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7.07.07 18:04

챗봇은 컴퓨터가 사람 대신 채팅을 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얼핏 생각하면 사람대신 채팅을 하게 되므로 고객응대에 유리하다는 것이 떠오릅니다. 전자상거래의 경우 고객 CS란게 대부분 배송,반품 확인, 상품정보 확인 등의 단순한 작업입니다. 이런 것은 소프트웨어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죠. 24시간 언제나 고객에게 대응할 수 있으므로 인건비가 절감될 것이라고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라인 챗봇으로 고객 CS를 한 업체들의 경우 대략 1/6에서 1/3 수준까지 업무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인공지능이 더 발달하면 전 기업에서 도입할테니 관심이 높아질 것같다고 판단해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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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거창하죠? 그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생각한 것은 특화된 서브봇의 경우이고, 좀더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봇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 개념이 정착되지는 않았지만 애플의 시리나, MS의 코타나, 구글의 어시스턴트, 아마존의 알렉사 등이 유니버셜 봇으로 분류됩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이들 유니버셜 봇을 사람들이 친숙하게 사용한다고 해봅시다. 스마트폰의 제어를 유니버셜 봇이 처리하는 세상이 온 것입니다.

이때부터는 앱의 통제권이 유니버셜 봇에 있게 되고, 정보를 검색하는 것도 인공지능 비서가 하게 됩니다. 이런 환경이 되면 앱생태계부터 마케팅까지 바뀌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강남지역 맛집을 찾을 때 네이버 상위노출이 아니라 시리 상위노출에 신경을 써야할 수도 있습니다. 시리가 구글이나 네이버를 검색해서 상위노출이 된 콘텐츠를 추천해줄까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조금 더 훌륭한 '비서'라면 사용자에게 맞는 콘텐츠를 추천할 것입니다.

사용자의 음식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분위기를 좋아하는지, 만남의 성격에 따라 어디가 좋은지 이런 것을 고려해서 추천을 하면 더 유능한 비서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유능한 비서에 잘 보여야 하는게 마케팅의 핵심이겠죠. 어떻게 해야 잘 보이게 될까요? 답은 의외로 쉽고도 어렵습니다. 

 

쉬운 이유는 장차 사용자의 행동양식이 예측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인공지능 비서에 익숙해지면 대부분이 음성이나 카카오톡같은 메시저 창으로 의사소통을 하려할 것입니다. 즉 이행동의 양식에 잘 대응해서 데이터를 쌓은후 인공지능 비서에게 우리 데이터에 접근하라고 하면 됩니다. 일종의 봇엔진 최적화입니다.

어려운 이유는 현재로서는 개별 기업 단위에서 이런 서비스를 하긴 힘드니 인공지능을 잘 만드는 회사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 아직 인공지능 비서도 본격화되지 않았죠.

 

그렇다고 먼 산 바라보듯 있으면 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챗봇의 움직임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아마존이 거액(90억불 무려 10조원입니다. 아마존이 여지껏 인수한 기업중 최고가는 9억불입니다)으로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 슬랙을 보죠. 슬랙은 쉽게 말해서 메신저 서비스입니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핵심은 바로 챗봇에 있습니다. 각종 업무를 자동으로 알려줘서 업무효율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별명이 '이메일 킬러'입니다. 전세계의 많은 개발자들이 슬랙용 봇을 개발해서 봇마켓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이 채팅 창에 대단히 잘 적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화려한 기술은 필요 없습니다. 간단하게 직관적으로 누구나 쓸 수 있는 메시지 창만으로 유용하게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가 불러온 또다른 사용습관의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챗봇혁명>은 현재 챗봇을 둘러싼 생태계와 개발 상황을 그리고 앞날에 대해 짚어보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아직 본격적으로 상륙하지 않았지만 일본은 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고, MS나 페이스북등 플랫폼 기업들이 챗봇 API를 공개해서 기업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이 두 기업이 열심인 이유는 모바일 플랫폼을 구글과 애플이 장악했기 때문에 위기감이 남다르기 때문이죠.

