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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마켓의 메인 화면 광고 분석
    창업&마케팅/오픈마켓 광고 이기는 전략 2012. 6. 20. 09:57


    메인광고


    지금까지는 G마켓 카테고리 광고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봤다. 이제부터는 메인광고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G마켓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표시되는 화면을 메인화면, 줄여서 메인이라고 부른다. 또 G마켓 메인에 노출되는 광고를 메인광고라고 부른다. 오픈마켓에서 구매하기 위해 들어가는 경우 반드시 거쳐서 가야 하는 곳이 메인이다. 즉 오픈마켓을 이용하는 2천만 명의 고객에게 노출되는 곳이다.


    G마켓 메인은 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보는 화면이다. 메인화면은 고객이 가장 많이 보는 것만큼이나 가장 충동적으로 클릭을 하는 구좌이기도 하다. 따라서 메인광고는 고객의 눈을 순간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 즉 고객의 눈을 3초 안에 사로잡아야 한다. 대부분 메인에 광고되는 제품들은 역시 무엇보다도 가격을 가장 많이 어필한다. 특별하게 오늘만 파격적으로 세일한다거나 하는식으로 어필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G마켓 메인광고의 종류는 검색창 광고배너, 플러스상품, 포커스 아이템, 오늘의 파워상품, 파워미니샵 등 총 다섯 가지가 있다(다음 쪽 그림 참고). 광고 마감시간은 매일 오후 5시 40분이다. 메인광고의 대부분은 커트라인 낙찰 방식이다.



    검색창 광고배너



    G마켓에 들어가 검색창에 검색을 하려고 하면 검색창에 이미 문구가 먼저 써 있는 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소비자의 뇌에 문구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 광고를 검색창 광고배너 또는 검색창 텍스트 광고라고 한다. 검색창 광고는 한 문구만 계속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광고가 랜덤으로 노출된다. 이 광고는 똑같은 문구를 계속 노출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떤 날엔 1+1할인, 30% 할인 이렇게 다르게 노출시키는 것보다 “청바지 하면 옹브레” 이 문구만을 반복적으로 노출하고 광고하는 것이다. 또 다른 대표적인 예로는 화장품 브랜드 토소웅이 있다. 토소웅도 텍스트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이 텍스트 광고는 일반 상품 판매자보다는 브랜드를 홍보하려는 판매자에게 더 적합하다.


    메인 플러스상품








    이 광고는 메인화면에서 익숙하게 자주 보았을 것이다. 메인 플러스 상품 또는 G플러스 광고라고 부른다. 3개씩 5회에 걸쳐 롤링되며 노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메인 플러스상품 광고는 구매자에게 가장 많이 노출되는 광고라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구매자가 어느 화면으로 이동하건 간에 계속 화면 오른쪽에서 스토커처럼 쫓아다닌다. 하지만 그 스토커 행세도 구매자가 어떤 상품을 클릭하는 순간 ‘최근본상품’으로 바뀌며 끝나게 된다.


    이 광고에는 흔히 제품을 사용하기 전과 후를 보여주는 이미지가 사용되곤 한다. 기능성 화장품인 경우가 이런 방식의 광고를 많이 진행한다. 제품을 쓰기 전과 후를 함께 보여주면서 제품의 효과를 이미지 한 장에 보여주는 식이다.









    포커스 아이템






    판매자의 입장에서 이 광고를 볼 때마다 생각나는 광고가 있다. 앞에서 한번 언급했던 네이버나 다음 메인에서 9개 이미지가 노출되는 광고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이런 광고는 이미지와 텍스트를 어떻게 가공하느냐가 매출의 관건이다. 이 광고를 진행할 때에는 네이버나 다음에서 이미지를 어떻게 넣고 있는지 문구는 어떻게 넣고 있는지 벤치마킹한 이후에 진행하길 권한다.


    포커스 아이템 광고는 방금 전에 살펴본 메인 플러스상품 광고와 성격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단지 노출되는 위치가 다르다. 메인 플러스 광고와 마찬가지로 제품을 사용했을 때 전후의 변화가 확실하다거나(화장품, 다이어트 제품 등) 아니면 파격적인 가격 혜택이 있는 경우 많이 진행한다. 이 광고는 G마켓 메인광고 중 유일하게 최고가 낙찰 방식이다.




    오늘의 파워상품


    메인 중하단에 위치한 광고다. 5개씩 3회에 걸쳐서 롤링되면서 노출된다. 메인광고 치고는 위치나 광고 구좌 수 대비 광고비가 저렴한 편에 속한다. 오늘의 파워상품 광고는 이미지를 만들지 않아도 상품만 등록만 되어 있으면 광고 진행이 가능하다. 필자는 메인광고를 진행해보고 싶은 판매자가 있다면 이 광고부터 진행해보길 권한다. 메인 상단 쪽의 광고는 광고비가 비싸기 때문에 광고를 한 번 진행하기에 부담감이 크다. 오늘의 파워상품 광고부터 진행해 광고의 효과가 있다면 상단 쪽 광고를 진행해보길 바란다.


    파워미니샵





    메인 하단 부분에 위치한 광고다. 10회에 걸쳐서 롤링되기 때문에 노출횟수가 다른 광고에 비해서 많지는 않지만, 판매자의 미니샵 명과 대표상품, 상품명, 가격이 노출된다는 점에서는 매력이 있는 광고다. 이 광고의 경우 판매자의 미니샵 명이 함께 노출되기 때문에 미니샵을 만든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미니샵에 관해서는 뒤에서 다시 다루겠다). 오늘의 파워상품 광고와 마찬가지로 상품만 등록하면 광고 진행이 바로 가능하다.






    <오픈마켓 광고 이기는 전략>중에서.고아라.e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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