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8.06.04 18:07

이번에 나온 신간 꼼꼼한 아마존 셀러 가이드북을 한문장으로 소개한다면 이렇습니다.

가입부터 운영관리까지 아마존 창업을 위해 알아야할 사항을 꼼꼼하게 짚어주는 매뉴얼.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아마존 셀러로 성공하기 위해 알아야할 것은 많지만 일단 셀러 가입부터 잘 소화해야 합니다. 사실 매뉴얼이 거기서 거기라는 시각이 많긴 합니다만 의외로 독자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날 한 명의 독자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친절한 아마존 창업&운영 가이드> 구할 수 없나요?"

"독자님, 죄송하지만 그 책은 저자 분의 사정으로 절판되었습니다. 그리고 설사 구하신다고 해도 아마존이 대대적으로 변경되어 회원가입 절차를 비롯해서, 정책까지 맞는게 없습니다. 시중에 다른 아마존 책이 나와있으니까 그 책들을 참고하십시오"

 

"다른 책을 봤는데 매뉴얼 기능이 그 책보다 좋은 책이 없더라구요. 혹시 나중에라도 나오시면 꼭 연락해주세요"

 

"예, 독자님"

 

독자님이 어떤 부분에서 높게 평가했는지 말씀은 안하셨지만 내심 짐작가는게 있었습니다. 판형은 크게 그리고 초보자가 궁금증이 없도록 친절하게.

 

 

어쨌든 그 독자님의 당부를 듣고 매뉴얼 책을 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온 책.

 

꼼꼼한 아마존 셀러 가이드북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이 책은 기본적인 매뉴얼에 충실함과 더불어 EU마켓 플레이스 진출까지 다뤘습니다. 사실 2018년 아마존이 대대적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디자인 단계에서 다시 작업을 해야해서 출간이 늦어졌습니다. 저희에게는 불행이지만 독자 여러분에게는 다행이죠. 아마존 셀러로 가는 첫걸음에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ps) 이 글의 에피소드에 등장한 독자 님께는 죄송하지만 제가 연락처를 적어놓은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이 글을 빌어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8.04.04 14:17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8>이 올해는 벚꽃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평소에는 한겨울에 선보였지만 올해는 여러 사정이 있어서 늦춰졌네요.

현 시점의 네이버 트렌드는 검색의 대대적인 변화입니다. C랭크가 이미 2017년에 위용을 떨쳤지만 네이버 검색의 변신은 계속 됩니다. 벚꽃 시즌까지 밀리게한 일등공신인 그리핀 프로젝트을 비롯해서 맛집 마케팅의 룰을 바꾸고 있는 플레이스와 리뷰가 먼저 노출되는 키워드까지 검색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런 시대에는 UCG 마케팅 전략 특히 블로그 마케팅이 크게 바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정을 고려하여 체험단 블로그 마케팅을 추가했습니다. 원래는 C랭크에 대응하기 위해서 체험단 블로그가 중요했었는데 앞서 말한 변형된 플레이스와 리뷰가 적용되는 키워드가 확대되고 있으므로 더 중요해졌습니다.  덕분에 2018년 판에서는 블로그 분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분량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설치 매뉴얼은 부록을 제공됩니다. 오씨아줌마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ocworld.kr/webmaster

 

 

이 책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이 많은 마케터들입니다. 바쁘게 마케팅 업무를 소화하다가 보면 네이버가 무슨 일을 벌이는지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즈니스에 아주 중요한 변화가 찾아왔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때 빠르게 대응하거나 혹은 네이버의 전략을 알고 있다면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마케팅 대행사 직원들이 이 책을 좋아합니다. 마케팅 대행사 직원들이  좋아한다면 마케터도 좋아할 수 있고, 사장님도 좋아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출간이 늦었지만 그만큼 중대한 변화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 책을 통해 중대한 변화를 빨리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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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8.03.23 15:28

아주 먼 옛날, 어느 방송사로부터 우리 출판사 대표님에게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창업 책을 주로 출간하는 것에 주목했나 봅니다. 근데 언론 인터뷰 제안을 수락한 후 사장님께서 신경이 많이 쓰이셨나 봅니다. 더군다나 방송 촬영이니 더욱 긴장하셨겠죠.

"뭘 준비해야 하죠?"

