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뉴얼을 쓰다보면 정말 골치 아픈 문제가 수시로 바뀌는 메뉴들입니다.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려면 다시 디자인을 하고 필름을 뽑아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게 깨집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전략적인 부분만 다루고 매뉴얼적 부분은 최소화한다는 것이 e비즈북스의 전략이죠.
하지만 <이베이 창업 & 운영 가이드>는 이런 전략을 무시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사람들에게는 매뉴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베이와 페이팔 시스템을 몰라서 계정이 몇개월씩 정지된 사례가 흔하다고 합니다.
사실 이 책을 기획하기 위해 제가 이베이 셀러로 가입했습니다. 당시 이 책의 저자분을 섭외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로 이리저리 알아보고 가입했습니다. 약간 까다로운 점이 있었지만 그 점만 포인트로 알려준다면 가입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 제 판단이었습니다.
그러나 권영설 저자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저의 경우가 특이 케이스고 대부분은 셀러로 가입하는데 애를 먹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힘이 드나? 의문이 들었지만 사람마다 다르니....
그런데 제가 권영설 저자의 강의를 들으러 갔을때 몇 분께서 1년간 정지된 아이디때문에 문의 한 것을 지켜보고는 매뉴얼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베이와 페이팔 시스템에서 순간의 실수가 꽤 골치 아픈 상황을 초래하더군요.
그래서 다년간 이베이 창업교육을 해온 저자의 판단대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이베이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2월 28일 토요일에 권영설 저자의 무료특강이 있습니다.
예스24에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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