앞서 썼듯이 '유능한 인공지능 비서'를 만든 기업이 플랫폼 전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별 기업의 경우에는 향후 챗봇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냐에 따라 비즈니스의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그 날은 그다지 멀지 않았습니다. 인공지능은 예상보다 빨리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챗봇은 인공지능 시대를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 때 어떤 전략을 가지면 좋을 지 이 책을 통해서 답을 찾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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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7.06.30 16:35

비즈니스 측면에서 본다면 페이스북은 전세계 시가총액 5위의 기업입니다. 페이스북보다 위의 기업은 애플,구글,MS,아마존 뿐입니다. 페이스북이 이렇게 가치가 높은 이유는 순전히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잠재력 때문입니다. 현재 페이스북은 구글과 경쟁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이런 광고플랫폼이지만 의외로 어떻게 광고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부족합니다. 책을 포함해서 말이죠.

그래서 페이스북 마케팅 책은 몰라도 페이스북 광고 책은 빨리 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플랫폼 기업의 광고야말로 해당 서비스의 전략을 이해하는 첩경이기 때문이죠.

그렇게 해서 출간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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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고 보니 제목을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 검색광고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보통 광고상품을 바라볼때 ROI 위주의 사고방식을 갖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 광고에서는 다른 시각이 필요합니다. ROI의 관점으로 보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크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페이스북 광고의 타게팅 때문입니다.

페이스북 광고의 타게팅은 워낙 상세하고 정교해서 처음 접하면 신세계를 보는 것같습니다. 성별,연령별,지역,학력같은 인구통계학적 타게팅에, 관심사도 타게팅이 가능하니 못할게 없을 것처럼 보입니다. 더군다나 노출비용도 검색광고보다 적게 듭니다. 그래서 타게팅에 몰두하기가 쉽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런 타게팅보다 더 주목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효과적인 AB테스트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기업은 우리의 고객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잘 모릅니다. 만약 고객의 성향을 잘 파악할 수 있다면 온라인 마케팅의 퍼포먼스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최적의 툴이 페이스북 광고 입니다. 페이스북은 정교한 타게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새로운 고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광고를 해보니 타겟층에서 반응이 좋네.

이 광고는 이 타겟층에서 반응이 안좋은데?

다른 어떤 광고보다 고객층의 손쉽게 반응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면 페이스북만이 아니라 다른 온라인 채널에서도 더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단지 ROI관점으로만 바라보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제가 책을 보고 느낀 점이 그것입니다. 물론 책에는 광고대행사들의 독특한 기법이나 전략도 풍부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했던 것보다 페이스북 광고는 더 진지하게 다뤄져야 합니다.  

만약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하다면 페이스북 광고가 제공하는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온라인 마케팅에 미숙하면 더욱더 페이스북 광고를 하십시오. 시행착오를 확실히 줄여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광고를 하기전에 이 책,<페이스북 광고 이기는 전략>을 읽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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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7.06.15 18:06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는 분도 있겠지만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이제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여러 플랫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2014년은 혼돈 그자체였습니다. 모바일 시대가 되었다고 하니 당장 홈페이지라도 만들어야 하는데 제작 가격은 부르는게 값이고, 메뉴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예산이 부족한 작은 기업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었죠. 그래서 벽돌집은 언감생심이고 텐트라도 쳐서 모바일 시대의 거친 풍파를 피하게 해보자고 가비아의 강현진 과장님과 책을 기획했습니다. 

 

그런데 한창 원고를 집필 중에 네이버가 모바일팜를 만들었습니다. 저자이신 강현진 과장님께서 모바일팜을 훑어보시더니 홈페이지 제작은 네이버가 제패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모바일팜이 벽돌집은 못되도 초가집은 충분히 될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출간시점에 모바일팜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되는 바람에 다시 갈아엎고 우여곡절에 책이 출간되었으나....네이버가 모바일팜의 이름을 모두로 바꾸는 바람에 기존 책을 폐기하고 다시 찍어야 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 책의 운명이 이렇게 기구했던 것은 모바일이란 특성 때문일 것입니다. 3년이 지난 지금은 그보다는 확실히 안정화되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모두는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애용하는 홈페이지가 되었죠. 또한 네이버 검색과의 연계와 함께 예약,채팅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서 모바일 마케팅 채널로서 손색이 없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제가 한가지 더 예상을 한다면 네이버 ID를 잘 관리하십시오.사업자에게 큰 자산이 될 겁니다. 어쨌든 작은 가게라면 네이버 모두와 SNS를 갖고 충분히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분들이 좀 더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고 좀 더 효과를 얻게 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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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네이버 모두의 장점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미지만 있다면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뚝딱 만드는 것과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홈페이지 메뉴와 컨텐츠를 어떻게 꾸릴 것인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제작 경험이 풍부하거나 기획을 많이 해봤어야 하죠. 강현진 과장님은 가비아 기획실에서 근무^^

