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e비즈북스 2011.07.20 11:16

메뉴 구성에 키워드 조회수를 반영 하라

웹사이트의 구매율을 이야기할 때 사이트컨셉은 빼 놓을 수 없는 항목이다. 사이트컨셉이란  ‘그 사이트가 어떤 제품을 주로 판매하며, 그 제품을 왜 여기서 구매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변할 수 있는 문장이라고 필자는 정의한다. 사이트컨셉을구성하는 요소로는 판매자 컨텐츠와 상품 컨텐츠, 그리고 구매자 컨텐츠를 꼽을 수 있다.

[##_1C|cfile2.uf@184ADC5A4E263A1C311BFA.jpg|width="320" height="240" alt="" filename="cfile2.uf@184ADC5A4E263A1C311BFA.jpg" filemime=""|flicker = {Guerrilla Futures | Jason Tester}_##]


판매자 컨텐츠란 판매자의 경쟁력을 텍스트 또는 이미지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하며, 상품 컨텐츠는 가격, 제품의가격, 기능, 디자인, 내구성 등을 표현한 것이고, 구매자 컨텐츠는 사이트에서 이미 구매한 고객들의 평가 또는 만족도를 웹사이트에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컨텐츠들을  ‘교통정리’ 해놓은 것이 바로 ‘사이트 메뉴’ 이다. 사이트메뉴는 해당 사이트가 어떤 제품을 판매하고 어떤 특성이 있는 쇼핑몰인지를 가장 빠른 시간에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사이트 메뉴를 구성할 때  ‘상품별 조회수’ 를참고한다면, 고객이 원하는 컨셉의 메뉴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가령 종합 인테리어 시공업자의 사이트 메뉴를 구성하기 위해 인테리어 관련 검색어를 월간 조회수와 키워드 특성에 따라 구분하면 왼쪽의 [표]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총 15개의 관련 키워드를 확보했으며, 키워드 특성상 가정용 인테리어키워드와 상업용 인테리어 키워드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 경우 상업용키워드는 서비스 품목에 해당하는 메뉴로 바로 사용하더라도 손색이 없다.

 그리고 해당 메뉴를 클릭했을때 이동하는 페이지에 품목과 관련있는 시공사진, 인테리어 공사 현장 등의 사진으로 표현한다면 위와같은 방식을 사용하지않는 대부분의 업체와는 전문성의 차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키워드 추천 서비스는 단순히 연관 키워드를 제공하는 기술적 요소외에도 특정사건, 상품, 사물, 현상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를 보여준다는 데에서 마케팅적인 의미를 찾을 수있다. 이 경우 만약 네이버 키워드 추천 서비스가 익숙하지않다면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우측에 나오는 연관 검색어만으로도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연관 검색어 정보는 조회수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가급적 키워드 추천 서비스를 사용하길 권한다.

 

키워드광고이기는전략검색마케팅의모든난관을돌파하는실전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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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서보성 (E비즈북스,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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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11.07.19 10:41
키워드 광고 : 목적과 목표는 어떻게 다른가?
직장에서 기획서 작업을 많이 해 본 독자라면 당연히 두 단어의 차이점을 알고 있겠지만, 그렇지않은 독자의 경우 다소 혼동이 있을 수 있는 단어이다. 목적이란 광고를 하는 궁극의 이유로서 다소 추상적이고 범위가 넓게 정해진다.  반면 목표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성취해야 할 과제들로서 보다 구체적이며 정량적으로표현된다. 광고의 목적은 이러한 구체적인 목표들의 달성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간략한 예시를 통해 비교해 보겠다.
서울에 위치한  ‘T라틴댄스’  전문학원은 학원을 홍보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라틴댄스’ 라는 키워드로 광고를 진행 중에 있다. T학원이 키워드광고를 운영하는 목적은 광고를 통해 보다 많은 수강생을 모집하는데 있다.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인터넷상의 타깃 고객들이 학원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도록 하여 전화 혹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수강문의를 받는 것이 목적이다. 즉, T학원의 키워드 광고 목적은  ‘더 많은 수강 문의를
받는것’ 이라 할 수 있다.

flicker = HikingArtist.com


그런데 ‘더 많은’ 수강 문의를 받는다는 추상적인 목적만 가지고 키워드 광고를 집행해서는 투입된 광고비 대비실적의 효과를 평가하고 측정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더 많은’ 이란 말의 의미가 불명확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사장은 100명 정도는 돼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케팅 직원은 10명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겠는가?

