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6.11.16 17:37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운다면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이라면 타오바오를 떠올릴테고, 브랜드 파워와 자금력이 있다면 티몰이겠죠.  알리바바그룹의 중국 시장 지배력으로 볼때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그런가?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렇지는 않겠죠. 한국 온라인에도 여러 판매 채널이 있듯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중국은 웨이디안(웨이상)이라고 해서 SNS를 통해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습니다. 쉽게 비유하자면 카카오톡을 활용해서 물건을 파는 것입니다. 물론 카카오톡과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만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위챗을 기반으로 했기에 카카오가 마음만 먹는다면 못할 것은 없습니다.

 

어쨌든 이런 중국의 다양한 쇼핑몰 채널들을 기업과 판매자가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책이 나왔습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이 책의 가치는 저자이신 박충국 대표님의 프로필이 말해줍니다. 상해락앤락무역유한공사上海乐扣乐扣贸易有限公司의 온라인 채널 팀장을 역임하며 티몰, 징동, 수닝, 중국 아마존, 1호점 등과의 채널 영업을 담당하시면서 이니스프리, 정관장, 농심, 쿠쿠, 제이에스티나, 인터파크 등 한국 브랜드의 티몰을 대행 운영하셨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입니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 채널에 대한 짤막한 촌평만으로 책값을 넉넉하게 뽑고도 남습니다. 이를테면 이런거죠.

 

수닝에 대한 평가는 업계에서 그리 좋지 않다. 공급상과의 정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악명이 높기 때문이다. 필자 또한 미수금을 받기 위해서 난징에 있는 본사를 자주 찾아갔다.

 

두말하지 않겠습니다. 중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분이라면 무조건 구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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