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
동대문 시장에서 아이템을 발굴하는 노하우창업&마케팅/쇼핑몰 UX 2013. 3. 5. 07:30
시장에서 아이템을 찾는 노하우 아이템을 찾기 힘들다면 일단 도매시장부터 가자. 개인적으로 동대문을 추천한다. 도.소매가 공존하며 다양한 아이템이 있다. 먼저 동대문 도.소매시 장의 피크 시간대부터 파악해라. 어느 시간에 관광객이 많고 전문꾼(?)들이 오는지 알아야 한다. 처음에는 목적 없이 그냥 방랑하는 것이 좋다. 아예 생각을 말고 눈으로 보이는 그 모든 것을 머릿속에 담으며 꼭 메모해야 한다. 처음에는 그냥 돈 주고 원하는 물품을 사면 되는데 혼자 외롭게 새벽 길거리를 헤매며 뭘 하고 있는 건가 싶을 수도 있다. 그래도 꾹 참고 하자. 인터넷으로 도매시장의 거래에 관한 룰을 모조리 수집하는 사람이 있다.그리고 도매시장에 가서 그 매뉴얼대로 한다. 하지만 세상은 바보가 아니다. 장사 한두 번 한 것도 ..
-
쇼핑몰 UX - 대박과 쪽박을 가르는 10%의 시크릿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3. 2. 27. 07:30
언제부터인가 UX란 말이 자주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IT개발자들 사이에서 회자되던 용어였는데 점차 대중화되고 결국 우리 쇼핑몰 책의 제목으로도 채택되었습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제가 처음에 입사한 2007년에는 패션쇼핑몰을 절대로 하지말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95%가 1년안에 망한다고 했죠. 하지만 그런 레드오션 속에서도 대박 쇼핑몰들은 꾸준히 나옵니다. 그리고 잘나가는 대박쇼핑몰을 벤치마킹해서 만든 무수히 많은 쇼핑몰들이 쪽박을 차고 문을 닫고 말죠.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비슷비슷해 보이는 쇼핑몰들에서 어떤 차이가 대박과 쪽박을 가를까요? 쇼핑몰 운영자의 역량차이? 운? 자금력? 쇼핑몰 성공 노하우를 다루는 책은 많이 있습니다. 내용은 비슷비슷합니다. 차별화를..
-
게임 공장과 아이템 시장e비즈북스의다른책들/1_대한민국IT史100 2011. 7. 7. 10:15
수십만 명에 이르는 명의도용 피해 발생 2006년 2월에 발생한 온라인게임 ‘리니지’ 서비스의 대규모 도용사태를 통해 게임 작업장과 아이템 시장에 대한 실체가 다시 한 번 드러났다. 리니지 게임 명의도용 사태의 원인은 게임업체의 허술한 정보 관리 및 아이템 현금화에 대한 게임 특성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템 현금화에 대한 대책이 없는 한 제 2의 리니지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리니지 아이템의 경우 하루 1만 건에 10억 원 이상이 거래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이나 국내에서 아르바이트를 고용해 리니지 아이템을 대량으로 확보하고 판매하는 이른바 ‘작업장’ ‘공장’이 성행했다. 이를 위해 많은 계정 생성이 필요하고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계정을 생성하는 명의도용 사건이 발..
-
아이템 선정의 법칙‑극세분화 시장의 Top 3 전략창업&마케팅/13_쇼핑몰창업계획서 2011. 2. 25. 10:14
아이템 선정의 법칙‑극세분화 시장의 Top 3 전략 좋은 아이템이 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모든 아이템마다 잘 나가는 업체들이 떡 하니 버티고 있으니 그렇게 보일 만도 하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좋은 아이템이 남아 있지 않다는 얘기는 기존의 공급자들이 고객의 모든 요구를 완전히 충족시키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고객들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지상 천국에 와 있다는 얘긴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고객은 항상 무언가에 불만족이기 때문이다. 고객이 불만족이란 사실은 아직 충족되지 않는 시장이 존재한다는 얘기와 같다. 고객의 불만족이 경쟁자의 약점이고, 경쟁자의 약점이 나의 시장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2만 개나 되는 패션쇼핑몰이 있다고 하지만 정작 고객들은 마땅히 입을 옷이 없..
-
해외 정보 번역 서비스 아이템창업&마케팅/1인창조기업컨설팅북 2010. 11. 15. 10:01
시간을 아끼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번역하기 통역 및 번역은 오래된 프리랜서 아이템이다. 외국어에 자신 있다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업이 번역 및 통역 사업이다. 그런데 일반적인 통역 및 번역은 일감이 불규칙하다는 점이 문제다. 건 단위로 일을 하기 때문에 일감이 없는 경우도 있고, 경쟁에 의해 용역비가 내려가기도 한다. 또 한 비디오 산업의 쇠퇴로 비디오 번역 일이 많이 줄었다. 반면 인터넷을 통한 정보는 넘쳐난다. 따라서 해외 정보를 번역하여 특정 기업이나 기관에 공급하는 일을 사업으로 하는 사람이 많다. 과거에는 해외 신문이나 잡지를 번역해서 제공하는 사업도 있었다. 화학이나 전기, 전자, 조선 분야의 해외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면서 업계 현황을 파악해야 하는데,영어 세대가 아니라서 영어에도..
-
어떤 창업 아이템을 피해야 하나창업&마케팅/창업이야기 2009. 7. 13. 14:13
대박 아이템을 고르는 것보다 쪽박 아이템을 피하는 것이 쉽다. 성공확률은 5%이고 그저 그럴 확률은 15%, 망할 확률은 80%이기 때문이다. 어떤 게 쪽박 아이템인가? 매출이 디지털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이다. 무슨 얘긴가. 아이템의 특성상 매출이 크게 터지거나 아니면 아예 제로가 될 확률이 높은 사업이다. 음식점이나 서점은 일단 가게를 열어 놓으면 1개가 팔리든 2개가 팔리든 팔리기는 팔린다는 점이다. 하다못해 친구나 친척이라도 한두 번은 팔아주니 매출이 제로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조금씩 발생하는 매출로부터 자금을 일부나마 회전시킬 수 있고, 또 고객 데이터를 얻어서 사업을 조금씩 개선해 나갈 수 있다. 이런 사업은 매출이 아날로그적으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반면 매출이 디지털적으로 발생하는 ..
-
창업은 아이템이 아니다창업&마케팅/창업이야기 2009. 6. 26. 22:53
직장인의 대부분은 창업을 꿈꾼다. 이거 해볼까 저거 해볼까 생각은 많지만 대부분 하는 말이 아이템을 못 잡았다고 한다. 나 또한 30대 중반까지 이런 저런 아이템을 모색했지만 창업에 이르지는 못했다. 전자부품 해외영업을 하던 시절에 옆 부서에 근무하던 A과장이 나간 지 얼마 안 돼 수십억 매출의 회사를 만든 것을 보면서 그 사람이 어떻게 그 아이템을 잡을 수 있었는지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도 얼마 동안은 창업에서 아이템을 잡는 게 가장 힘들다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창업을 못하는 이유는 아이템 문제 때문이 아니라 일의 구조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본다. 일의 구조를 꿰뚫고 있는 사람은 무슨 아이템이 주어지더라도 시장조사와 STP를 통해 틈새를 찾아 창업할 수 있다. 창업은 아이템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