따라서 T학원의 광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목표가 수립되어야 한다. 예를들면, ‘한달 간 수강하는 수강생 100명 중 20명을 인터넷 광고를 통해 확보한다’ 는 목표로 표현되어야 한다. 즉, 목표는 반드시 기한이 정해져있고 정량적 수치로 표현되어 측정이 가능해야 한다.  이처럼 광고 계획에서의 목적과목표는 비슷한 의미로 혼동될 수 있지만, 엄연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광고 계획에서 목적이 중요한 이유는 목적에 따라 다른 전략이 도출되기 때문이다. 모든 광고의 목적은 궁극적으로는 매출 증대이지만 이것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초기 단계에서는 회원 모집일 수 있고, 성장단계에서는 시장점유율 제고가 되며, 성숙기에는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 된다. 광고의 목적이 달라짐에 따라 전략도 달라진다.  예를들어 브랜드 인지도제고가 목적이라면 클릭률보다는 노출수에서 유리한 배너광고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 된다. 반면 단기적인 매출증대를 목적으로 한다면 클릭률이 보다 높은 키워드광고가 올바른 전략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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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9.01.28 09:17
 언젠가 마케팅 모임 뒤풀이 자리에서 <나의 쇼핑몰 스토리>를 이야기하다 동대문3B가 취급 안하는 키워드가 대체 뭐냐?는 말이 나온 적이 있다. 그만큼 막대한 비용으로 무모하게 쓴다는 인식이 있는것 같았다.
그렇지만 <나의 쇼핑몰 스토리>에도 나오듯 3B가 무지막지하게 돈을 쏟아붓는 것은 아니다.
김성은 대표의 키워드 광고에 대한 조예는 상당히 깊어서 <키워드광고 이기는 전략>의 핵심 전략들을 꿰뚫고 있다. <키워드광고 이기는 전략>의 원고내용을 검토해보면서 김성은 대표의 원고를 봤는데 전략이 상당히 유사했고, 어떤 면에서는 개인 쇼핑몰 운영자에게 더 적합했다.
이것은 김성은 대표가 순전히 개인 쇼핑몰 운영자 입장에서 키워드 광고를 바라본 것에서 기인한다.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김성은 대표의 지론은 광고를 해야할 시기는 컨셉이 완성되고 성수기인 때라고 한다.

특히 그의 역량을 성수기일때 쏟아붓는다. 
날씨는 어떻게 될까?
휴일은?
주 고객들의 일정은?

그리고 이런 예상을 토대로 상품을 준비한 후 성수기 시작 시점에 광고비를 아낌없이 투입한다. 게다가 광고비가 최대 효과가 나타나도록 갖가지 방법을 동원한다. 광고개시 날짜부터 사이트 최적화까지 모든 역량이 집중된다.

이 시기가 아니면 단골 고객들을 획기적으로 늘일 수 없다는 것이 김대표의 생각이다.
키워드 광고의 핵심 전략은 단골 고객들의 확보라는 것을 꿰뚫은 것이다.

보통 쇼핑몰이 1년이 넘어가면 재방문자 비율이 20%이상이 되는데 이들은 구매율도 높아서 쇼핑몰의 수익을 보전해주는 알짜 배기 존재들이다. <출처: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
 
결론을 말하면 재방문자들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시기가 키워드 광고를 해야할 시기다. 그리고 타이밍은 성수기 시점이 가장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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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8.10.16 13:55

 키워드 광고 대행사에 대한 의견은 2가지로 구분되고 있다. 광고 대행사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쇼핑몰 관리하기도 바쁜데, 언제 입찰가 조정이며, 신규 키워드 발굴 등의 업무를 할 것 인가? 라고 말하고 있다. 반면, 대행사를 이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운영자들은 ‘광고를 직접 해보지 않고, 대행사에 맡긴다는 것은 내 사업의 주도권을 남에게 맡기는 것과 다름없다. 또 대행사를 막상 이용하더라도, 기대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대행사에 맡기지 말고 직접 하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두 가지 경우에서 어느 경우가 맞고 틀린지는 결국 ‘어떤 대행사와 일을 같이 할 것인가?’라는 선택의 기준과 ‘무엇을 요구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키워드 광고 대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한가, 유리하지 않은가는 광고대행사를 활용하는 방법에 달려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대행사와 함께 일을 할 때는 단순히 ‘좋은 방향으로 운영해 주세요’와 같은 부탁을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적정 CPS는 1만 5000원입니다’와 같이 명확한 요구사항이 있어야 한다. 이에 대행사 선정을 고민하고 있거나, 현재 대행사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운영자라면 눈여겨 볼 만한 데이터를 제공해 보고자 한다.

1) 대행수수료 10%~15%의 한계
의류 쇼핑몰의 판매가가 1.7이면 손해고, 1.8이면 본전 장사라는 말이 있다. 100원에 물건을 사왔으면 180원에는 팔아야 본전이라는 의미이다. 이렇듯 모든 장사에는 적정 수익율이 존재한다. 키워드 광고 대행업을 장사라는 관점에서 평가한다면 키워드 광고 대행은 평균 마진 10%~15%가 보장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즉 100만 원짜리 광고 대행을 한다면 평균적으로 10~15만 원의 마진을 남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키워드 광고 대행을 맡기려는 우리는 그들에게 어느 정도까지의 ‘용역’을 요구할 것이며, 그들은 어느 수준까지의 일을 제공해 줄 수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자.
국내 대부분의 키워드 광고 대행사는 영업 실적에 따라 급여를 결정한다. 만약 한 달에1,000만 원의 광고비를 사용하는 광고주를 신규로 영업했을 경우에는 광고비의 10~15%에 해당하는 대행수수료의 약 20% ~ 40% 가량이 영업 사원의 몫으로 돌아간다.
즉, 영업사원 인센티브는 총 광고료의 약 5% 에서 결정된다. 어떤 영업 사원이 월 30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벌기 위해서는 그가 관리하는 광고주들이 한 달에 사용하는 광고비용의 총합이 약, 6000만 원이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만일 월 100만 원짜리 광고주로만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영업사원이 있다면 월 60개의 업체를 관리해야 할 것이다.
통상 주 5일제 근무를 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하루에 3개 거래선의 광고 실적을 점검해야 하는데, 1일 8시간을 기준으로 나누어 본다면 한 달 중 1개 업체에 할당할 수 있는 시간은 2.6시간에 불과하다. 더욱이 기존 광고주 관리 외에도 신규 영업 활동에 시간을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1개 업체에 할당할 수 있는 시간은 한 달에 불과 한 두 시간에도 미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를 하루로 환산해 본다면 대행사 직원이 하루에 내 사이트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은 불과 3~6분 정도가 한계인 것을 위와 같은 수식에서 추리해 볼 수 있다. 만일 내 사이트가 50만 원 예산의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면 더욱더 암울한 숫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의 과제는 한 달에 1 ~2시간을 분석하더라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업체를 찾아내는 것이다. 나에게 꼭 맞는 대행사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살펴보기로 하자.