더군다나 초보자는 그 뚝딱도 어렵기만 하죠. 홈페이지를 한번도 만든 적이 없고 HTML의 'H'도 모르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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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7.03.27 17:59

가상현실이 등장한 것은 상당히 오래전의 일입니다. 1968년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가 개발 되면서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무려 50년 전이군요. 이 기술은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많은 SF영화에서 자주 선보입니다. 대표적인 영화는 론머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발전은 상당히 더디게 이루어졌습니다. 컴퓨터 기술이 가상현실을 뒷받침할 정도로 향상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장비가 비싸고 사람이 착용하기에 불편한 점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실에서만 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이것이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계기는 스마트폰 입니다. 2014년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4를 출시하면서 갤럭시 기어 VR을 개발해서 착용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2015년 초에 모커뮤니티에서 우동이라는 은어가 퍼지기 시작했죠. 제가 VR의 대중화가 임박했다고 느낀 시점입니다.

그 열풍이 가라앉고 체험자들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아직은 몇 가지 문제점 때문에 여전히 대중화는 시기상조라고 합니다.


해상도가 4K를 넘어 8K는 되야 만족할만한 퀄리티가 보장될 것같다.

VR멀미로 어지러움증을 겪을 수 있다.

HMD를 장기간 착용하는 것이 불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VR이 특이점이 왔거나 임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소프트웨어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VR의 콘텐츠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실사(實寫)의 콘텐츠가 다른 하나는 CG입니다. 실사는 360도 카메라로 촬영되고, CG는 3D 게임에 사용되는 엔진을 사용합니다. 과거에 비해서는 콘텐츠를 개발하기가 쉬워졌습니다. 물론 여전히 제작비가 높긴 하겠습니다만 이것도 기술이 발달하면 충분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터미네이터2에서 사람들을 경악시켰던 첨단 특수효과는 포토샵으로 만든 것입니다.


어쨌든 재미있는 콘텐츠가 있다면 사람들의 호응을 얻기 쉬울테고 그렇다면 대중화는 한결 수월해 집니다. 결국 VR 산업은 재미있는 콘텐츠가 많은 나라가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런 면에서 일본은 유력한 후보입니다. 컨텐츠에 기꺼이 돈을 들이는 풍부한 소비층과 현수준의 VR 기술에 적합한 컨텐츠가 널려있죠. 일본에서는 우리가 상상하는 VR 외에도 AR/MR기술을 적용해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그 행사는 어떻게 만들었고, 운영되었는가를 알려주는 가이드입니다. 사실 우리가 상상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구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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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도 비용이지만 기술적으로 타당한가? 사용자가 체험할때 예상치 못한 변수때문에 기대한 효과를 얻지 못하지 않는가? 이런 것은 실제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습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라 그 경험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드웨어 기기만 좋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VR 콘텐츠 배포 플랫폼 운영주체(소니,애플,오큘러스등)의 정책에 따라 제한이 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이 책은 그 궁금점을 어느 정도 해소시켜줍니다. 막연한 가상이 아닌 현재 현장에서 실행되고 있는 현실을 잘 보여줍니다. 어떤 것이 가상현실로 가능하고 어떤 것이 어려운가? VR콘텐츠를 기획하려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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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7.03.07 14:56

 

이번에 소개드리는 책은 2010년에 출간된 <마케팅이 살아있는 쇼핑몰 사업계획서 만들기>의 두번째 개정판입니다. 첫번째 개정판은 5년만에 출간되었는데 두번째 개정판은 2년도 못되서 나왔군요. 제목도 처음과 비슷해졌습니다. 환로반동?

