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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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안망하는 쇼핑몰을 만드는 비법e비즈북스이야기/지금막만든책들 2010. 9. 6. 17:44
쇼핑몰을 하고싶다면 블로그를 먼저 운영하라. 이번에 우리 출판사의 신간 의 첫 머리를 장식하는 지침입니다. 사실은 기존 판에서도 비슷한 주장을 합니다. 3년전에는 게시판을 추천했는데 이제는 블로그를 추천합니다. 세월이 가면 도구도 바뀌게 되는 것이죠. 조금 있으면 또 바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책의 독자들은 무난히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왜 블로그를 운영해보라는 것일까요? 절대로 안망하는(성공확률이 높다는 것이 적절한 표현이겠죠) 창업의 조건은 이렇습니다. 1.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주제 2. 충분한 컨텐츠 경쟁력 3. 시장성 2.충분한 경쟁력과 3.시장성이 있으면 열정을 가지지 않아도 성공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는 힘듭니다. 제가 아는 분들중 상당수는 마케팅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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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블로그, 사장의 블로그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가만난사람 2010. 8. 2. 15:39
7월 마지막 토요일에 우리 출판사의 소중한 독자이신 김관호 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김관호 님은 피규어 전문 블로그 하비스토리(http://myhobbystory.tistory.com)의 운영자이자 얼마 전 쇼핑몰을 오픈하셨고 또한 직장을 둔 멀티플레이어입니다. 김관호 님은 우리 출판사의 를 읽고 쇼핑몰을 시작하셨습니다. 책에서 권유한 대로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아이템을 찾았고,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쇼핑몰을 오픈했는데 그 기간이 1년 반이 걸렸습니다. 하비스토리 초기화면 일반적으로 블로그에서는 장삿속을 밝히지 말라고 합니다. 에도 그렇게 나와 있지만 김관호 님은 과감히 그런 통설을 깨고 자신이 쇼핑몰을 준비하고 있음을 공표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했습니다. 이에 대한 김관호 님의 의견은 블로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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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삼성을 생각한다》를 광고합니다e비즈북스이야기/읽은책들 2010. 2. 3. 17:27
김용철 변호사가 집필한 《삼성을 생각한다》의 광고가 신문에 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을 생각한다》를 출간한 사회평론은 , , , 등 소위 중앙 4대 일간지와 등의 무가지에 광고를 의뢰했으나 이들 신문은 구두 약속을 파기하는 등 광고 게재를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평론측에서도 이정도 반응이야 예상하고 찔러본 것이겠지만, 알고 맞는 것도 아프기는 매한가지지요. 에서 《삼성을 생각한다》를 소개한 기사도 온라인판에서 삭제되었습니다. 국내 검색의 65%를 차지한다는(코리안클릭 조사 기준)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에서도 해당 기사는 노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기사가 내려간 까닭에 대해 경향신문 측은 "본사에 요청이 들어와 온라인 기사를 내렸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저희 블로그가, 우리 블로그들이 광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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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네트워크 (Blog Networks)e비즈북스의다른책들/6_프로블로거 2008. 12. 22. 09:23
우리는 지금까지 개인 차원에서 블로깅으로 먹고 사는 법에 대해 대략 살펴보았다. 그러나 혼자 집에서 자신의 블로그만 운영하여 수익은 내는 것을 넘어 블로그 네트워크 (역주: 어떤 회사가 주제가 비슷한 블로그, 혹은 단순히 파워블로거들을 모아서 에이전시처럼 관리하고 광고 수주 등을 통해 이익을 내는 시스템을 말한다. 국내에는 태터앤미디어, 일본에는 애자일 미디어 네트워크(AMN)가 대표적이다.) 에 참여해 돈을 버는 블로거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블로그 네트워크는 규모와 형태가 다양하고 각기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같은 이름이나 깃발 아래 일정한 방식으로 연계된 블로그들의 모임(cluster)임을 알 수 있다. 블로그 네트워크는 블로그의 잠재력을 알아본 개별 블로거들이 더 큰 성취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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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돈벌기e비즈북스의다른책들/6_프로블로거 2008. 11. 25. 10:41
블로깅이 주는 또 다른 이익 그렇다. 블로깅은 많은 이익을 가져다준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단지 글쓰기의 즐거움에 만족하고 있고 블로깅으로 돈을 버는 블로거들도 있지만 우리는 보다 다양한 목적으로 블로그를 바라볼 수도 있다. 명성 성공적인 블로그는 여러분이 속한 사업 분야, 취미 활동 및 커뮤니티 안에서 여러분의 지명도를 높여준다. 만남 블로그는 사람들을 알고 인맥을 넓히는 데 필요한 훌륭한 도구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고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 1999년9월 브래드 그래햄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로 링크나 트랙백으로 연결되어 있는 블로그들의 집합을 의미한다)에 정통한 블로그(a well read blog)를 통해 넓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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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프로블로거가 되기까지: 대런의 블로깅 이야기e비즈북스의다른책들/6_프로블로거 2008. 11. 21. 15:21
블로깅을 시작하던 첫해에 나는 공부와 아르바이트 그리고 블로그라는 세 가지 일을 병행하고 있었다. ProBlogger.net을 처음 방문하는 독자들은 흔히 내가 블로깅으로 억대 수입을 벌어들이게 된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블로깅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그 누구도 단기간에 프로블로거가 되기는 힘들다. 이런 이유 때문에 취미로 블로그를 시작했다가 프로블로거가 된 나의 블로깅 경험담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 천천히 커피라도 한잔하면서 편안하게 시작해 보기로 하자. 시작은 미미했다 2002년 11월, 내 최초의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글쓰기(Publish)’ 버튼을 클릭했을 때 나는 ‘블로깅’이라는 것이 사소한 재밋거리 이상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