방송사에서는 자신들이 다 알아서 준비할테니 마음 편히 먹으라더군요.

경험이 많았던 방송사는 미리 질문지를 주고, 답변 요령도 알려주고 해서 무난하게 인터뷰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출판사의 매출과 브랜딩에 별 다른 도움은 안되었습니다. 그후 사장님은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셨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방송사가 영향력이 없는 프로그램이어서?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수동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요령같은 기술적인 측면은 방송사의 조언을 따르는게 맞겠지만 그안에 담은 콘텐츠는 인터뷰이가 주도했어야 합니다. 스토리가 담긴 재미 있는 인터뷰를 했다면 아무리 시청률이 낮아도 감명깊게 본 시청자가 있었을 것이고, 방송사도 만족해서 추후로도 계속 인터뷰 요청이 왔을 것입니다. 우리 출판사로서는 아쉬운 기회를 놓친 셈이죠.

 

그래서 <사장님 인터뷰 준비는 다 하셨어요?> 출간 기획을 제안 받았을 때 주저없이 콜했습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만약 우리 출판사 대표님이 이 책을 읽고 인터뷰를 하셨다면 우리 출판사의 역사가 바뀌지 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이 책의 원고를 보고 저자 주변의 기자들께서 왜 이런 책을 쓰냐고 우려했다고 합니다. 인터뷰이가 이런 정보를 알고 있으면 기사 쓰기가 힘들어진다나요? 하지만 저는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자의 낚시에 걸려들지 않는 법을 설명하고 오보에 대응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주요 내용은 어떻게 하면 가치있는 인터뷰를 해서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있는가를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인터뷰는 기업뿐만 아니라 기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 인터뷰가 나올 것인가요? 당연히 인터뷰의 목적을 파악하고 철저히 답변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겠죠. 이것을 전략이라고 한다면 전술도 필요합니다. 즉 화법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 성공적인 인터뷰는 기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도 기자가 받아들이지 않는다거나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자의 주목을 끌 수 있는 멘트를 적절한 시점에 날려야 합니다. 기자에게 어떤 멘트에 꽂히지는 서점의 책소개 페이지를 꼼꼼히 보시면 됩니다^^의외로 쉽습니다만 연습이 필요하기도 하죠. 또한 기사 작성은 기자가 알아서 하겠거니 두 손 놓지 말고 오류가 날만한 부분에 대해 자료를 제공해줘서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어쩌면 기사 작성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기사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스타트업을 취재해 온 저자의 진솔한 경험이 녹아있는 책입니다. 스타트업의 경우 특히 언론 인터뷰가 중요한데 기사를 보고 투자를 타진하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제를 10억짜리 인터뷰의 기술로 지었죠.

 

언론과 인터뷰하기로 했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다. 이 책을 읽는 것으로 준비를 시작하십시오.

 

posted by e비즈북스 2018.02.27 15:30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들이 중국에서 유독 힘을 못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제품은 좋은데 중국과의 정치 문제 때문에 분위기가 좋지 않다든지, 중국의 카피제품에 당했다든지...

물론 그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게 진짜 이유일까요? 한국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 잘못은 없을까요?  

 

중국의 마케터가 보기에는 한국기업은 큰 실수를 한다고 합니다. 바로 자신의 성공 경험이 중국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믿음이죠.  마케팅 전략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를 테면 중국 온라인 공략을 한다고 하면 이런 식이죠.

중국에서 핫한 온라인 플랫폼이 뭐야? 중국의 네이버는? 중국의 페이스북은? 중국의 유튜브는?

일단 찾으면 한국에서의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전략을 구상합니다.

'여기에 현지 사정을 고려해서 최적화시키면 되겠지.' 

 

그렇지 않으려고 해도 사람이란 동물이 경험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해서 어쩔수 없는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랬다가는 큰 낭패를 겪습니다.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고, 서비스는 유사할 지 모르지만 중국인들의 이용 방식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면 중국인들은 드라마를 보다가 화면에 상품이 나오면 쇼핑을 하고 다시 드라마를 본다고 합니다. 저는 이런 행동이 이해가 안되서 사람이 몰입 중에 딴 짓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가능한 이유가 있습니다. 중국은 OTT(Over The Top)가 한국보다 훨씬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PC와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콘텐츠를 보는 중국인이 60%에 달한다고 합니다.그 이유는 공중파 콘텐츠에 대한 정부당국의 규제가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규제를 받으니 재미가 없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온라인 콘텐츠는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중국 소비자들은 온라인 콘텐츠를 즐기고 이를 제공하는 플랫폼은 사용자를 활용해 다양한 수익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런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를 이식시키기가 TV보다 훨씬 쉽습니다. 왕홍 마케팅이 한국보다 활발한 이유도 여기에 있죠. 

