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컴퓨터나 인터넷에 관련된 일은 도맡아서 하는관계로 이 책을 만드는데 많이 개입했습니다. 개입이라봐야 사실관계만 확인하는 수준입니다.
사실 처음 원고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책은 편집자가 손을 거의 댈수 없다!
덕분에 저자분께서 원고를 완성하는 날까지 손가락만 빨고 있었습니다.
보통의 경우 일정이 늦어지면 출판사가 갖가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것이 미션임파서블이었죠.
이 책에 대한 평가는 간단합니다.
e비즈니스와 관련되서 사업을 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지르고 봐야할 책입니다.
이 책의 가치는 100만원 이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먼저 보면 먼저 볼 수록 좋습니다.
이 책을 보기전에는 키워드 광고를 하지마라.
너무 건방진 말이어서 서점에 올라가는 책소개에서는 뺏습니다만 이보다 더 좋은 표현은 없다고 봅니다.
ps1) 이 책은 저 개인에게도 사업계획에 있어서 많은 아이디어와 효과적인 도구를 제공해 줬습니다.
<나의 쇼핑몰 스토리>와 이 책의 원고본으로 사업계획을 짰는데 아주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ps2) 이 책의 초고를 베타테스트로 읽어본 광고주가 있었습니다. 책이 출간된다고 하니 안나왔으면 하더군요. 그쪽 업계에선 실적이 군계일학으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출판사를 먹여살려만 준다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