(관련글 http://ebizbooks.tistory.com/entry/광고예산을-물어-보는-대행사-매출-목표를-물어-보는-대행사 )

<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중 발췌. 서보성著.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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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8.10.10 13:34
(2편에 이어서)

) 3. 광고를 24시간 돌릴 있는 범위 내에서 키워드를 선택하라

 

2안의 경우 T씨의 예산 대비 너무 비싼 키워드를 선정하는 바람에 예산 설정 기능을 활용하여 예산을 맞추어 광고를 운영하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소자본 운영자의 경우 무작정 예산 설정 기능을 이용해 예산을 맞추기보다는, 최대한 하루 예산에 근접할 수 있도록 키워드 개수를 조정하고, 입찰가를 설정하여 가급적 광고가 하루 종일 노출될 수 있는 범위에서 예산 설정 기능을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예를 들면 광고비가 많이 나가는 키워드 한두 개만 선정해서 운영하거나, 상대적으로 조회 수가 낮은 키워드를 약 20~30개 가량 모아서 광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예산 대비 너무 많은 키워드를 운영할 경우 광고 효과를 측정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럼 왜 24시간 내내  광고를 돌릴 수 있어야하는가?

인터넷 쇼핑에서는 단 1회 방문만으로 구매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여러 사이트를 비교해 보고 최소한 2~3회 이상 내 사이트를 방문한 뒤 구매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미 장바구니에 담아 놓은 상품이라고 해도 정보의 탐색 또는 대안의 모색 단계에서 수집한 정보에 근거해서 구매를 하지 않는 현상도 발생하곤 한다.

 내 사이트를 한 번 방문한 고객이 재방문할 때 내 사이트가 바로 첫 방문할 때와 같은 경로로 위치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고객이 네이버에서 졸업식 정장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스폰서링크 1~5위에 있는 사이트들을 둘러 보던 도중 내 사이트에 방문했다면, 내 사이트는 향후 재방문을 고려하여 항상 그 위치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예산을 줄여주는 예산 설정 기능을 사용할 경우 내 사이트는 순식간에 어디론가 사라져 버릴 수 있다. 고객이 내 사이트의 주소나 URL을 기억준다면 좋겠지만, 매출을 높이려는 쇼핑몰에서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고객이 기억해 주기만을 바란다는 것은 너무나도 명확하지 않은 마케팅 정책이다.


 

) 4. 오버추어가 아닌 다른 광고 상품을 선택하는 방법

 

만일 T씨가 3안과 같이 오버추어에 모든 광고비를 집중하지 않는다면, 선택할 수 있는 키워드 광고 전략은 바로 하단의 네이버 클릭초이스 광고를 선택하든가, 다음의 광고를 선택함으로써 광고 방향을 결정해 볼 수 있다.

네이버 클릭초이스는 오버추어와 유사한 광고 방식이기는 하나, 오버추어의 경우 5위 이내 진입하지 못하면 광고가 아예 노출되지 않는 것과 달리, 클릭초이스는 5위에서 밀리더라도 비즈사이트 영역이라는 곳에 광고가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가 아예 노출되지 않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비즈사이트 영역은 네이버 광고 영역 중 가장 아래에 노출되기 때문에 5% 이상의 클릭률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T씨와 같이 필요한 광고비보다 적은 예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취급하는 모든 상품을 노출시키고자 하는 경우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글도 대안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구글은 다음의 최상단 영역에 광고가 노출된다. 그리고 네이버 대비 다음의 시장 점유율을 고려해볼 때, 오버추어 대비 1/4~1/5의 예산으로 광고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만일 T씨의 300만 원 예산을 구글 광고로 집행할 경우 T씨가 고려하는 기저귀, 분유 관련 키워드에 대해서 일일 예산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도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또한 구글의 경우 오버추어보다는 아직 광고주들의 관심이 덜 쏠려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입찰가로 광고하는 것이 가능하다.

정리해 보면 광고 매체를 바꿀 경우 오버추어에서 필요한 예산 대비 2배 내외로 예산이 부족한 경우에는 네이버 클릭초이스를 선택하고, 3~4배 이상의 예산이 부족한 경우에는 구글 광고를 선택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키워드광고 이기는 전략>에서 발췌.서보성著. 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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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8.10.07 10:29

(1편에 이어서 계속)

계획서를 꼼꼼히 보면서 해결책을 연구하던 도중, T씨는 기저귀 키워드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다른 키워드의 경우 클릭당 180원을 넘지 않았지만, ‘기저귀’ 키워드는 다른 키워드 대비 5배가 넘는 992원이었기 때문이다. T씨는 직감적으로 기저귀를 제외하면 다른 키워드의 클릭당 평균 비용은 150원이 되고, 이 정도면 웬만한 키워드는 광고를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그러한 결과가 나온다면 300만 원/150원 = 약 2만 명의 방문자를 모아내는 것이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물론 목표 대비 다소 부족한 방문자 수이긴 하나, 키워드 조정 하나로 1만 명의 방문자수를 더 모아낼 수 있으니 현재의 예산으로 창업하여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키워드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T씨 스스로 좋은 경험을 했다는데 있다.
그러나 만약 T씨가 위와 같이 ‘고비용 키워드’를 제외했음에도, 목표대비 광고 예산이 부족할 경우 어떤 전략으로 이를 돌파해 나갈 수 있을까? 사실 광고 예산이 남아도는 운영자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의 마케터가 예산 부족 상황에서 고군분투해야 하는 것이 현실인 만큼, 다음 절에서 이를 살펴보면서 좀더 전문성을 갖춘 키워드 마케터로 발전해 보자.

