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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대표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설자유공간 2013. 1. 21. 16:14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장관으로 거론되고 있군요.
http://www.gamemeca.com/news/view.php?gid=257647
자수성가한 IT CEO는 그만큼 매력적이라는 증거라 하겠습니다. 안철수 원장은 대선후보 반열에 오르기도 했죠. 1년 전에 새누리당(전 한나라당) 입당설도 나왔었는데 정치권이 끝없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군요. 그때는 프로야구때문에 안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외에도 또다른 근거가 있긴했죠.
http://ebizbooks.tistory.com/826
그러나 요즘 게임업계가 정치권과 갈등을 빚고 있어서 김택진 대표의 장관 발탁을 환영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택진 대표가 안한다고 해도 게임업계를 위해 떠밀어야할 상황이죠.
만약 김택진 대표가 장관에 오르면 <김택진 스토리>에 서광이 보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탁되면 미래창조과학부 직원들이 이 책을 구매하지 않을까? 라는 일말의 희망을 가져봅니다. 부서직원수가 몇명일까요? 재고가 다 소진되면 기념으로 개정판도 고려해 볼 수도 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본부인력만 1000명이 넘고 우정사업본부등을 포함시켜서 46000명이나 되는군요.
http://media.daum.net/issue/419/newsview?issueId=419&newsid=20130124090912939
김택진 장관님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공룡조직이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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