 

어쨌든 이런 맥락을 짚어내지 못하고 한국의 경험으로 마케팅을 하면 실패합니다. 저 역시 그 경험으로 원고를 검토하다가 시야가 너무 좁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바일에서 중국이 앞서간다는 이야기는 자주 듣기는 했지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피부에 와닿지 않았는데 이 책을 보니 위기 의식을 느끼게 되더군요. 불과 10년전에 중국에서의 전자상거래가 극복하기 위해서 넘어야할 벽이 어마어마하게 높게 느껴졌습니다. 신용문화가 정착이 안되 신용카드 결제를 꺼리는 것도 중요한 장벽중 하나였으니까요.  하지만 중국은 신용카드 대중화를 생략해버리고 모바일 결제로 도약해 버렸습니다. 거지도 QR코드로 구걸하는 나라로 변신했죠. 10년전 한국인에게는 존재조차 미미했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페이스북과 맞먹는 시가총액에 아마존에 도전하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 속도가 얼마나 빨랐을지는 각자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 온라인 마케팅 환경에서 한국 브랜드가 한국에서의 경험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요? 사드 사태로 돌려버리기에는 우리가 중국을 모르는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중 양국의 마케터가 합작한 마케팅 가이드.

한국만의 시각으로 다루것보다 중국 측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앞에서 말한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는 중국 마케터의 시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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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국 온라인 마케팅 생태계를 둘러싼 트렌드와 성공적인 캠페인의 사례를 통해 중국 마케팅에서 필요한 핵심 포인트를 알려줍니다. 내용이 방대해서 일일이 설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저의 짦박한 결론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중국은 이제 더 이상 모방하는 국가가 아니다. 창조하는 국가이다. 우리가 그들을 벤치마킹 해야한다.'

중국과 관계가 없더라도 마케터라면 한 번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8.02.20 08:49

대표적 게임엔진인 유니티 3D는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활용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에서도 유니티 3D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에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학생과 창업자들이 유니티를 활용한 개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쉽다고 해서 배워보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야할지 막막한 게 사실입니다. 유니티 3D를 사용하려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아야 하는데 전공이 컴퓨터 공학이 아닌 경우 난감하죠.


유니티와 C#, 좀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번에 출간된 <유니티 3D로 배우는 C# 프로그래밍>은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아티스트 출신 프로그래머입니다. 아티스트가 프로그래머가 된 것도 흔한(?) 일은 아니지만 프로그래밍 책을 집필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당연히 재밌는 일화가 있겠죠?


언젠가 저자가 한 프로그래머에게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법에 대해 질문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프로그래머는 "컴파일러를 만들어보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구요? 마치 2종 운전면허를 따려는 사람에게 F1 경주에 참가해보라고 얘기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잘 몰랐던 저자는 진지하게 고민했나 봅니다. 


결국 이 책을 펴내게 된 것도 아티스트에서 프로그래머로의 전향을 준비하며 온갖 시행착오를 겪었던 저자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됐습니다. 이 책은 저자처럼 프로그래밍을 해야하지만 관련 지식이 부족해 막막한 이들을 위한 가이드북인 셈입니다.


뛰어난 예술작품도 도형 그리기부터


저자는 말합니다. "처음부터 예술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아무리 뛰어난 예술 작품들도 처음엔 다 원이나 사각형을 그리면서 시작합니다. 


코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처음부터 큰 욕심을 부리기보단 가장 기초가 되는 원리부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야만 합니다. 이 책은 기본적인 코딩부터 시작해 복잡한 게임을 개발하는 단계로까지 독자들을 손쉽게 이끌어주고 있습니다.