 

 보통 쇼핑몰을 창업하면 이런 수순을 거칩니다. 사업계획서를 쓰고,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뚝딱 쇼핑몰을 만들고, 아무도 안오고, 무의미한 광고비로 돈을 쏟아붓고, 사업을 접고...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요? 바로 사업계획서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창업, 특히 인터넷에서의 창업은 마케팅 계획이 부실한 사업계획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성공창업은 창업자가 의도했건 아니건 마케팅이 거의 완성된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일부의 천부적인 능력을 지닌 창업자와 사업에 달고 달은 창업자들이 주로 해당됩니다. 그렇다면 초보자들은? 치밀하게 사업계획을 세우고 접근해야죠. 특히 사업에 아무런 경험도 없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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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보 창업자와 온라인에 처음 진출하는 기업이 쇼핑몰 구축을 할때 도움이 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 과정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대학교재로 채택되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이 출간되었을 소개된 SWOT분석은 많은 인터넷 웹문서에서 인용되기도 했었죠. 저자이신 은종성 대표님께서는 이제는 박사님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PC기반의 인터넷 창업 환경도 모바일로 바뀌고, 마케팅 채널로 소셜이 대두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심적인 사업계획의 프로세스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계속 개정판을 내고 있는 것이죠. 체계적으로 온라인 창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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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7.03.06 13:49

흔히들 네이버 상위노출은 변화가 무쌍해서 예상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변화에 주목하고 그에 대응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죠. 작게 보면 이 시각은 맞습니다. 키워드마다 상위노출 결과가 시시때때로 변하고, 특히 노출 영역이 변하면 방문객 유입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마케팅 전략이 여기에 촛점을 맞추고 있죠. 그러나 사실 거대한 흐름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거대한 흐름이란 사용자의 검색의도에 맞는 콘텐츠를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모바일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네이버가 검색로직을 바꾼 것 빼고는 유의미한 변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검색 습관이란 것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는 않거든요. 그 검색습관의 입맛에 맞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 그것이 상위노출 전략의 핵심입니다. 이 핵심을 유지시킬 수 있다면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네이버 상위노출의 모든 것>은 어떤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상위노출 해법을 키워드에서 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검색하지만 사업자들은 놓치는 키워드, 바이럴 효과가 좋은 키워드, 이런 키워드를 찾아서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죠. 또한 바이럴 마케팅 업체들이 네이버 검색을 어떻게 공략하는 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2년전에 출간되어 한동안 품절상태에 있다가 다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사실 그동안 워낙 격변의 시기였기에 걱정이 많았습니다만 기본 전략은 변하지 않았더라구요.

옆 가게는 어떻게 상위노출 시켰나?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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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7.01.25 11:06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7>이 작년에 이어 또다시 설연휴에 즈음하여 출간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설명절 이후 였는데 올해는 설 명절 이전이군요. 남보다 한 걸음 빠른 마케터가 되실 분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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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해보겠습니다..

2015- 2016년 네이버의 화두가 모바일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 개발이었다면( 이것은 여전히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2017년에  읽혀지는 키워드는 '신뢰'입니다. 너무 막연한 표현인가요?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출처를 중시하는 네이버의 C-Rank 알고리즘, 콘텐츠 제작자를 사전 평가하는 네이버TV처럼 UCG영역에서 네이버는 콘텐츠 생산자의 신뢰도 중시하고 있습니다. C-Rank알고리즘은 바이럴 마케팅 업계의 무기였던 최적화 블로그를 무력화시킴으로써, 업계에 큰 충격을 가져왔습니다. 네이버는 이 알고리즘을 카페와 같은 다른 영역에도 확대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합니다. 