4. 광고 예산이 부족할 경우의 돌파 전략

T씨의 광고 예산은 300만 원이었지만, ‘기저귀&분유’ 분야에서 필요한 광고 예산은 불과 대표 키워드 6개만 해도 한 달에 약 420만 원 가량이 필요하였다. 여기에 ‘기저귀 쇼핑몰, 유아용품, 분유쇼핑몰, 남양분유’ 등의 세부 키워드까지 추가하면, 오버추어를 통해 기저귀, 분유 시장을 커버하려면 자신이 준비한 300만 원으로는 매우 역부족이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필자 추정으로는 최소 1000만 원 정도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이 상황에서 T씨는 어떤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을까?

가) 1안.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 후 광고를 시작하는 방법

만일 T씨가 예상했던 사업을 규모를 만족시키기 위해 1000만 원 정도의 광고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광고 예산이 확보될 때까지 사업 준비 기간을 좀더 확보하든가, 또는 목표 매출액을 준비된 300만 원 예산에 맞춰 내려 잡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다수 창업자의 경우에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매출 계획을 수립한 후 사업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만일 300만 원 광고 예산에 맞추어 사업을 운영한다면 매출액 자체가 생계 유지를 보장하는 선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되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T씨가 사업 계획 단계에서 준비 했던 목표 매출을 반드시 달성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광고 예산을 준비하기 전에는 사업을 개시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 2안. 예산 변동 없이 광고 노출 시간을 조절하는 방법

오버추어, 네이버 클릭초이스 그리고 구글 광고가 가진 광고 특성 중 하나는 광고 운영 시간을 광고주가 실시간으로 조정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령 운영자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광고를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며,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에만 광고를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러한 설정은 클릭 한두 번 만으로도 가능한 기능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간 조정 기능으로는 예산까지 관리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가령 T씨가 300만 원 예산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광고를 운영한다고 해도 월 광고료가 300만 원 범위 내에서 관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만일 기저귀나 분유 키워드의 조회 수가 갑작스럽게 증가하는 현상과 같이 T씨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이 발생할 경우 조기에 광고 예산이 바닥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현상이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T씨가 직접 광고를 조정해 가며, 300만 원으로 1개월의 광고를 집행하기 위해서는 컴퓨터 앞에 붙어서 예산이 줄어드는 현상들을 꾸준히 모니터링해야만 한다.
그러나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예산 관리 설정 기능’을 이용하면, 이러한 불편함은 줄일 수있다. T씨가 준비 중인 ‘기저귀, 분유’ 관련 키워드를 세부 키워드까지 포함해 오버추어 광고를 24시간 운영할 경우, 예상되는 광고비가 1000만 원이라고 가정해 보겠다. 필요한 광고 예산 대비 T씨가 보유한 광고 예산은 약 1/3에 해당하므로, 광고는 하루 중 8시간만 노출되게 된다. 즉 하루 24시간 중 16시간은 광고가 노출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물론 하루 24시간 중 검색이 집중되는 시간이 오전 10시~오후 8시 정도임을 감안하면, 실제로 노출되는 시간은 위에서 계산한 시간보다는 적을 것이다.
실제로 오버추어 광고를 집행하는 운영자중 대다수의 광고주는 예산 설정 기능을 활용하여 광고를 관리하고 있을 것이라 추정된다. 그리고 만일 T씨가 위와 같은 기능을 설정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실적은 다음과 같다.

키워드

24시간 노출시키는 기준

300만 원에 맞출 경우

예상 클릭 수

광고비 ()

예상 클릭 수

광고비 ()

기저귀

3,352

3,325,184

1,117

1,108,395

남양유업

1,464

155,184

488

51,728

분유

1,345

166,780

448

55,593

파스퇴르분유

725

130,500

242

43,500

하기스

3,575

403,975

1,192

134,658

하기스골드

834

90,072

278

30,024

합계

11,295

4,271,695

3,765

1,423,898


이것은 1000만 원 광고비 중 전체 40%를 차지하는 6개 키워드를 발췌한 표이다. 6개 키워드에 대한 예산이 종전 42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다. 물론 비용이 줄어든 만큼 기대할 수 있는 클릭 수도 감소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광고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다른 광고 상품으로 변경하지 않는 한, 광고 예산을 줄이면 방문자 수도 감소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하여야 한다. 그러나 광고가 2~3개월 정도 집행된 후에는 실적이 낮은 검색어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동일한 광고 예산으로도보다 많은 방문자,보다 많은 매출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3편에서 계속)

