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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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알리미 기능에서 날짜가 변경이 안될 경우자유공간 2014. 2. 24. 10:38
에버노트 기능 중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게 알리미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 알리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흔했습니다. 그 이유는 날짜 변경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입니다. 그동안 잘 몰랐는데 각잡고(?) 연구해서 해결책을 찾아냈습니다. 원인은 입력내용이 변경될때 에버노트의 방법이 특이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줄 알았으면 에 이 내용을 넣어둘껄 그랬습니다. 책에서는 휠방식을 적용해서 별문제 없이 넘어갔는데 직접 입력방식은 까다롭네요. 기존에 하던 방식은 이렇습니다. 아래 화면에서 바로 완료를 터치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는 변경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변경이 되려면 아래 그림처럼 날짜 배경색이 파란색으로 떠야 변경됩니다. 방법은 날짜를 입력한후 한번 더 터치하면 됩니다. 즉 위 화면에서 바로 완료를 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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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를 활용한 GTD 일처리 기법 강연회가 있습니다.e비즈북스이야기/알립니다 2014. 2. 21. 09:38
출간 기념 저자 강연회가 있습니다.에버노트를 활용한 GTD 일처리 기법을 주제로 저자 이재근님께서 강의하십니다. 이재근님께서는 GTD 시스템에 관심이 많으셔서 직접 프로그램도(Life Manager) 개발하신 GTD 전문가 이십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나름 에버노트를 활용하는 중인데 아직 책에 나온 '나과장'만큼 못하네요. 아주 기초적인 기능을 활용하지만 그래도 업무처리능력이 늘어나긴 했습니다. 놓치는 업무들이 꽤 많이 줄어들었죠. 정신없이 업무가 쏟아지는 사람들에게는 GTD가 확실히 효과적인 일처리 방식입니다. 관건은 2분 안에 해결하는 습관과 정리를 수시로 하는 것인데 습관화가 잘 되진 않네요. 강연회에서 노하우를 더 캐봐야겠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온오프믹스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3월1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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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핸드폰 통화는 어떤 내용이었을까?IT이야기 2014. 2. 18. 15:31
최초의 전화 통화는 제가 벨 위인전에서 읽은 기억이 맞다면 이렇습니다."왓슨, 이리와보게"2층에 있던 왓슨이 수화기를 통해 들린 그 소리를 듣고 내려왔습니다.1897년 3월 10일 최초의 전화 통화였습니다. 수십년 후 꼬부랑 할아버지가 된 벨과 왓슨은 다시 통화를 합니다."왓슨, 이리와 보게"왓슨은 이렇게 답합니다. "예,지금 갑니다. 하지만 오래 기다리셔야 합니다. 미대륙을 횡단해야 하니까요"1915년 1월 25일 최초의 대륙횡단 통화.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간.(수십년이 아니었네요. 기억은 역시 믿을게 못되요) 위대한 발명품, 전화기의 일화입니다. 그럼 핸드폰은 어땠을까요? 1973년 4월 3일, 뉴욕 맨해튼 힐튼호텔 근처의 6번가 거리에 한 중년의 사내가 서 있다. 말쑥한 양복 차림에 깔끔하게 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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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연대기 - 거의 모든 모바일의 역사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4. 2. 14. 15:06
오늘날의 10대들에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재산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가장 윗 목록에는 '핸드폰'이 들어갈 것입니다. 전세계 인구 중 1/4은 애인과의 잠자리는 포기해도 핸드폰은 포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핸드폰은 사람에게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나의 일부처럼 되버렸습니다. 이런 핸드폰의 발전사를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책이 이번에 출간되었습니다.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 이 책을 읽으면서 저의 첫 핸드폰이 떠올랐습니다. 2003년 싸이언 모델입니다. 8년간 사용한 모델이고 떠날때 포스팅도 해줬습니다^^ http://ebizbooks.tistory.com/726 2003년 4월 모델로 거금 30만원 약간 못되게 들여 구입했는데 카메라도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어떤 분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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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러 새벽 3시에 나오라니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4. 2. 11. 09:41
1.23 대란에 이어 2.10 대란이 있었습니다.(2.11이 대세군요) 이번 대란의 이채로운 점은 새벽에 사는 조건이었습니다.오밤중에 시작해서 새벽 3시까지 내방을 하라고 하는데 설마 그 시간에 누가 가겠나 생각했지만....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express_freeboard2&page=1&sn1=&divpage=155&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0425 이 추운 겨울에 무려 300명이 넘게 줄을 서 있었다고 하는군요. 저 곳의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의 조건들을 보니 요금제 유지기간과 부가서비스 이용기간을 보면 그다지 저렴한 것같지 않았습니다. 저같은 지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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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쓸 때 피해야할 단어자유공간 2014. 2. 3. 13:21
마케팅을 다루는 책의 경우 최신 동향을 자주 소개하게 됩니다. 그러면 습관적으로 '최근'이란 단어를 쓰게 됩니다. 그런데 책은 정보를 가장 늦게 반영합니다. 아무리 빨리 나와도 최근보다 '한달'이상이 걸립니다. 그리고 독자는 1년후에도 책을 구매할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기간 정해진 신문이나 주간지,월간지와는 다르죠. 더군다나 인터넷 마케팅에서 1년이면 강산이 변할 시기. 그래서 원고를 검토할때 가급적 최근이란 단어보다는 연도를 적시하라고 권장합니다. 하지만 잘 받아들여지진 않습니다. 편집자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관이란 이렇게 무서운거죠-- 자연스럽게 읽히니 잡아내기가 힘듭니다. 어쨌든 이렇게 넘어가게된 단어는 개정판이 나오게 되면 연도로 바뀌게 됩니다. 원고작성 매뉴얼에다가 권고사항으로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