 보조금을 받는 경우 입니다. 정부 지원금의 종류와 지원절차를 안내하는 책도 당당히 시판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가 그런 책인가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아닙니다. 물론 보조금이나 회사 투자금을 절약하는 법을 안내해줍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려줍니다. 회사를 차린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른 시각으로 보여주는 것이죠. 사업주의 입장에서는 회사를 차린다는 것은 돈버는 일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회사 설립을 허가해주는 정부의 입장은 무엇일까요? 세금을 걷는 것? 물론 그것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정부의 경쟁력과 국민의 생활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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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쇼핑몰 컨설팅북 - 우리 회사 상품은 어떤 채널에서 팔까?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11. 16. 17:37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운다면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이라면 타오바오를 떠올릴테고, 브랜드 파워와 자금력이 있다면 티몰이겠죠. 알리바바그룹의 중국 시장 지배력으로 볼때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그런가?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렇지는 않겠죠. 한국 온라인에도 여러 판매 채널이 있듯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중국은 웨이디안(웨이상)이라고 해서 SNS를 통해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습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카카오톡을 활용해서 물건을 파는 것입니다. 물론 카카오톡과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만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위챗을 기반으로 했기에 카카오가 마음만 먹는다면 못할 것은 없습니다. 어쨌든 이런 중국의 다양한 쇼핑몰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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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를 넘어 온디맨드로 - 모바일을 넘어 고객으로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11. 15. 18:13
O2O이란 키워드가 처음 등장했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했고 이를 O2O라고 칭했습니다. 이 분야의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일단 아마존에서 O2O를 검색했습니다. 하지만 찾는데 실패. 이리저리 조사해봐도 아직 시기상조였는지 마땅한 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후 O2O에 대한 기사가 한창 나오고 몇 권의 책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마존의 영미권에서는 이 타이틀이 나오지 않습니다. 나오는 것은 죄다 중국인이 쓴 책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새로운 비즈니스를 어떻게 보느냐에 기인합니다. 한중일 3국에선 'O2O'라는 용어가 광범위하게 퍼졌지만 영미권에서는 '온디맨드'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둘의 비즈니스 모델은 거의 유사해서 사실상 구분이 가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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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생생 무역 특강 - 세계에서 가장 큰 무역인의 보물 창고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11. 4. 15:02
무역이란 용어를 접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집니다. 사실 역사를 보면 무역은 어려운게 맞습니다. 상인들이 이동하는 동안 위험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무역으로 거래되는 물품은 상당히 가격이 비쌌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별 것 아닌 향신료는 대항해시대를 열었고 서양이 동양을 압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오늘날 무역은 그때보다 훨씬 위험요소가 적지만 여전히 어렵습니다. 국가간을 이동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당장 쇼핑몰만 해도 중국에서 의류를 사입할 경우 국내보다 훨씬 큰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동거리도 있고 경비도 뽑아야하니까요. 만약 이런 단점을 줄일 수 있다면? 알리바바닷컴은 닷컴버블 시대인 1999년에 태동했습니다. 당시 세계의 공장으로 평가받았던 중국의 공장을 세계의 바이어들에게 연결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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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마케팅, 한류를 타고 소셜로 날고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9. 28. 15:34
이 책의 제목을 지을때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사드로 인해 분위기가 안좋은데 한류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게 괜찮을까?그런데 아무리 원고를 봐도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은 한류를 빼고는 성립이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시각각 중국당국이 한류를 탄압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래서 중국 저자들마다 붙잡고 분위기를 물어봤습니다. 사실 정치적인 이슈는 별로 걱정이 안되었습니다. 이런 정치적 이해관계는 이슈가 잦아들면 언제든 변하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밑바닥에 흐르는 국민 정서입니다. 양국간의 갈등이 일반인까지 내려오면 그때는 겉잡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지? 그렇게 하다가 역사에서 교훈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대대로 앙숙관계이고 지금까지도 일반국민들의 감정은 좋지 못합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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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만 알아도 중국으로 가라 (개정판) - 중국인을 어떻게 볼 것인가?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6. 6. 23. 15:26
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중국인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두이부치(‘对不起)가 미안하다는 뜻이지만 부하오이스(不好意思)를 사용한다는 군요. 둘의 차이는 두이부치는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해 송구하고, 잘못하긴 했는데 고의는 아니야라는 뉘앙스라고 합니다. 만약 두이부치란 말이 나온다면 정말 큰 잘못이었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루나 아빠님께서는 10년동안 중국에서 사는 동안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 의 저자이신 김현주 대표님께서 '두이부치'란 말을 들었던 때는 사업적으로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타오바오 쇼핑몰에서 1년동안 일하던 직원이 관두고 직접 쇼핑몰을 차렸는데 샵의 컨셉부터 운영정책까지 카피한 것입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내부직원의 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