유니티 3D에 관심이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막막한 분들이나 이미 관련 업계에 종사하면서 부족한 프로그래밍 지식을 보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8.01.31 12:14

2016년 처음 선보였던 <생초보를 위한 해외 구매대행 가이드>의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2016년이 해외직구 열풍이 절정기였다면 지금은 성숙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인지 2017년 블랙 플라이데이는 나름 조용(?)하게 넘어갔습니다. 그렇다고 해외직구 수요가 줄어들었나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몰테일에 따르면 작년도 배송대행 신청건수가 7.5% 늘었다고 하는군요.   


왜 구매대행 책을 소개하는데 해외직구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할 지도 모르겠네요. 그 이유는 직구와 구매대행이 한몸처럼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직구 족이 늘어난다는 것은 구매대행 수요도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남들이 싸게 산다고 하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잖아요. 하지만 직구를 하기에는 불안하고.. 그래서 약간의 비용추가를 감수하고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저 피크는 11월인데 잘 알다시피 블랙 프라이데이. 블랙프라이 데이를 넣어서 비교하려니까 지수격차가 너무 커서 안보이더군요--.


<생초보를 위한 해외 구매대행 가이드(개정판)>의 특징은 해외 직구에 생소한 초보자라도 따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래서 책의 처음을 직구로 시작합니다. 구매대행 사업을 하려면 먼저 직구를 알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아이템 선정부터 배대지 선정, 쇼핑몰 개설, 마케팅까지 해외구매대행 창업자들이 꼭 알아야할 기본적인 내용과 유의할 점을 친절히 설명합니다. 해외 구매대행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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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8.01.18 14:00

옴니채널이란 단어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비교적 근래의 일입니다. 모바일 시대가 열리면서 고객의 구매 행동패턴이 변하게 되자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나온 유통업체의 전략이죠. 초창기에는 옴니채널과 O2O란 키워드에 대한 개념 정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둘이 혼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2015년 출간된 <옴니채널 & O2O 어떻게 할 것인가?>에서 이 용어에 대한 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옴니채널의 책 제목은 이렇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옴니채널 전략 어떻게 할 것인가>

3년 사이에 파트너가 O2O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바뀌었네요. 3년 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그것은 아마존이 잘 보여줍니다. 아마존은 굴지의 큰 기업이었지만 월마트의 시가총액을 따라잡은 것은 2015년입니다. 그리고 2017년 말일 기준으로 시가총액을 두 배 가까이 벌리고 전세계 4위의 기업이 되었죠. 아마존이 이렇게 급성장한 이유는 한마디로 디지털입니다.

AI와 빅데이터 기술의 눈부신 발전 덕에 아마존은 파죽지세로 영역을 넓혀갔습니다. 2017년 미국 경기는 호황이었지만 유통업계는 아마존에 밀려 2008년 금융위기를 넘어선 최악의 시기를 보냈고, 2018년 올해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은 유통기업 뿐아니라 전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거나 벌어질 예정입니다.  그래서 모든 글로벌 기업들은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단순한 디지털 기술에 대한 투자가 아니라 조직문화를 비롯해서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 모델까지 디지털에 맞게 바꾸는 것이죠. 이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고 합니다.

 

다시 유통쪽으로 돌아오면 월마트는 아마존과 싸우기 위해 아마존 킬러로 불리는 제트닷컴 출신의 마크로어를 영입했습니다. 마크 로어의 인터뷰를 보니 월마트의 일처리 방식이 느려터져서 이를 개선하는데 힘을 쏟았다고 하는군요.  현재 옴니채널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중점을 두고 기존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시스템을 통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에 의해 변하고 있는 고객의 패턴을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옴니채널 전략이 필수적이죠. 오늘날 옴니채널 전략의 현주소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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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7.12.06 18:06

4차 산업 혁명에 대해서 상반된 시각이 있습니다. 하나는 위기감을 갖고 빨리 대처해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시각과 다른 하나는 '그거 마케팅용 키워드'라는 시각입니다.. 양쪽 다 일리는 있겠지만 저는 전자를 지지합니다. 혁명인지 아닌지는 저의 관심사가 아니지만 모든 기업의 운명을  디지털 기술의 쓰나미가 목전에 있음을 느낍니다.  