네이버의 이런 행보는 검색엔진의 품질의 신뢰성을 높이는 일환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꾸준히 해왔던 작업이므로 새삼스러울게 없다라는 시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어떨까요? 네이버가 만들고 시장에 안착시키고 있는 각종 서비스(모두, 스토어팜, 톡톡, 예약, 비즈넘버) 들은 하나의 아이디로 묶일 경우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합니다. 사업자에게 네이버 아이디는 이제 쓰고 버리는게 아니라 잘 관리하고 숙성시켜야할 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바이럴 마케팅을 위해 남의 아이디를 마구 동원하고, 쓰다버리는 것이 일상사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작업을 하고 있지만 이런 풍토이다보니 회사를 대표하는 아이디도 관리가 엉망이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올해 중으로 일부 분야에 국한된 공식계정을 일반 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제 네이버에서 마케팅을 하겠다면 아이디를 잘 관리해야만 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이런 흐름은 어찌보면 네이버의 고육지책입니다. 모두들 알고 있지만 네이버의 소셜 서비스들은 실패로 돌아갔고 페이스북을 따라잡기는 요원합니다. 그렇다고 카카오톡처럼 국민 메신저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아니죠. 결국 네이버로서는 자신의 장점부터 출발해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당연한 전략을 택해왔는데 2016년까지가 새로운 신규 서비스의 안착이었다면 2017년은 이런 서비스들을 한데 묶고 업그레이드 시켜서 (특히 비즈니스용) 사업자들을 계속 붙잡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업자들을 바이럴이 아니라 신뢰성 높은 콘텐츠를 유통시키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죠.

이런 네이버의 정책방향에 동참하면, 특히 네이버가 야심차게 미는 서비스에 편승하면, 수월하게 네이버 마케팅으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의 컨셉이죠. 오늘도 바쁘신 대한민국 마케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네이버 마케팅 트렌드 2017> 출간 기념 저자강연회가 2017년 3월 14일 7시부터 신촌에서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참가하신 분, 전원에게 오종현 대표님의 책을 증정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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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7.01.16 15:24

네이버가 파워컨텐츠라는 상품을 선보인 것은 꽤 오래전입니다. 이때 블로그도 광고로 만드는 네이버의 행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많았습니다.

'키워드 광고로 돈을 쓸어담으면 됐지, 또 광고상품을 만드나? 돈독이 오를대로 올랐구나'

저는 블로거들이 파워컨텐츠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영리하게도 일부 키워드에만 제한을 두고 파워컨텐츠를 운영해 왔습니다. 바이럴 마케팅 업계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강남맛집'같은 키워드에는 광고 상품을 붙이지 않고 말이죠. 

 

이 시점에서 파워컨텐츠를 책으로 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오종현 대표님이 제안을 주신 것도 있지만 이것이 네이버가 갈 수 밖에 없는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파워컨텐츠 상품에는 네이버의 두 가지 고민을 해결할 비책이 담겨있습니다.

 

첫째는 모바일에서 저조한 키워드 광고의 수익을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pc기반의 파워링크로는 모바일에서 해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구글은 모바일 시대에도 컨텐츠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어서 타격이 적습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키워드 광고가 붕괴되면 답이 없습니다. 최소한 광고 상품쪽에서는 그렇습니다. 물론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닐 수도 있지만 네이버의 소셜 서비스들이 모두 실패한 지금, 이보다 나은 해결책은 안보입니다. 이것은 제가 넘겨 짚은 것일 수도 있지만^^ 제가 책을 출간하기로 한 근거입니다. 그래서 첫째로 놓았습니다. 

 

둘째는 네이버의 검색엔진 최적화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애초에 네이버의 본래 의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 알고리즘에서 중요한 것은 최신 정보입니다. 구글하고는 다른 방식인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최신 동향을 찾거나 휘발성이 강한 정보라면 네이버 식이 맞습니다. 반면 레포트 같은 것을 쓰려면 구글 방식이 좋죠. 구글을 무작정 찬양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령 세무정보를 원하는데 10년전 자료를 가져와봐야 쓰잘데기가 없습니다. 매년 바뀌는 세무정보는 근래의 것일수록 정확합니다. 그러면 바이럴 마케팅이 행해지는 상위노출 키워드는? 그것은 그때마다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편리하게 최신 자료에 우선권을 주는 방식을 택했죠. 그게 현재 한국 바이럴 마케팅의 생태계를 만들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좋은 글을 정성들여 쓸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최신 글이 우선이니까. 따라서 적당히 빠르게 글을 쓰고 여기에 빠른 시간안에 트래픽을 몰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네이버가 바이럴 마케팅 업계의 이 로직을 깨트리려면 최신 글이 우선이라는 대전제를 깨야합니다. 이것은 그동안 발전시킨 검색엔진 알고리즘을 완전히 바꿔야 가능한 매우 큰 작업입니다. 더군다나 네이버를 절대적 위치에 올려놓은 알고리즘이라 명분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기존 방식을 유지했다가는 업체들에 의해 품질저하가 심각합니다. 업체들이 활개치고 황폐화된 네이버 지식in의 전철을 밟아선 안됩니다.

