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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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e비즈북스의다른책들/IT 슈퍼리치의 조건 2012. 10. 16. 09:19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비아냥과 무시 속에서 IT 슈퍼리치들의공 통점 중 하나는 회사 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는 것이다.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꾼 그들인데도 수많은 비웃음과 무시를 당했다는 것은 흥미로운 사실이다. 대학원생이었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창업을 한 이유는 자신이 개발한 검색 서비스를 누구도 사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인터넷 포털 업체인 익사이트, 야후, 인포시크, 알타비스타 관계자들을 찾아가 검색엔진을 판매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누구 하나 제대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인포시크의 창업자는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에게 “당장 꺼져”라는 말까지 할 정도였다. 찾아간 모든 회사로부터 거절당한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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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회장의 무한도전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2. 2. 28. 12:07
스티브 잡스 이후 누가 뒤를 이어 혁신의 아이콘이 될까라고 기사가 쏟아져 나왔었죠. 아마도 흥미 끌기용 언론 기사겠지만 월스트리트 저널은 새로운 혁신을 주도할 인물로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을 꼽았습니다. 그 기사를 보고 떠올랐던 생각. 스티브 잡스가 대머리니까 제프 베조스나 손정의가 꼽힌건가? 안그래도 저커버그도 젊은 나이에 대머리 조짐이 보이던데...^^ 손정의 회장은 IT 빅 트렌드에서 3연타석 홈런을 친 타고난 IT CEO입니다. 첫번째 홈런은 소프트웨어를 제패한 MS와 동맹을 맺은 것이고, 두번째 홈런은 인터넷 시대에 야후를 잡은 것,세번째는 모바일 시대에 아이폰을 잡은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엄청난 통찰력인지는 손정의 회장의 동맹군주들의 현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