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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2만원의 가치자유공간/지각수용자 2013. 3. 13. 11:04
“LTE요금 2만원 더내고 할수 있는건 고작…”
http://media.daum.net/digital/newsview?newsid=20130313031620320
LTE요금이 비싸다는 기사입니다. 카톡과 애니팡을 위해서 월2만원을 추가로 납부하는게 옳은 선택인가라는 질문을 하고 있군요. 빠른 속도와 최신폰의 프리미엄을 생각하면 월2만원은 그렇게 비싸보이지 않는것같습니다.사실 지금 LTE 사용자들은 통신사의 혜택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서 마케팅비용을 많이 책정했죠. 그래서 나름대로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3G를 쓰니까 주변에서 자꾸 LTE를 권하는데 단호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모자란 사람은 모자란 대로 살수 있어도 풍요로운 사람이 모자라게 사는 것은 힘든 일이죠. 이동통신사가 노리는 것도 이 부분입니다. 올해부터 이동통신사가 수익을 거둬들일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31&newsid=02948726602707568&DCD=A00503&OutLnkChk=Y
그런데 동아일보 기사에서 마지막 눈여겨 볼 부분은 마지막의 LTE에 특화된 컨텐츠입니다.
어디에 특화되어 있다면 그만큼 장벽을 만든다는 것인데 이 경우 3G사용자들은 소외됩니다. 그렇게 되면 3G 사용자들은 LTE로 바꾸거나 서비스 이용을 포기해야겠죠. 저같은 지각수용자의 선택은 당연히 포기입니다. 2만원이 크게보면 크고 작게보면 작을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야금야금 지출을 늘이면 돈을 모으히 힘들죠.
지금도 LTE 요금이 적정 수준인가에 대해서 논의가 분분한데 LTE특화컨텐츠가 나오면 이용 요금이 더 상승할 것입니다. 그러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더 심화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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