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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비즈북스이야기/e비즈북스노트 2009. 9. 21. 09:42

    ☞신종플루,사이버장보기 대세

     인류종말 시나리오중 하나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나 생물무기 바이러스죠.
    최근 지구온난화 추세에 비추어 본다면 지구촌을 공포에 떨게할 바이러스가 종종 등장할 것을 쉽게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북극의 얼음면적이 증가할때까지 21세기 유망 아이템으로 살균,소독 제품을 추천합니다. 물론 공인된것으로 말이죠. 하지만 바이러스가 대유행한다면 정작 필요한 것은 마스크. 왜냐하면 공기중으로 전염되는 것이 확산속도가 가장 빠르기 때문입니다.

    집안 세균 꼼짝마! 신종플루 영향 살균 제품 관심 급증

    그러나 이 글을 쓰는 사람은 이런 제품은 사지 않습니다.
    생물들은 공생하고 사는 것입니다. 생존경쟁에서 환경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들이 유리한데 바이러스도 그런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깨끗하게 사는 사람은 질병에 아주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특히 애들한테는 더 그렇습니다. 건강하게 아이들을 키우고 싶다면 약간 지저분하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2살짜리 아기를 지저분하게 키우란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키워드 광고 인터넷 쇼핑몰들, 랜딩페이지 관리 부실
     

    키워드광고 비용을 증가시키는 것에 비해서 관리는 소홀하다는 조사결과입니다. 겨우 10%정도만이 랜딩페이지에 신경을 쓰고 있군요.
    모두들 눈에 비용이 보이는 키워드 단가에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랜딩페이지에 대해선 무심하네요.
     검색으로 유입된 방문자의 80%이상은 첫 페이지를 끝으로 이동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첫페이지에서 검색키워드와 무관하다면 방문자의 90%는 30초만에 웹브라우저를 닫을 것입니다. 방문자가 한번 클릭으로 이동할때마다 그 숫자가 반씩 줄어든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찾기위해 쇼핑몰을 뒤지고 다닐 가능성은 5%도 안되고, 그 과정에서 사이트가 불친절할 경우 고객이 해당 쇼핑몰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가질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키워드 광고 이기는 전략>을 읽어보지 않고 광고하는 분들이 아직도 너무 많은 것같습니다.
    단지 16000원의 책값에 하루의 시간이면 수백만원의 광고비를 아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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