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6.11.04 15:02

무역이란 용어를 접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집니다. 사실 역사를 보면 무역은 어려운게 맞습니다. 상인들이 이동하는 동안 위험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무역으로 거래되는 물품은 상당히 가격이 비쌌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별 것 아닌 향신료는 대항해시대를 열었고 서양이 동양을 압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무역은 그때보다 훨씬 위험요소가 적지만 여전히 어렵습니다. 국가간을 이동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당장 쇼핑몰만 해도 중국에서 의류를 사입할 경우 국내보다 훨씬 큰 자금이 필요합니다. 이동거리도 있고 경비도 뽑아야하니까요. 만약 이런 단점을 줄일 수 있다면?


알리바바닷컴은 닷컴버블 시대인 1999년에 태동했습니다. 

당시 세계의 공장으로 평가받았던 중국의 공장을 세계의 바이어들에게 연결시켜주자. 이를 위해서 소기업 친화적인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알리바바닷컴입니다. 알리바바 그룹이 일반인에게 두각을 보인 것은 알리페이와 타오바오이지만 가장 경쟁력이 강한 것은 알리바바닷컴이 아닐까 예상합니다. 어떻게 알 수 있냐 하면 아마존에서 성공하는 법을 다루는 책 제목에 알리바바닷컴이 딸려옵니다. 즉 아마존 셀러들의 주요 공급처가 알리바바닷컴에서 발굴되는 것입니다.  세계 최대의 b2c 쇼핑몰 아마존과 세계 최대의 b2b 무역사이트 알리바바닷컴, 좋은 조합이죠?

알리바바닷컴을 알아야하는 이유는 이것으로 충분할 듯합니다. 그리고 <알리바바 생생 무역특강>을 구매하는 이유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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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역을 첩하는 초보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무역 책은 상당히 힘들지만 이 책은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무역을 하는데 꼭 필요한 지식만을 담았습니다. 비단 알리바바 이용법뿐만 아니라 대금결제와 무역통관 절차 등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무역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무역을 꿈꾸는 분들, 혹은 새로운 바이어나, 공급처를 받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9.28 15:34

이 책의 제목을 지을때 고민을 참 많이 했습니다.

사드로 인해 분위기가 안좋은데 한류라는 단어가 들어가는게 괜찮을까?

그런데 아무리 원고를 봐도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은 한류를 빼고는 성립이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시각각 중국당국이 한류를 탄압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래서 중국 저자들마다 붙잡고 분위기를 물어봤습니다. 사실 정치적인 이슈는 별로 걱정이 안되었습니다. 이런 정치적 이해관계는 이슈가 잦아들면 언제든 변하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밑바닥에 흐르는 국민 정서입니다. 양국간의 갈등이 일반인까지 내려오면 그때는 겉잡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지? 

그렇게 하다가 역사에서 교훈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대대로 앙숙관계이고 지금까지도 일반국민들의 감정은 좋지 못합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훨씬 심했고 1990년대까지 일본의 대중문화는 도입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으로 양으로 일본 대중문화는 곳곳에 침투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일본 애니메이션은 왜색문화를 최대한 제거한 체 TV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한국만화라고 생각하면서 신나게 봤습니다. 그당시 대표작이었던(아마도 40대 남자들에게) 아톰, 마징가Z, 은하철도999, 독수리5형제의 주제곡은 지금도 사랑을 받고 있죠.  이런 이유 때문에 월드컵 축구 예선 때 한일전에서는 한국쪽 응원가로 마징가 Z 노래가 나오자 일본 응원단이 같이 불렀던 촌극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방영된 만화 대부분이 일본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이재에 밝은 사람은 일본 문화를 가지고 돈벌이에 나섰죠. 문화교류가 적었던 시절에는 일본에서 유행했던 아이템을 그대로 갖고와서 쏠쏠하게 재미를 본 적이 많았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내린 결론은 문화와 상품을 막는다고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막을 수 있다면 그것은 극도의 폐쇄적인 환경이거나 굳이 막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없을 경우일 뿐. 만약 돈이 된다면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답을 찾을 것입니다. 늘 그랬듯이.

