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유튜브 마케팅 - 작은 기업의 마지막 신세계
    마케팅/유튜브마케팅 2014. 4. 8. 13:00

    유튜브 마케팅은 무엇을 할지 예측이 가능한 마케팅입니다. 물론 동영상을 찍어 올리는 것이겠죠? 하지만 예측만 할 뿐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동영상 콘텐츠가 특히 유용한 일부 업종에서만 활발하게 진행하는 상황입니다.


    포털,카페,블로그,지식in,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시대가 바뀌면서 새로운 서비스들이 흥하면 그에 맞춰서 인터넷 마케팅이 진화했지만 유독 동영상은 발전이 더뎠습니다. 최소한 작은 기업에게는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동영상 촬영부담으로 인해 작은 기업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은 동영상 촬영이라는 진입장벽을 무너뜨렸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어서 유튜브에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유튜브 마케팅을 해야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세계 1위의 검색엔진 구글이 운영하는 세계3위의 인터넷 서비스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거대한 사용자를 보유한 인터넷 서비스가 작은 기업에게 활짝 열려있습니다. 그것도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경쟁자도 거의 없습니다. 깃발만 꼽으면 상위노출될 카테고리들이 널려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카테고리 상위노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용기와 약간의 노하우입니다.

    <유튜브 마케팅 가이드>에는 작은 기업들을 위한 실전 유튜브 마케팅 전략이 담겨져 있습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사실 동영상은 무엇보다도 뛰어난 마케팅 수단입니다. 사람을 이해시키고 공감시키는데 동영상보다 강한 것은 없습니다.  할리데이비슨의 웅장한 소리를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동영상으로 전달하는게 낫습니다.

    제가 책을 읽어보니 온라인 컨텐츠 사업자보다 오프라인 사업자들이 훨씬 다양하고 유용하게 동영상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동영상을 공개하는 사업자들의 용기입니다. 동영상을 찍어서 공개할때 경쟁자나 남들의 눈을 두려워하는 사업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자세로는 마케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자금이 없어서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사업자들이 유튜브 마케팅을 잘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더 잃을 것도 없다는 절박한 마음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용기는 신세계에 깃발을 먼저 꽂는 원동력이 됩니다. 유튜브도 경쟁이 치열해지면 언젠가는 레드오션이 될겁니다. 그러니까 빨리 가서 깃발을 먼저 꼽으세요.


    어쨌든 책에서는 이런 예로 정원관리 회사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동영상을 올리면서 자신보다 더 잘하는 업체가 비웃지 않을까 걱정하는 내용인데 기우였습니다. 아마 경쟁자가 아예 그런 동영상이 효과가 있는지도 몰랐을 것입니다. 동영상을 보는 것은 정원 꾸미기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이었고, 그 동영상을 보고 정원관리란 작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게 되어 계약 성사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평균 5번 정도 고객과 상담을 해야하는데 1-2번으로 끝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외에 중요한 것은? 책을 읽으세요^^

    오늘도 무료홍보 마케팅을 목마르게 찾고 있는 마케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