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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출판사 사무실로 강남 교보문고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web 2.0의 날개를 달다>가 나왔나요?"
아직 출간 안됬는데. 어떻게 알았지.?
"아니요."
"어떤분이 책을 찾으시는데요. 그럼 언제쯤 입고되나요?"
"2월 초순정도에 나올텐데."
"그럼 다음주에는 받아보실 수 있는거에요?"
"책이 입고되고 매대에 깔리는 것은 다다음주 중후반이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통화하는 도중 블로그에 있는 글들이 떠올랐습니다. 글들을 보면 출간됐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죠. 너무 무신경하게 포스팅을 하고 있지 않은가 반성하고 있습니다.
헛걸음 하신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자유공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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