또한 대부분의 나라가 그렇듯 중국도 IT를 국가발전 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무턱대고 제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실제로 중국의 IT 발전속도와 규제완화는 한국보다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각종 규제로 인해 인터넷 은행도 아직 설립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중국 IT의 간판기업인 알리바바와 텐센트 그룹은 대형은행과 경쟁하면서 핀테크 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판단이 들어 제목을 <차이나 마케팅, 한류를 타고, 소셜로 날고>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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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이신 신미저 대표님은 아모레퍼시픽 상하이 법인의 브랜드 마케팅 팀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총괄했습니다.  중국에서 K뷰티를 선도하는 현장에 몸담았던 그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공략할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답은 온라인 마케팅입니다. 


온라인 마케팅이 어떻게 보면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마케팅에 사용되는 개념들은 비슷비슷하거든요. 하지만 실무를 집행해보면 그때부터는 문화 차이 때문에 한국에 익숙한 방식으로는 안통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은 온라인 마케팅에서 PC기반 검색포털 네이버의 비중이 높지만 중국은 그렇지 못합니다. 제가 원고를 검토하면서 느낀 점은 중국인이 한국보다 훨씬 소셜하고(비록 페이스북이 진출하지 못했지만) 모바일에 친화적이라는 점입니다.  앞으로는 온라인 마케팅을 오히려 중국에서 벤치마킹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 입니다. MCN이 왜 중국에 저렇게 빨리 달려갔을까 의문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고 의문이 풀렸습니다. 중국인들이 한국보다 온라인 이용시간이 더 많고, 온라인 콘텐츠가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대도시를 제외하고는 즐길거리는 부족하고, 문화 창작의 자유는 중국 당국에 의해서 제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IT쪽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중. 결론이 나오죠?

중국시장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 책을 보고 해법을 모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8.16 19:18

안녕하세요, e비즈북스입니다.
최근 또 새로운 책을 바쁘게 준비 중이랍니다.

 

이번 책은 중국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한판 승부에 대해 상세한 지침을 제시할

《차이나마케팅, 한류를 타고 소셜로 날고》이라는 책입니다.

e비즈북스는 독자 여러분의 의견을 늘 적극 반영하여 참고하려 하기에,

이번에도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답니다.

 

아래 세 개의 표지 시안을 보시고

가장 제목과 잘 어울리거나 마음에 드는 표지 번호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도와주실거죠?

 

 

1번:

 

 

2번:

 

3번:

 

그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댓글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6.23 15:26

<루나아빠의 중국 비즈니스 A to Z>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중국인은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두이부치(‘对不起)가 미안하다는 뜻이지만 부하오이스(不好意思)를 사용한다는 군요. 둘의 차이는 두이부치는 내가 잘못한 것에 대해 송구하고, 잘못하긴 했는데 고의는 아니야라는 뉘앙스라고 합니다.

만약 두이부치란 말이 나온다면 정말 큰 잘못이었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루나 아빠님께서는 10년동안 중국에서 사는 동안 열 손가락에 꼽을 정도...

 

<니하오만 알아도 중국으로 가라>의 저자이신 김현주 대표님께서 '두이부치'란 말을 들었던 때는 사업적으로 상당히 곤혹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타오바오 쇼핑몰에서 1년동안 일하던 직원이 관두고 직접 쇼핑몰을 차렸는데 샵의 컨셉부터 운영정책까지 카피한 것입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내부직원의 조력을 받은 것입니다. 내부직원은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하면서 저 단어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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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원은 사무실 초기부터 같이 함께했던 창업멤버나 다름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신뢰는 깨졌고 직원을 계속 뒀다가는 단골고객 명단이 유출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과연 김현주 대표님은 이 직원을 어떻게 했을까요? 책임을 물어 해고했을까요? 답은 이번에 출간된 개정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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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면 매정한 처사겠죠?^^ 짧게 요약만 하겠습니다.