<키워드광고 이기는전략> 중 -서보성著.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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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8.10.01 17:12
 두 번째 유형은 사업자 스스로 목표 매출을 먼저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난 후 목표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서 얼마의 예산이 필요한가를 도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만일 목표 매출을 달성하기 위한 광고 예산이 자신의 능력보다 초과될 경우, 시간을 두어 광고 예산을 더 확보한 다음에 광고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은 단순히‘광고 계획’수준이 아니라‘사업 계획’단계에서부터 다시 고민해야 할 유형이다.
만일 두번째 유형의 운 영자가‘에이~ 쇼핑몰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광고비를 투자하면 되지!’라는 생 각으로 광고를 시작하면, 실패할 확률은 50% 이상이라고 과감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그렇다면‘예상 매출의 추정’이 광고 운영자에게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기저귀,분유 등 유아용품을 주력으로 하는 전문 쇼핑몰을 준비 중인 T씨의 사례를 통해 함께 학습 해 보자. T씨는 모 물류업체에서 기저귀 등을 인터넷 쇼핑몰이나 지역 마트에 공급하는 일을 해왔다. 그는 물류회사 사장에게 직접 인터넷 판매를 하게 될 경우 가격 경쟁력이 있으므로 추가적인 매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건의를 몇 차례 해보았지만 오프라인을 맹신하고 있던 사장이 T씨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았다. T씨는 결국 몇 개월간 고민한 끝에 회사를 퇴사하고 직접 쇼핑몰을 운영해 보기로 결심했다. 오랜 기간 공급처들과 관계를 맺어 왔었기에 T씨가 물건을 확보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T씨가 준비한 월 광고 예산은 300만 원, 고려하고 있던 마진율은 약 12%였다. 그러므로 300만 원 광고비로 만들어내야 하는 월 매출액은 약 2500만 원이었다(명확한 수익 분석을 위해서는 광고비 외에 배송, 박스, 카드수수료, 인건비 등의 판매관리비 전체 비용 을 고려해야 하나, 계산이 복잡해지므로 마진율에 광고비를 제외한 기타 판관비가 반영되어 있다고 가정하겠다).
그러나 기저귀나 분유의 경우 60% 이상의 고객이 재구매를 하는 상품임을 감안하여, 약 1500만 원(=2500만 원×0.6) 정도만 매출이 나오더라도 ‘똔똔’ 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다면 300만 원의 예산으로 1500만 원 매출을 만들어 내는 것은 가능할까? 이를 계산하기 위해서는‘고객 1명당 평균 구매가’와‘구매율’데이터가 필요했다. T씨는 기존에 알고 지내던 인터넷 쇼핑몰 거래처들의 조언을 얻어, 평균 구매가는 5만 6000원으로 동일하게 설정하였다. 그러나 구매율의 경우 거래처 쇼핑몰의 1/3 정도인 1.1%를 기준으로 했다. 아무래도 회원 수 40만 명을 보유한 4년 이상된 거래처 쇼핑몰과 신규 쇼핑몰의 구매율을 동일하게 측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상과 같은 데이터로 다음과 같은 기대 매출을 추정해 보았다.

V(필요한 방문자 수)×1.1%×56,000=15,000,000원
V=24,350명

300만 원으로 위와 같은 방문자 수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광고대행사로부터 [표5-2]와 같은 견적서를 받아 보았다. 결과는 절망적이었다. 기대할 수 있는 방문자 수가 목표 방문자 수의 절반 수준인 약 1만 2000명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대행사에서 보내온 견적서에는 예상 광고비가 당초 예산인 300만 원보다 무려 120만 원이나 초과된 420만 원이다.

키워드

클릭당 과금 ()

노출

클릭률

클릭

광고 예산 ()

기저귀

992

325,924

1.03%

3,352

3,325,184

남양유업

106

137,829

1.06%

1,464

155,184

분유

124

80,944

1.66%

1,345

166,780

파스퇴르분유

180

15,077

4.81%

725

130,500

하기스

113

313,449

1.14%

3,575

403,975

하기스골드

108

30,540

2.73%

834

90,072

합계

378

903,763

1.25%

11,295

4,271,695

 

  2-5-2 기저귀 키워드에 대한 광고 견적서 예시


그렇다면 T씨는 여기서 쇼핑몰 창업을 포기하는 것이 옳은가?
->2편에서 계속

<키워드광고 이기는전략> 중 -서보성著.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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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8.09.24 11:52

매출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대행사에게 항의하는 광고주가 있다면, 최선을 다한 대행사 입장에서는 ‘당신 사이트, 당신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매출이 나오지 않는데, 왜 광고 탓이라고 생각하는 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업자들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될 경우 ‘내 제품은 훌륭하고, 내 사이트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당신들이 효과 없는 광고를 집행해서 매출이 나오지 않는다’ 고 생각하는데서 상호간의 갈등과 불신이 발생한다.

과연 누구 생각이 정답일까? 대행사와 고객 둘 다 오답이지만, 대행사에 약 51%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된다. 그 이유는 광고 대행사 스스로 지켜야 몇 가지 원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광고 대행사가 지켜야 할 원칙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광고를 집행해서 효과가 나올 것 같지 않다면, 광고를 진행하지 말아야 한다.