 

 

네이버 파워콘텐츠는 이것을 해결해 줄 방안입니다. 더군다나 돈을 받을 수 있으니 꿩먹고 알먹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광고주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광고상품이니 돈을 지불하기 억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위노출을 위해서 바이럴 마케팅 업체에 돈을 지불하고 있죠.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때에는 언제나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물론 돈은 있어야 하지만)

 

파워콘텐츠 상품은 이런 분들이 이용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파워 컨텐츠로 구매가능한 키워드 4700여개에 해당하는 23개 업종(2017년1월 기준) 가운데

1. 컨텐츠에는 자신있는데 블로그를 운영할 시간이 없다.

2. 성수기 시즌에만 대응해서 블로그를 운영했으면 좋겠다.

3. 우리 기업은 이미지가 있어 바이럴 마케팅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리고 이런 분들은 <네이버 파워컨텐츠 가이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파워컨텐츠 광고 상품을 사용자를 위한 블로그 운영전략도 담겨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먼저 잡습니다. 아직 광고 대행사들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않았을때가 적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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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7.01.12 14:49

이 책은 제가(블로그 운영자) 적극적으로 출간을 추진한 책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 출판사의 사정이 그렇게 급박하기 때문이죠. 명색이 IT비즈니스를 표방하고 있지만 진실을 말하자면 현재 트렌드에는 뒤쳐져 있습니다. 이것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지만 한마디로 말하면 역량부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IT쪽 담당자라고 IT관련 지식을 접하면서 트렌드를 보니 이대로는 도저히 승산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셜미디어, 모바일, 빅데이터, AI, 기타등등 비즈니스 환경을 변화시키는 IT트렌드들이 등장하는데 우리는 대체 뭐하나 제대로 활용하는게 없네. 10년은 고사하고 5년 후에 출판계가 어떤 상황일지 상상하기도 힘들다'

 

그러다가 마켓캐스트 김형택 대표님께 요즘 대기업의 화두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는 참고할 만한 도서가 없고 외서로 <Leading Digital>이 있는데 출간을 검토해보라는 것입니다. 마침 관심이 있는 주제이기도 해서 바로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그리고 보자마자 출간을 결정했습니다. 바로 우리 출판사를 포함해서 모든 기업에게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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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소개된 수많은 기업의 사례가 있지만 여기서 가장 인상 깊은 기업은 종이전화번호부 책을 만들었던 빠주존느(Pages Jaunes) 의 사례입니다. 아무래도 출판과 함께 사양산업이라는 점에서 끌렸나 봅니다. 인터넷 시대에 누가 전화번호부를 검색하겠습니까? 물론 이 업계의 종사자 모두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현재의 위치에서 그대로 있다가 사라져갔습니다.
빠주존느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었습니다. 2009년 새로운 CEO가 취임할 당시 종이 전화번호부 사업부는 매년 10%씩 매출이 감소하고 있었습니다. 2009년까지 버틴 것도 놀라왔지만 직원들의 반응이 놀랍습니다.

 

'디지털분야 매출은 아직 종이 책에 비하면 적다. PC통신이 등장했다가 사라지고 닷컴기업이 등장했다가 사라져도 우린 살아남았다. 지금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경영 방만이 더 큰 문제라고'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CEO는 디지털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비전을 명확히 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매진했습니다.
종이 전화번호부는 구글에 밀려서 사라진다. 인쇄, 배송 이런 것은 조만간 쓸모없는 기술이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회사에 쓸모있는 기술은 있다. 바로 우리를 1등으로 만든 영업자와 광고주와의 신뢰, 끈끈한 유대감. 이것은 미래에도 여전히 가장 중요한 기술일 것이다. 따라서 우리 영업자들이 디지털 광고를 팔 수 있는 기술을 익히면 된다. 종이책 매출은 인사고과에 넣지 않겠다. 승진하고 싶으면 디지털을 팔아라. 디지털이면 뭐든 좋다.  