여기서 공동저자이자 남편이신 김정수 팀장님의 판단이 빛을 발합니다.

'어차피 사건의 내막을 알았으니 또다시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더 빨리 파악할 수 있다. 배신을 하더라도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당시에는 약간의 불신이 있었지만 그후로도 7년동안 변함없이 회사를 지켜주는 믿음직한 직원이었고 회사의 지분을 주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사업을 해본 분들이라면 믿을만한 사람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하물며 도통 속내를 모르겠다는 중국인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중국은 이직도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여담을 이야기하자면 IT 업계에서는 한 회사에 오래 다니면 무능한게 아닌가? 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근무기간이 오래 되었다면 아예 근속년수를 말하지 말라고 조언한다는 군요.

 

어쨌든 중국 진출의 성공은 중국인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니하오만 알아도 중국으로 가라>는 온 몸으로 부딪혀서 체험한 중국시장과 중국인을 이야기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장님들이 쓰신 책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사장님들이 바라보는 시각에는 통찰이 많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중국 진출을 꿈꾸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6.13 14:19

온라인 셀러들이라면 누구나 이름을 들어보고 최소한 한 번쯤은 조사해봤을 타오바오. 하지만 중국어라는 장벽때문에 마음이 망설여집니다. 타오바오에서 판매하려면 채팅을 할 줄 알아야하는데 나는 중국어를 모르잖아? 난 안될거야. 아마.

이렇게 포기하는게 대부분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용감하게 앞으로 나갑니다. 모르는 중국어를 인터넷을 뒤져가며 찾아보고 혹은 타오바오 창업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중국에 가서 통장을 개설하고 아이디를 만듭니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었지만 파리 날리기가 일쑤이고 운이 좋은(?) 혹은 준비된 판매자들만이 살아남습니다. 제가 창업 관련 강좌를 들었던 것 중에 가장 인상깊은 것이 타오바오 강의였습니다. 100여명을 가뿐하게 넘긴 인원 가운데 상당수가 열정적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강의끝나고 질문 시간만 1시간-.- 대다수가 중국에서 팔고 있는 셀러들이었는데 그렇게 질문이 많더군요. 확실한 것은 질문자 대다수가 타오바오에서 회사의 활로를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는 것.

 

온라인 판매라는게 그렇습니다. 잘 나가는 판매자는 너무 바쁘고, 못 나가는 판매자는 파리를 날립니다. 제가 목격한 현장은 잘나가는 셀러들의 모임이었던거죠. 어디나 그렇지만 사업에서 성공확률보다는 실패확률이 높습니다. 그런데 실패확률이 높은 이유중 하나는 초보자들이 무턱대고 도전해서 실패하기 때문입니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면 실패 확률이 상당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성공이 보장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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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이신 송혜현 강사님은 하트부터 시작해서 황관까지 올랐었는데 그 비결은 '끈기'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이 책이 필요한 이유는 다시 저자의 말씀을 옮겨보겠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타오바오 운영 초기의 나에게 내 상점에 맞는 컨설팅을 해주고, 전자상거래의 기초적인 이해와 타오바오의 근본적인 원리를 알려주고, 어떠한 작은 노하우라도 알려줬더라면 지금보다 더 성장해 있지 않았을까?’

 

<친절한 타오바오 창업&운영 가이드>는 이름 그대로 타오바오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서 알아야할 기초 매뉴얼 + 운영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어다 보니까 판매자 솔루션에 접근하기 상당히 힘듭니다. 더군다나 타오바오가 솔루션을 자주 바꾸어서 애를 먹습니다. 이 책을 한창 집필하고 디자인까지 앉힌 상황에서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변경해서 다시 작업을 해야했습니다. 덕분에 출간시기가 좀 늦어졌습니다. 기초 매뉴얼이라고 통장을 개설하고,아이디를 만들고, 상품등록을 하는 것만 다루지는 않습니다. 하트 3개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상점 운영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타오바오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떼는 분들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5.17 12:08

