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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의 연말 보조금 대란?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4. 12. 24. 13:57
출판사 식구들이 스마트폰을 바꾼다길래 내년 초를 노리라고 권유했습니다. 15개월 보조금 제한 규정이 풀리는 갤럭시노트3를 기다리라고 했죠.
오늘 기사를 보고 드디어 때가 왔나보다 했습니다.
"연말 보조금 터졌다"..갤노트3 출고가 18만원↓
http://media.daum.net/issue/305/newsview?issueId=305&newsid=20141224094911412
제목을 보니 좀 이상합니다. 출고가 18만원? 기사 내용을 보니 프리미엄 요금제에 최대 보조금이 69만5천원이 붙을수 있다는 다분히 의도가 불순한(?) 기사입니다. 단통법 이전에 싸게 구매했던 소비자들은 욕음제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저의 요금제일 경우 얼마에 구입할 수 있나 조사해봤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5만원대 요금제인 경우 50만원 할부원금입니다. 15개월 지난 갤럭시노트3가 50만원이라....하나도 안쌉니다.
이제 발동이 걸렸으니 내려갈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내년 초를 권유한 이유도 이보다 저렴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죠. 더군다나 SK텔레콤 시장 점유율(알뜰폰 포함)이 50%가 무너지기 일보직전 입니다. 보조금 대란의 분위기는 무르익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노리는 폰은 갤럭시s5입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위기설을 불러온 기종이죠. 어마어마하게 재고가 쌓여있다고 합니다. 단통법만 아니면 벌써 대란을 일으켜도 몇 번을 일으켰을텐데 아쉽습니다. 이 기종은 내년 가을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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