즉, 예산을 물어 보기 이전에 광고 효과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인가를 우선 파악하는 대행사가 바람직한 대행사라 할 수 있다.
광고 대행사 직원은 하루에도 수십 개의 사이트를 서핑한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광고주 정보가 공유되기 때문에 어떤 광고주가 많은 매출을 거두고 있으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내부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키워드 광고 대행사 직원들은 광고 의뢰가 들어올 경우, 몇 가지 정보가 추가로 확보된다면 광고를 통해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지, 그렇지 않을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다. 문제는 광고를 해서는 안 되는 사이트라고 판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서 설명한 ‘개인의 수익을 목적으로’ 광고를 제안하는 대행사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운영자 관점에서는 대행사에 광고 견적서를 요청할 때, 무조건 광고 견적서를 전달하는 대행사 보다는 광고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정보를 탐색하는 대행사가 바람직한 대행사라 할 수 있다..
둘째. 테스트 광고를 제안하는 대행사를 선택해야 한다.

광고를 어느 정도 운영하다가 광고 대행을 맡기거나, 대행사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꽤 많은 양의 데이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별도의 테스트 광고가 필요 없다. 그러나 광고를 처음 시작하는 사업자의 경우에는 정확한 실적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테스트 광고를 1~2개월간 집행한 후 본 광고를 시작해야 한다. 특히 첫 대면부터 3개월, 6개월 등의 장기 계약을 유도하는 대행사가 있다면 99% ‘개인의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대행사’라 할 수 있다.
셋째. 매출 관점에서 광고를 바라보는 대행사를 선택해야 한다.

얼마 전에 성동구에 위치한 모 통신사 센터장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센터장님은 ‘수 개월째 광고 대행사를 통해 월 1000만 원 정도의 광고비를 집행하고 있는데 광고 대행사가 광고를 통해 몇 건의 주문이 있었는지를 단 한번도 물어보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과연 그 사람들이 내 급한 마음을 알까?’라고 필자에게 푸념을 하셨다.
사실 오버추어 컨버젼 카운터와 같은 분석 툴이 일반화된 지금, 광고를 통해 몇 건의 실적이 있었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필수적인 분석 항목이 된지 오래다. 그러나 이정도 데이터 마저 분석하지 않는 대행사라면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방문자수의 증가’를 대행사의 실적으로 떠드는 회사보다는 ‘구매율, 구매건수, CPS’를 관심 있게 분석하거나 질문하는 대행사가 믿을만한 대행사라고 권하고 싶다. 즉 대화의 주제를 방문자수 증가에만 멈추지 말고, CPS를 절감시킬 수 있는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대행사를 의미한다. 만일 고객과의 첫 질문에서 ‘광고 예산이 얼마나 되세요?’와 같은 질문보다는 ‘목표 매출은 얼마나 되세요?’, ‘현재 구매율이 얼마나 되세요?’라고 물어 보는 대행사가 있다면, 절반 가량은 검증된 회사가 아닌가 생각한다.

(관련글 http://ebizbooks.tistory.com/entry/키워드-광고-대행사를-이용하는-것이-유리한가)

출처:[다음카페]매출두배내쇼핑몰만들기
<키워드광고 이기는전략> 중 -서보성著.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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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8.09.19 15:01

 2. 대책 없는 입찰 경쟁
스포츠, 발명, 과학산업을 비롯하여 어느 산업에서든 1위는 미디어를 통해 사회적 이슈를 불러 일으키지만 2위는 이에 비해 푸대접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화적 특성이 반영돼서인지 오버추어나 구글과 같은 입찰제형 키워드 광고를 운영하는 웹사이트 운영자들 가운데 효율성과 상관 없이 무조건 1위만을 고수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들의 논리는 단 한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죽어도 경쟁사 보다 밑으로 내려갈 수 없다!’

용산에서 무전기를 판매하는 A씨의 검색 광고를 대행하고 있는 B사는 최근 직원들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편히 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A씨가 광고대행사 B사에 요청하고 있는 내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사건은 1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A씨는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무전기 총판업체이다. 일부 제품의 경우 직접 수입을 해서 판매할 정도의 큰 규모와 전문성, 그리고 높은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 양판점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A씨의 사업 규모는 수직적인 그래프로 성장하고 있다. 
A씨는 홈페이지 붐이 일었던 2003년에 50만 원 정도의 비용을 들여 결제 기능도 없는 홈페이지 수준의 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런데 의외로 인터넷을 보고 주문신청을 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났고 2006년 초에는 제대로 된 쇼핑몰을 만들게 되었다. 이후 인터넷 쇼핑몰은 A씨가 2명의 인터넷 판매팀을 두고 운영할 정도로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달부터 A씨의 경쟁사인 Z사가 대대적인 키워드 광고로 A씨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오버추어는 물론 네이버 클릭초이스 광고를 이중으로 집행하면서 상위 15개 광고 지면 중 2개 지면을 고정적으로 차지 했고 특히 오버추어 1위로는 무조건 Z사의 홈페이지가 노출되었다. 몇몇 경쟁 사이트가 Z사와 경쟁해 보기 위해 입찰가를 올려보았지만 Z사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1위 전략을 고수해 갔다.
A씨는 나름대로 업계 에서 알려진 자신보다도 공격적으로 광고를 하고 있는 Z사와 경쟁을하기 위해 오버추어 광고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A씨는 오버추어 광고를 하기 위해 용산 주변 쇼핑몰 사장님으로부터 광고 대행사 B사를 소개 받고 오버추어 광고를 운영하기 시작되었다. 그런데 가끔 광고가 잘 나오고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 네이버에서 ‘무전기, 모토로라 무전기’ 등을 검색한 A씨는 자신의 광고가 나오지 않는 점을 의아해 하며 대행사 B사의 담당자와 통화하게 된다.

