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폭우...

기습 폭우..물폭탄...힘들게 하루를 열다

아침부터 물폭탄 때문에 온 몸은 흠뼉 젖어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집에서 걸어나오는 데 갑자기 비가 세차게 쏟아져서 우산이 썼는데도 무용지물이였습니다.
거의 온 몸이 젖어서 회사로 들어섰는데요.

이 기습적인 폭우는 밤새 여러 가지 사건, 사고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춘천에서는 이미 산사태로 인해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요..1호선 운행 중단 등... 생각보다 심각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출처 : 춘천 = 뉴시스

장마가 끝나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게 무슨일 인지 모르겠네요.
마치 우리나라가 '우기'를 맞은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문제는 28일까지 250mm이상 비가 더 온다는 예상의 뉴스를 봤습니다..이래저래 이번주는 내내 비와의 전쟁이 아닐까하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