 ‘지금 당장 대처하지 않으면 우리는 도태된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미국 유통업계는 아마존에 의해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문닫는 오프라인 상점수는 10월까지 6700개로 2009년 금융위기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미언론은 올해 유통업체 300개가 파산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한국은 아마존이 상륙하지 않았으니 괜찮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때 전자상거래에서 아마존과 양대산맥이었던 이베이는 완전히 밀렸습니다. 그런 이베이가 한국 오픈마켓 시장에서 11번가와 더불어 쌍두마차입니다. 그나마 이베이는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이고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국내 IT기업들이 앞다퉈 선보이는 음성인식 스피커는 아마존 에코가 대표 주자이고 아직 발톱만 살짝 보여준 상황입니다. 아마존은 2015년만해도 월마트와 시가총액이 엇비슷했지만 불과 2년만에 더블스코어로 벌리고 시가총액으로 세계 5위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버와 에어비앤비가 당국의 규제가 없었으면 업계의 지각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뉴스에 나온 디지털 기술은 도입 단계 혹은 테스트 중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2020년이면 디지털 승자와 패자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예상이 맞으면 3년 후에 디지털 승자는 포식자가 되어 디지털 희생양을 먹어치우는 일만 남는 거죠. 

 

'위기인 줄은 알겠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는 건데?'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쉽지만 실천은 쉽지 않습니다. 답부터 말하자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은 ‘디지털적인 모든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변화에 디지털 기반으로 기업의 전략,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문화,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영 전략’입니다.

 저도 작년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이제 발걸음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기보다는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죠. 그러나 '제대로 방향을 잡고 있는건가?' 확신이 안섰습니다. 그래서 지체된 면도 있습니다. 대표님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건의를 했지만 번번히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득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좋은 가이드 라인이 될 책이 있으면 좋겠는데...'하고 목말라 하다가 마침내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 책의 원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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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0여년간 디지털 컨설팅 분야에 몸담아온 저자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글로벌 전통기업을 분석해서 그 기업들의 전략을 도출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전략 프레임워크, 5가지 성공법칙, 3단계 변화 사다리 모델을 이해하면 적어도 저처럼 무엇부터 해야할 지 갈피를 못 잡을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성공 여부를 가늠해 볼 수도 있습니다. 본문을 잠시 인용해보겠습니다.

 

최고 경영자의 강력한 디지털 비전의 천명과 디지털 전담 부서 설치, 외부로부터 CDO 영입, CDO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학습 조직인 CoE 구성 등 이른바 톱다운 접근 등은 필수불가결한 전제 조건이다.
특히 제조, 유통, 패션 등 비IT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이러한 톱다운 접근은 필수불가결의 전제 조건임을 알 수 있다.

 

 명쾌하죠? 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전통 기업의 디지털 전략은 궁극적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또한 책은 자라, 버버리, 로레알 ,GE, 스타벅스, BBVA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통해 디지털 전략이 업계의 리더로 살아남기 위한 필수임을 잘 설명해줍니다. 특히 굴뚝기업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GE가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변신을 꾀하는 것을 본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더이상 강건너 불처럼 보이지 않을 겁니다.

 

기업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4차 산업혁명 기사를 읽으면 초조하시나요? 그렇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posted by e비즈북스 2017.09.18 16:21

<스타트업 펀딩>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었지만 약간 어렵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전환사채,지분율, 우선주 이런 개념이 막 나오니까 이제 갓 창업을 하는, 더군다나 젋은 독자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조금더 쉬운 스타트업 펀딩 책이 없을까 기획하다가 찾은 책입니다.

 

이 책의 아마존 평가는 두가지로 갈립니다.

'통찰력을 제시한다'는 호평과 '너무 기초적이어서 대학생 논문같다'는 악평입니다. 아마도 악평은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창업자가 남긴 것같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스타트업 컨설턴트가 이렇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당신은 책 한권으로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한다. 1백만불 이상의 투자를 받고 싶다면 더 연구해야할 것이다. 이 책은 스타트업이 달성해야할 20가지 마일스톤 중에 하나일 뿐이다.