 

말은 쉬운 것같지만 대단히 실천이 어려운 일입니다. 출판계에 저런 식으로 명확하게 비전을 가진 인재가 드물뿐더러 설혹 가졌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CEO의 리더십이 없다면 결코 성공하지 못할 과정입니다.

 

이 책에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성공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리더십을 꼽습니다. 예상했겠지만 빠주존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했습니다. 유로존 위기로 예상보다 더 어려웠지만 2015년에는 마침내 매출 성장이 예상될 정도로 실적이 호전이 되었다는군요. 그동안에도 전세계의 종이 전화번호부 회사는 문을 닫았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두가지 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동기부여와 함께 그 마음을 먹었을때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점입니다.

 

사실 동기부여는 신문기사만 읽어도 생길 수 있습니다. 4차 산업 혁명 기사가 마구 쏟아지잖아요? 하지만 그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가이드가 되는 책은 드뭅니다. 이 책은 당신의 기업이 무엇을 해야할 지 알려줍니다. 뜬 구름 잡는 소리가 아니라 수백여개 대기업들의 임원진 인터뷰와 실적을 연구해서 나온 디지털 역량에 필요한 요소를 뽑아내고 기업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제시합니다. 이 책 뒷부분에 있는 리더의 플레이북만 봐도 계획을 세우는데 상당히 유용합니다.

제가 잠깐 훑어봤는데(정밀하게 할 것도 없이 점수가 나빠서--)우리 회사가 가야할 길은 머나먼 길이더군요. 그렇다고 너무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매출 5억 달러 이상의 400여개 기업을 테스트한 결과 대다수가 디지털 역량이 좋지 않았고 소수의 기업만이 뛰어난 디지털 역량을 갖췄다고 합니다. 물론 디지털 역량이 뛰어난 기업들은 단위당 매출과 이익률이 동종업계 평균을 각각9%, 20% 상회합니다. 흥미있는 점은 디지털 역량이 떨어져도 리더십이 뛰어나면 어느 정도 커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리더십도 없고 디지털 역량이 떨어지면 성과가 업계 평균보다 열악해서 답이 없습니다.

어쨌든 따라서 지금 출발해도 아직 늦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의 경영진이 리더십을 갖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할 마음만 있다면 말이죠. 그 기업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자소개>

조지 웨스터먼George Westerman
MIT 디지털 경제 이니셔티브의 연구 과학자. 디지털 기술 리더십 및 혁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강의하고 있다.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 《오거니제이션 사이언스》, 《월스트리트저널》등에 다수의 기고문을 발표했다. 《CIO 인사이트》가 2009년 최고의 IT-비즈니스 서적으로 선정한 《IT 리얼 비즈니스》와 2007년 최고의 책 다섯 권 중 하나로 선정한 《IT 리스크》의 공저자다. 전 세계 기업에서 정기적으로 기조연설을 하고, 고위 경영진 워크샵을 실시하고 있다. 제품 개발 및 기술 리더십 관련 직위를 맡아 근무하며 13년 간 업무 경험을 쌓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디디에 보네Didier Bonnet
캡제미니 컨설팅의 수석 부사장.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Global Practice Leader로 활동하고 있으며, 캡제미니 컨설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전략 개발, 글로벌화, 인터넷 경제 및 글로벌 대기업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왔다. 다수의 기고문을 발표하고 서적 출간에 참여하여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파이낸셜 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등 매체에 자주 인용된다. 프랑스 그랑제콜Grande Ecole에서 비즈니스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옥스퍼드 대학의 뉴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앤드루 맥아피Andrew McAFEE
MIT 디지털 경제 이니셔티브의 공동 창립자이자 핵심 연구 과학자.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교수진이자 하버드 대학의 버크먼 센터Berkman Center for Internet and Society의 펠로로 활동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 등에 기고문을 싣고, 《기계와의 경쟁》과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인 《제2의 기계 시대》를 에릭 브린욜프슨과 공동 집필했으며, 《엔터프라이즈 2.0》을 집필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MIT에서 이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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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6.12.22 12:34

회사를 차리는데 돈을 번다는 표현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분이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회사를 차리면 돈을 써야 하기 때문이죠.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는데 바로 보조금을 받는 경우 입니다. 정부 지원금의 종류와 지원절차를 안내하는 책도 당당히 시판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중국 법인 설립 가이드>가 그런 책인가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아닙니다. 물론 보조금이나 회사 투자금을 절약하는 법을 안내해줍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려줍니다. 회사를 차린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다른 시각으로 보여주는 것이죠.

