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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시애틀 추장 연설문이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있어서 검색하다 보니 다음과 같은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뒤에야
마지막 강물이 더럽혀진 뒤에야
마지막 물고기가 잡힌 뒤에야
그대들은 깨닫게 되리라.
사람이 돈을 먹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마치 4대강 공구리 바르기 사업에 광분하고 있는 이명박 씨에게 하는 말처럼 들립니다만,
과연 마지막 물고기가 사라진 뒤에라도 깨닫게 될 것인지도 의문시 됩니다.
나 죽은 다음에 지구가 멸망하든 말든 알 게 뭐냐는 철학으로 사는 인간들이
이미 알면서 저지르고 있는 일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