 

스타트업 펀딩에 대한 기초가 아무것도 없다면 이 책은 유용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은 자금을 조달하는 다양한 방식과 그 장단점, 벤처캐피털리스트와 협상하기 위해서 준비할 것, 소셜미디어와 언론PR, 심지어 PT할때 조언등 갖가지 실무적인 내용들을 알려줍니다. 아쉬운 점은 실리콘밸리 이야기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한국과는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는 내용이 좀 있다는 것인데 번역서인 점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아나요?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할 때 유용할지^^ 실제로 이 책에는 잡스법(Jumpstart Our Business Startups Act)이 한 챕터 따로 소개되어 있는데 이 법안의 의미를 다루면서 스타트업 펀딩에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크라우드 펀딩 법이 있지만 아직 활성화가 안되었죠. 어쨌든 이 책이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posted by e비즈북스 2017.09.01 16:48

블로그 마케팅 업계의 최대 화두는 뭐니뭐니 해도 네이버의 C랭크 알고리즘 입니다. 2016년 블로그 마케팅의 바이럴 업계를 빈사상태로 몰고갈 정도로 막강한 위력을 떨쳤었습니다. 대체 C랭크가 뭐길래 그럴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출처를 중시하는 알고리즘입니다. 한 주제로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글을 써오고 있다면 전문적으로 다룬다고 봐서 좋은 콘텐츠라고 점수를 매깁니다.

 바이럴 마케팅 업체는 일상사의 글들을 써서 점수를 높이다가 시즌이 되면 본격적으로 작업을 해서 검색 상위노출을 노리는 전략이었습니다. 이 전략의 백미는 공장제 블로그인데 기계적인 글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파는 것이었습니다. 필요한 사람은 이 블로그를 사서 마케팅에 한철만 사용하고 네이버에 걸리면 폐기하면 그만이었습니다. 기계적인 블로그가 혼이 없는 것은 당연지사죠. 결국 네이버가 칼을 빼든게 C랭크였습니다.

 바이럴 마케팅 업계는 막았지만 네이버의 C랭크 알고리즘에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일상사 블로그를 운영하는 순수한 블로거들이 피해를 보는 것이죠. 주제가 안모여지면 검색 노출에서 불리합니다. 또한 컨텐츠가 부족한 신생 블로그의 경우 태생적으로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이번에 나온 블로그 컨설팅북은 현재의 블로그 마케팅 생태계를 살펴보고 매출이 일어나는 블로그 운영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이 책의 전신은 <블로그 컨설팅>이란 이름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개정판 작업을 하려다가 보니까 수정해야할 것이 너무 많아서 아예 새로 펴내기로 했습니다. 일부는 살아있지만 상당 부분,특히 전략부분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변하지 않은 부분은 블로그 마케팅의 핵심 전략이 키워드 공략에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유입량 확대를 위해서 메인키워드를 신경쓰지만 실제로 매출을 일으키는 키워드는 따로 있습니다. 이 키워드를 발굴하는 것은 온전히 블로그 운영자의 몫이지만 책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키워드에 접근하는게 효과적인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럼 관심사인 C랭크라는 알고리즘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이것은 모범답안 밖에 없습니다. 관련 주제에 밀접한 브랜드 블로그를 운영하고, 관련 주제에 밀접한 블로그를 섭외해서 체험단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너무 뻔한 답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원래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적어도 하지 말란 것만 하지 않으면 최소한의 방어는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 떠돌고 있는 블로그 마케팅 노하우들이 예전 지식들이 많아서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실수를 하면 블로그에 치명적입니다.

 

확실한 것은 네이버가 '공식'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네이버 공식블로그와는 다른 의미입니다. 현재 네이버에서는 기업이라는 것을 표방하면  유리하면 유리하지 불리할 것은 없습니다. 기업용 아이디인 단체아이디인 경우 IP에 대한 감시가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개인아이디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기업이니까 아무래도 여러 사람이 쓰는게 당연하잖아요? 제가 2008년 출판계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딴 판입니다. 그때는 상업적 이용에 대해서 가혹하게 대응했었습니다. 그만큼 환경이 변했다는 것이겠죠. 이런 트렌드를 알고 있으면 마케팅 전략을 짜는데 있어서 한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체험단 블로그 운영에서는 위블의 협찬을 받아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전작인 <블로그 컨설팅>보다 한 층 강화된 부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체험단 블로그 운영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성과는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체험단 마케팅을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줍니다.

 

전작을 업그레이드해서 글자 하나를 더 늘린 <블로그 컨설팅북>^^.

블로그 마케팅을 하시는 분과 하실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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