사업주의 입장에서는 회사를 차린다는 것은 돈버는 일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회사 설립을 허가해주는 정부의 입장은 무엇일까요? 세금을 걷는 것? 물론 그것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정부의 경쟁력과 국민의 생활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e비즈북스 담당자 답지 않게 굉장히 학교 교과서에 나올법한 이야기를 하네요. 하지만 이 교과서적인 것을 이해하는게 회사 설립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가 이번에 출간된 책을 읽고 느낀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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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이제 정부의 입장이 되어 봅시다. 한국에서 정부라고 하면 보통 중앙정부를 떠올릴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회사가 상대하는 정부는 대개 지방정부입니다. 그것도 광역자치단체가 아니라 기초자치단체입니다. 즉 서울시가 아니라 서울시 동작구가 제가 사업을 할때 상대하는 정부입니다. 이것은 사업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집니다. 만약 사무실을 이전하는데 관악구로 이전하게 된다면 동작구청하고 정산을 해야합니다. 보조금 받은것과 내야할 세금에 대해서 다 정산을 봐야 이전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실상 세무조사급 조사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것이 두려워서 이전을 못하고 아예 새로운 회사를 차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즉 중국 정부의 체계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사실 중국이 크다는 것만 알았지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 크기의 국가라면 연방제를 하는게 타당하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중앙집권에 익숙한 한국인은 간과하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안좋은것만 있는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구정부가 주체가 되니 자기지역 발전을 위해서 머리를 짜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이를 잘 활용하면 수월하게 회사를 설립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정부의 협조를 얻기 위해서는 초상국(지방정부 소속) 이라는 부서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이 부서는 회사 설립과 보조금 지급에 대해 협의를 맡고 있습니다. 즉 보조금을 받으려면 초상국과 협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보조금은 큰 기업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중국의 중소기업 법인도 잘만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로지 외국기업들이 잘 몰라서 혜택을 못 누리는 현실이라는군요. 외국인은 중국에 대한 선입견때문에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자기들만의 커뮤니티를 통해서 잘못된 지식을 쌓는 경우가 많은 것같습니다. 

보조금을 누릴 수 있는 3가지 지렛대에 대해서는 책에서 읽어보십시오.


 그 다음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회계와 세무입니다. 사실 저자분께서는 원래 이 주제로 책을 쓰려고 했는데 사장님들이 이 주제에는 관심이 없고 모두들 보조금에만 관심이 있어서, 법인 설립 가이드를 쓰셨다고 합니다. 잠시 프롤로그를 인용해보겠습니다.


영업도 어려운 마당에 관리까지 할 시간이 어디 있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영업을 잘해도 관리를 안 하면 줄줄 샌다. 사장이 관심이 없는 데 절대 누군가 대신 관리해주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게다가 채용하는 인력 수준도 또한 뻔하다. 고졸 경리를 채용하고는 많은 걸 원하고, 실력 없는 사람을 채용하고선 실력 없다 원망한다. 그리고 영업은 잘 되었는데, 사람 운 혹은 관리 운이 없다고들 한다.


중국에서 회계,세무 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자금이 줄줄 세는데도 수습이 안되는 회사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세무서에서 불쌍하다고 봐줄 정도--. 그래서 저자분께서 재무 직원 채용시 물어볼 질문부터 사장님이 꼭 챙겨야하는 회계,세무 업무의 핵심 포인트를 담았습니다. 


이제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회사를 세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외국, 그리고 중국은 더욱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서 정보를 알아봅니다. 인터넷이 될 수도 있고 관련 커뮤니티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 정보들은 객관적인 사실도 있겠지만 왜곡되거나 편견 혹은 지나간 정보(책을 포함해서)일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쪽이 유독 서로 양립하는 정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럴때 제일 좋은 방법은 해당분야 실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그 의견을 담은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려는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중국 법인 설립 가이드 저자강연회가 2017년 1월 24일에 열립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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