 

대행사 B사 : 감사합니다. 광고 대행사 B사의 김효과입니다.
무전기 A씨 : 여보세요. 김 효과씨.
대행사 B사 : 아 네 안녕하세요. 이무전 사장님.
무전기 A씨 : 지금 컴퓨터 앞에 있으면 ‘무전기’ 한번 검색해 보쇼.
대행사 B사 : 예 사장님. 지금 확인해 보겠습니다.
무전기 A씨 : 우리 광고가 지금 나오고 있습니까?
대행사 B사 : 아…….사장님 지금 광고가 나오고 있지 않은데요. 이건 예산 설정 기능이 되어 있는 것으로서…….

(흥분한 무전기 A씨가 B사의 말을 끊는다.)

무전기 A씨 : 예산 설정 기능이고 뭐고 난 모르겠고…. 왜 내 광고가 나오지 않느냐 말이오…
대행사 B사 : (김효과씨는 크게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대응한다.) 예. 사장님 그래서 제가 지금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버추어 광고는 예산 설정 기능이란 게 있습니다. 예산 설정 기능이란 것은 한 달 예산을 책정해 놓고, 한 달 예산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루에 정해진 비용만큼 광고가 나가는 건데요. 현재 광고 예산이 초과되어서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A씨는 더 격노한다.)

무전기 A씨 : 그럼 처음부터 당신네들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나에게 필요한 예산을 제시해야 하는 것 아니오? 지금 와서 ‘광고 예산이 부족하니, 광고비를 더 쓰시오’라고 말하는 것은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이 말하기에 너무 무책임한 답변 아닙니까?
대행사 B사 : 처음에 사장님이 광고 예산이 100만 원 정도라고 하셔서….
무전기 A씨 : 이 사람 참 답답한 소리하네…그럼 당신네는 내가 50만 원 예산이라면 50만 원으로 견적 주고, 1000만 원이라면 1000만 원짜리 견적을 줄 거요? 그리고 그때도 광고비가 부족해서 광고가 안 나오면 지금하고 똑 같은 소리를 할 것이냐 말이오..
대행사 B사 : 죄송합니다. 사장님.

(그리고 사태가 파악된 무전기 A씨는 B사에게 새로운 제안을 한다.)

무전기 A씨 : 그럼 지금 오버추어 광고를 하려면 얼마의 비용이 필요한지를 알려줄 주시오?
대행사 B사 : 예. 사장님. 지금 바로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B사의 키보드 자판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더니, 곧 B사가 대답한다.) 사장님. 제가 확인해 보니까, 한 달에 약 800만 원 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전기 A씨 : 그럼 내가 매주 200만 원씩 입금해 줄 테니까, 주 1회 나에게 리포트를 해주시오. 처음 한 달만 매주 리포트를 받아보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나도 이해할 수 있을 테니까.

대행사 B사 : 예 알겠습니다. 입금 확인해 주시면 바로 처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행사 B사는 광고주의 불만을 가까스로 넘기긴 했으나, 더 큰 문제가 기다리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다. 몇 주 후 A씨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더 걸려 왔다.

 

대행사 B사 : 감사합니다. 김효과입니다.
무전기 A씨 : 김효과씨. 나 A사 이무전인데, 뭐 하나만 물어봅시다.
대행사 B사 : 예 사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무전기 A씨 : 검색 광고 대행사의 역할은 어디까지요?
대행사 B사 : 네? 어떤 말씀이신지…….

무전기 A씨 : 내가 한 달에 광고비를 1,000만 원 가까이 쓰고 있는데, 솔직히 김효과 당신네들이 해주는 거라고는 리포트 말고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는 말이오. 내가 예전에 네이버 광고를 할 때는 아무 신경 쓰지 않고 운영했는데, 이 오버추어라는 광고는 내가 컴퓨터를 붙들고 있지 않으면 안 되겠단 말이오 지금 네이버에서 ‘무전기’를 검색해보면 Z 사이트가 1위로 뜨고 있소. Z 사이트 보다는 우리 회사가 규모 면에서나, 매출 면에서나 우리 사이트가 훨씬 큰 사이트인데, Z 사이트가 오버추어 1위에 걸리고, 우리가 2위로 랭크되어 있으면, 무전기 찾는 사람들은 Z보다 회사보다 우리 회사가 작은 줄 알 거 아니겠소?
 
대행사 B사 : 아예 사장님 틀린 말씀은 아니신데요. 사장님 사이트는 클릭당 600원 이상 지출하시면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지금 이미 클릭당 1,000원 이상을 쓰고 계신 상황입니다.

 

무전기 A씨 : 그래요.. 그게 무슨 말 인줄은 알고 있는데, 그렇다고 지금 상황에서 600원을 맞추어 입찰하게 되면 오버추어 4위나 5위에 노출되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 광고할거면 안 하는 게 나아요. 이게 1위에 노출되어야 사람들이 사이트를 신뢰한다니까. 그러니 김효과씨 회사에서 내 광고의 입찰 순위를 관리해 주실 수 있겠소?

대행사 B사 : 네?

무전기 A씨 : 항상 Z 보다 위로 나올 수 있도록 관리를 해 달라는 말이오..

대행사 B사 : 사장님 그렇게 해드릴 수는 있는데요. 손해를 보시면서 광고를 하시겠다는 말씀으로밖에 이해가 안 되어서요. 이런 식으로 광고하시는 것을 지원해 드려야 할는지 잘 모르겠네요..