카페24 쇼핑몰 솔루션 책은 우리 출판사가 2007년부터 출간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3권의 타이틀(카페24로 부자쇼핑몰 만들기, 카페24로 부자쇼핑몰 디자인하기, 카페24 쇼핑몰 DIY)을 출간했습니다만 이번 <카페24 쇼핑몰 DIY>가 가장 찾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여러 기관에서 교재로 채택된 경우가 많았거든요. 수강생들이 어떻게 구할 방도가 없어서 강사님이 발을 동동 구른 경우도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분간 책이 출간되지 않으니  다른 출판사의 책을 사용하면 어떨까 권유했더니 이 책보다 프레임이 잘 짜인 책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분의 말씀으로 이 책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강사분께서 대체가 가능한 책이 없다는 <카페24 쇼핑몰 DIY>입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조은주 대표님과 더불어 아이디오아지트 공윤영 대표님께서 참여하셨습니다. 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책이 쇼핑몰 창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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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6.05.06 11:46

5월 2일 <나는 춘천의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다>의 남기성 저자님께서 북포럼 생방송 토크쇼가 있었습니다. 저는 책을 팔기 위해 참석^^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 가운데 인상깊었던 것은 공유경제에 대한 설명입니다.

보통 공유 경제라함은 자신 소유의 물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서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에어비앤비와 우버죠. 그런데 남기성 저자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조금 더 다른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에어비앤비가 일반적인 서비스와 다른 특징 중 하나가 호스트 위주의 시스템이라는 점입니다. 수수료도 소비자의 부담이 더 크고, 호스트도 게스트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부동산은 희소자원이므로 호스트를 확보하는게 에어비앤비의 성공관건이기때문에 그렇다고 해석했습니다. 그런데 게스트를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 생각보다 더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사실 소비자는 제품을 잘 알지 못하므로 물건을 구매할때 신중합니다. 그런데 판매자 역시 소비자를 잘 모릅니다. 고객이 진상인지 아닌지 알 수 없죠. 하지만 대부분의 플랫폼이 소비자 위주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판매자가 현저히 불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런데 에어비앤비는 거의 대등합니다. 호스트가 보기에 게스트가 믿음직하지 못하면 거절할 수 있습니다. 그 '믿음'이라는 것은 게스트에 대한 다른 호스트의 평가죠. 게스트 역시 마찬가지로 호스트를 평가하는데 결국 이런 '평가'를 공유하면서 신뢰성이 높은 서비스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우버는 에어비앤비와는 사뭇 다릅니다. 우버는 지극히 소비자 위주의 서비스인데 가장 문제가 되는 우버 택시의 경우 사실상 택시와 차별점이 있지도 않습니다. 소비자에게 더 편리한 택시일뿐이죠. 물론 기사에게도 잇점이 있습니다만 공유라는 개념보다는 '편리'가 핵심가치 일뿐입니다. 카카오택시도 편리합니다.  

 

 

어쨌든 이 자리에서는 홍대에서 에어비앤비를 하다가 수익이 안좋아서 고민에 빠진 호스트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청소하면 남는게 없다는 호스트였는데 여기에 대해서 명쾌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차별화를 하라는 조언. 공산품처럼 제품을 파는게 아니라 유니크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것. 즉 단순히 부동산만의 위치가 아닌 호스트의 가치가 담긴 상품을 팔라는 것이 었습니다.  이에 대해 고우성 pd님은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집에 새들이 날아다닌다나요?

 

에어비앤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방송을 들어보세요.

 

관련 동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54Vssz0UwOg

 

 

나는 춘천의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다
국내도서
저자 : 남기성
출판 : e비즈북스 2016.03.25
상세보기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5.02 15:05

유랑카페와 함께 <나는 춘천의 에어비앤비 슈퍼호스트다>의 서평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firenze/3932732

 

참여하실 분은 서둘러주세요.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4.26 16:00

자매 브랜드 필로소픽에서 고흐 컬러링북이 나왔습니다. 갑자기 왠 뜬금없이 컬러링북인가 의아해 할 수도 있지만. 저도 그렇습니다-.-. 어쨌든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사연이 아주아주 많은데 일부는 내부 특급기밀도 있어서 밝히기는 곤란하고... 밝힐 수 있는 것은 인쇄를 다해놓고 폐기처분해서 새로 찍었다는 것입니다. .

