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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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e비즈북스의다른책들/IT 슈퍼리치의 조건 2012. 10. 16. 09:19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비아냥과 무시 속에서 IT 슈퍼리치들의공 통점 중 하나는 회사 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는 것이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꾼 그들인데도 수많은 비웃음과 무시를 당했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대학원생이었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창업을 한 이유는 자신이 개발한 검색 서비스를 누구도 사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인터넷 포털 업체인 익사이트, 야후, 인포시크, 알타비스타 관계자들을 찾아가 검색엔진을 판매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누구 하나 제대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인포시크의 창업자는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에게 “당장 꺼져”라는 말까지 할 정도였다. 찾아간 모든 회사로부터 거절당한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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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슈퍼리치를 키운 위대한 부모들e비즈북스의다른책들/IT 슈퍼리치의 조건 2012. 10. 12. 10:39
IT 슈퍼리치를 키운 위대한 부모들 오늘날 자수성가한 많은 IT 슈퍼리치를 보면 그들 스스로 뛰어나고 훌륭해서 성공한 것처럼 보이기 쉽다. 그러나 IT 슈퍼리치들의 성공 신화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헌신적인 사랑과 남다른 교육열로 자녀를 키운 훌륭한 부모가 자리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위인전이나 평전이 그러하듯 IT 슈퍼리치를 만들어낸 부모들의 이야기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은 레이크사이드 학교에 재학 중인 시절부터 단짝친구 사이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한 동료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1975년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할 때 폴 앨런은 회사의 지분을 60 : 40으로 해야 한다는 빌 게이츠의 말에 충격을 받는다. 폴 앨런은 오래 전부터 친구로 지내오고 여러 가지 일을 함께 해왔으니 5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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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공통점e비즈북스의다른책들/IT 삼국지 2010. 12. 15. 09:57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공통점 구글의 성공 전략과 사업 모델 그리고 현재 처한 상황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판박이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체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해나갔듯 구글 역시 검색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했다. 또한 야후와 AOL이라는 인터넷 거인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어서 최대한 이용하였고 나중에는 그 거인마저도 물리쳐버렸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다시피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IBM과 애플이라는 두 거인을 적절히 이용하였고 나중에는 그 거인을 쓰러뜨리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스탯카운터(StatCounter)에 의하면 2010년 11월 구글은 검색 시장에서 90% 내외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하나의 시장에서 확고부동한 위치를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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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성공의 근원, 승부욕!e비즈북스의다른책들/IT 삼국지 2010. 12. 10. 13:41
승리의 화신 빌 게이츠 오늘날 전 세계 IT 업계는 천하 삼분의 형세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세 기업이다. 적과 동지를 달리하며 끝없이 경쟁해온 이들은 오늘날 마침내 IT 삼국지 시대를 열었다. IT 삼국지를 이해하기 위해 이들의 과거를 먼저 살펴보겠다. 세 기업 간에 벌어진 가장 첫 번째 전쟁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사이의 소프트웨어 전쟁이었다. 이야기는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컴퓨터 업계에서 성공을 먼저 맛본 쪽은 애플이었다. 애플은 애플2 컴퓨터의 폭발적인 성공으로 창업한 지 단 4년 만에 주식시장에 상장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하루 아침에 2억 1,750만 달러를 보유한 억만장자가 되었고 미국 젊은이들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그런 스티브 잡스와 애플을 동시에 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