 

입찰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다른 대행사로 광고를 옮기겠다는 A씨의 협박에 B사는 A씨의 요청사항을 받아들였다. 지금은 B사의 직원들이 두 시간에 한번씩 A씨의 오버추어 계정에 로그인하여, 순위 조정을 하고 있지만, A씨의 이러한 무자비한 광고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B사의 김효과 씨도 예감하고 있다.

인터넷 광고 대행업을 하다 보면, 위와 같이 무조건 오버추어 1~2위를 요청하는 쇼핑몰 대표자들을 정말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들의 논리는 간단하다.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상품명을 검색하는 사람들에게 네이버 첫 페이지 1위에 있는 사이트가 주는 신뢰도와, 2위에 링크된 사이트가 주는 신뢰도가 다를 것이라는 추정에서 비롯된 근거 없는 기대감과 특정 경쟁사에 비교해서 내 사이트 이름이 경쟁사 밑에 노출되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자존심이다.
물론 오버추어 광고 1위로 노출되는 쇼핑몰에 걸려오는 문의 전화나 주문건수가 5위 또는 그 이하 순위에 노출된 사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앞서 일부 대표자들이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1위에 있음으로 해서 생기는 ‘주관적인 신뢰 효과’는 그다지 높지 않음을 여러 경로로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특히 필자가 관심 있게 보아온 사이트인 T 사이트의 경우 오버추어 광고비로 월 800만 원~1500만 원까지 3년 이상 특정 검색어에 대해서 줄곧 1위로만 노출시키고 있으나, 매출은 1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지 않다. T 쇼핑몰의 상황을 보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본질적인 매출 개선을 위해 관리자가 수행해야 할 것은 ‘추상적인 신뢰도’ 구매율을 최적화시키기 위한 컨텐츠 보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다음카페 [매출두배 내쇼핑몰 만들기]
<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가제) - 著서보성.e비즈북스. 출간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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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비즈북스 2008.09.10 10:52

국내 키워드 광고 시장은 매년 두배 이상의 엄청난 성장 그래프를 기록하고 있고 , 인터넷 사이트를 처음 오픈하는 사람들의 10명중 7~8명 이상은 사업 계획 단계부터 키워드 광고 예산 계획를 고려할 정도로 키워드 광고는 대중적인 홍보 광고 수단으로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다.
그러나 ‘현수막, 전단지, 배너, 이메일’ 등의 광고를 잘 못해서 사업을 망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거의 들어 본적 없음에도 , 키워드 광고를 잘 못해서 망했다는 어렵지 않게 들어 볼 수 있다. 시장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고 있는 원인은 3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 키워드 광고를 시작 하려는 사람들에 비해서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광고 지면이 너무 부족하다. 이는 업체간 경쟁으로 유발되어 수익성을 떨어 트리는 문제로 야기 되고 있다.

둘째. 일부 대행사의 역할 부족이다. 자신들의 전문성을 이용하여 광고주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역할을 해야 나가며, 키워드 광고 시장에 대한 질적 성장 유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수익증대를 위해 일부 광고주의 희생을 요구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 셋째. 키워드 광고를 처음 시작 하는 운영자들이 시장에 대한 분석 없이, 낙관적으로만 평가하고 광고를 시작하는데 문제가 있다. 일부는 남이 하니까 한다는 식으로 키워드 광고를 접하게 되는 사업자도 종종 존재한다.

실례로 사이트 운영자의 경우 매출이 늘어나지 않는 원인을 키워드 광고에서 찾으려 하다 보니 대행사를 탓하게 되고, 대행사의 경우에는 ‘광고는 광고일뿐인데 매출이 늘지 않는 원인을 왜 대행사에게 불만을 털어놓는가?’ 라고 대립하는 양상들이 키워드 광고 시장의 실적 수준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

그러나 대행사를 탓하는 운영자들에게

“사업자가 너무 높은 목표를 설정하여, 광고 효과(매출)가 적정 수준을 유지 하고 있음에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요” 또는 “광고비 대비 많은 수의 방문자가 유입 되었음에도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이는 사이트 구매율 또는 전환율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했을 경우 ‘질문의 의미’를 이해하고 답변 할 수 있는 운영자는 얼마나 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본다.

그리고 고객을 탓하는 일부 대행사에게
 
“키워드 광고는 사업자 유형에 따라서 ‘합리적인 매출을 만들어 내기 위한 광고 전략’들을 수립하고 결과에 대해서 다시 문제점을 도출하는 과정에 집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대행사들은 채 2% 도 되지 않는 사소한 이슈들로 고객을 현혹 하고 있습니다. 과연 부정클릭이 없어지고, 키워드 광고 1년치를 50% 할인해서 구매하면, 키워드 광고를 통해 고객은 성공 할 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 보고 싶다.

키워드 광고는 인터넷 상거래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광고수단중 하나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단순히 제목과 설명문에 해당 키워드를 삽입해서 클릭률을 높이는 기술적인 요소로 평가 될 수 없다. 철저한 매출 또는 전환(회원가입, 신규 상담 문의)의 관점에서 평가되어야 할 것이고, 그 기준으로 전략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광고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광고가 가장 효율적 인가요?’ 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고, 키워드 광고를 운영중인 사람들은 ‘우리가 지금 잘 하고 있는건가?, 좀더 효율성을 개선할 방법은 없을까?’ 에 대한 ‘해답’을 얻고자 한다면, 보다 빠른 지름길로서 본 서적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는 바이다.


<실전, 키워드 광고 이기느 전략>(가제) - 著서보성.e비즈북스. 출간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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