이 책을 폐기처분하기로 결정한 날, 대표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차피 이 책은 손익분기점을 내기는 글렀다. 이왕 이렇게 된 거...그림 책에서 좋은 경험을 쌓는다는셈 치고 할 수 있는 것은 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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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상당히 고퀄리티의 그림들이 들어갔습니다.

'컬러링북에 고퀄리티 그림을 쓴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차피 종이가 코팅지도 아닌데....'.

인터넷 MD와 구매팀과 미팅을 했을때 평가도 그랬습니다.

"그림 좋은 것은 알겠는데 초등학생들한테 고흐가 어울릴까요? 차라리 성인용이면 모를까"

저의 생각도 역시 그렇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생각은 또 그게 아닙니다. 

애가 고흐 그림을 끄적이는 것만 봐도 그렇게 뿌듯해 할 수 없습니다.

또 모르죠. 우리애가 장차 고흐나 피카소같은 천재가 될지도...

그리고 사실 그림이면 다 좋아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아마 그림에 상당한 자질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진실을 털어놓아야 겠네요. 사실 이 책이 출간된 이유는 대표님의 사심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컬러링북이 잘 팔린다는 것을 알게된 대표님께서 고흐 컬러링북을 구해서 초등학생 아들께 줬습니다. 그런데 아드님께서 고흐 그림을 곧 잘 그렸습니다. 그것을 보고 고흐 책을 내자고 결정했습니다. 제가 그 자리에서 반대했습니다.

"저는 중학교때까지 고흐가 그림을 잘 그린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초등학생에게 고흐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요?"

"모든 아이가 자네같을 것이라는 편견은 버리게"

그래서 나오게 된 책입니다. 고흐의 흔적을 따라서 그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잠재력은 어디까지 일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확실한 것은 미리미리 발견하는게 앞으로 아이의 장래에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우리 아이가 그림을 좀 그리는 것 같은데?... 이런 부모님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6.04.19 14:15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2016> 에서 현재 상황에서 안맞는 부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월에 출간되어 2달 밖에 안지났는데 일부가 변경되었지만 생각보다 변화가 크지는 않네요.


[네이버톡톡] 블로그와 연동

70p 3째줄
물론 네이버 검색광고, 네이버 스토어팜, 네이버 모두, 네이버 부동산, 네이버 쇼핑윈 도 등과 연동되어 있고, 앞으로는 블로그나 카페와도 적극적으로 연동될 예정이다.


 수정-> 물론 네이버 검색광고,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토어팜, 네이버 모두, 네이버 부동산, 네이버 쇼핑윈도 등과 연동되어 있고, 앞으로는 카페와 새로운 네이버 신규서비스들과 적극적으로 연동될 예정이다.


[네이버모두] 사이트 등록 갯수 변경


88p 아래서 2번째
네이버 아이디 하나 당 개인은 10개, 사업자는 20개까지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수정-> 네이버 아이디 하나 당 개인과 사업자는 3개, 법인사업자는 10개까지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네이버모두] 허니문 기간 끝?

모바일 통합검색에서 소개되던  '네이버 모두'를 홍보하는 녹색배너가 이제 없어졌습니다.

89p 이미지 삭제

 

태그검색 종료

사실은 책 출간 직전에 종료되었는데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ㅠㅠ

p141에서 태그영역은 모두 지워주세요.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최적화 블로그는 현재 예전처럼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오종현 대표님은 기다려보자고 하셨는데 제생각에는 네이버가 로직을 변경할 가능성은 낮다고 봅니다. 업자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게 더 빠를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6
국내도서
저자 : 오종현
출판 : e비즈북스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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